목록졸업식 (13)
교육부 공식 블로그
2016년 학점은행제·독학학위제 학위수여식 개최- 3만여명의 학위수여자, 새로운 도약 준비 - 교육부가 주최하고 국가평생교육진흥원(원장 기영화)이 주관하는 "2016년 학점은행제·독학학위제 학위수여식"이 2016. 2. 24(수) 11:00, The-K 서울호텔(구 서울교육문화회관) 그랜드볼룸에서 개최됐습니다. 학점은행제와 독학학위제는 배움의 시기를 놓치거나 제2의 인생을 설계하려는 학습자들이 자기 주도 학습으로 학점을 인정받거나, 시험을 통해 학위를 취득할 수 있는 제도입니다. 이번 학위수여식에서는 학점은행제 학사‧전문학사 30,660명 및 독학학위제 학사 1,057명 등 총 31,717명이 교육부장관 명의의 학위를 취득하였습니다. 특히, 이번 학점은행제 학위취득자 30,660명 가운데 약 71%(21..
방송통신중학교 201명의첫 졸업생, 빛나는 졸업장 수여- 제1회 방송통신중학교 졸업식 개최 - 교육부와 한국교육개발원(원장 김재춘)은 2016.2.13.(토)∼2.14.(일), 대구고등학교 부설 방송통신중학교 등 3개교에서 “방송통신중학교 제1회 졸업식”이 개최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방송통신중학교(이하 ‘방송중’)는 중학교 학력을 취득하지 못한 성인과 학업중단 청소년 등에게 학력취득 기회를 주기 위해 ’13년부터 설립되기 시작한 공립 중학교로, 온라인 및 출석수업으로 운영됩니다. ※ 연도별 개교 현황 : (’13) 2교(대구고, 광주북성중) → (’14) 4교(대전봉명중, 수원제일중, 호원중, 경원중) → (’15) 6교(서울 아현중, 남춘천중, 원주중, 강릉중, 전라중, 진주중) ※ 방송중은 시‧도..
2월 중순, 대부분 초등학교는 커다란 행사를 치릅니다. 바로 6년간 성실히 학업을 마친 학생들의 '졸업식'이죠. 그럼 그 졸업식을 기다리며 학교에서는 어떻게 마무리를 준비했었을까요? 졸업을 앞둔 6학년 교실 속 그 생생한 현장과 중학교를 기대하는 아이들의 떨리는 마음속까지 함께 들여다보았습니다! 그간의 추억을 정리하는 교실 풍경들 1. 학급 문집 만들기 사진만 있는 졸업앨범으로는 1년의 추억을 다 담을 수 없겠죠? 그래서 몇몇 학급에서는 그 학급만의 개성을 듬뿍 담은 문집을 직접 제작하기도 했답니다. 단, 많은 노력이 필요한 과정이기 때문에 특별한 열정을 지닌 선생님들께서 도전하시곤 하죠. 하지만 정성 듬뿍 담긴 문집이 완성되었을 때는 선생님도, 아이들도 정말 뿌듯했다고 하네요. 반 친구들 한 명 한 명..
고등학교 졸업이 가지는 의미 첫 아이가 고등학교를 졸업했습니다. 제가 고등학교를 졸업하던 시절에는 인문계 고등학교도 전문대학을 포함하여 반 정도가 대학을 진학해서 졸업은 곧 사회로의 첫발을 의미했습니다. 생애 마지막 졸업식이라 참 많이 울고 서운했습니다. 그러나 딸이 다녔던 진주여고도 91.7%가 대학에 진학하고 나머지는 재수하다보니 이제 고등학교 졸업은 하나의 과정으로 인식하는 듯합니다. 초˙중학교 졸업식과 하나 다르다면 주민등록증 발급을 신청한 것입니다. 우리 때는 만 18세였는데 17세에 발급받습니다. 딸은 96년생이라 수능을 앞둔 시점보다는 조금 더 예쁘게 보이려고 미뤘습니다. 집 앞 사진관에 가서 증명사진을 찍었습니다. 주민센터에 가서 열 손가락에 인주를 묻히고 지문을 찍었습니다. 성인의 문턱에..
정들었던 학교, 이젠 안녕 쌀쌀한 바람이 부는 2월, 전국의 중학교에서는 3년간의 중학생 생활을 마무리하는 예비 고등학생들의 졸업식이 있었습니다. 졸업식에서 서로 다른 고등학교에 배정되어 친했던 친구들, 선생님들과 헤어지는 학생들의 모습과 졸업 축하 공연을 보며 즐거워하고 3년간의 활동을 담은 영상을 보며 추억을 떠올리는 학생들의 모습을 볼 수 있었습니다.복도와 강당에는 졸업식을 축하하러 오신 가족들과 내빈들, 그리고 오늘의 주인공인 졸업생들로 붐볐습니다. 꽃을 들고 축하한다고 말하며 졸업생에게 선물을 건네는 가족의 모습과 마지막까지 친구들과 즐겁게 이야기를 나누는 졸업생들의 모습도 볼 수 있었고, 졸업식이 진행되는 강당에서는 졸업 축하 포스터도 볼 수 있었습니다. 잠시 후, 졸업식은 식순에 맞추어 진행..
3년간 우리 학년의 담임이셨던 고범채 선생님은 우리에게 모든 정을 쏟으셨습니다. 졸업식 날 우리가 아까워서 보내기 어려우셨는지 눈시울을 붉히셨습니다. 5월 15일, 스승의 날을 맞이하여 고범채 선생님께서 지난 한 해 동안 우리에게 정성 기울이신 노력을 소개하려 합니다. 만남앞서 말씀드렸다시피 고범채 선생님은 우리 학년, 97년생 배명중학교 학생들을 3년 동안 맡으셨습니다. 고범채 선생님은 제가 1, 2학년 때 기술가정 선생님이시기도 했는데요, 항상 저희의 인격을 존중해주시고 저희의 처지에서 생각해 주시는 정말 좋은 선생님이셨습니다.제가 3학년이 되자, 고범채 선생님은 3-2반 담임이 되시고 저는 선생님반 학생이 되었습니다. 선생님과의 1년은 이렇게 시작되었습니다. 착한 사람이 되겠습니다매년 고범채 선생님..
매년 2월에 하는 행사인 졸업식은 학교에서 정해진 교육과정을 전부 마치는 것을 기념하고 축하하는 자리입니다. 최근 학생, 교사, 학부모의 참여와 소통을 통해 졸업식에서 엄숙한 분위기를 떠나 발랄하고 즐거운 분위기를 연출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졸업식을 축제의 장으로 만들고 더 나아가 특별한 행사로 그 학교만의 졸업식을 만든다고 합니다. 그래서 오늘은 특별한 졸업식을 소개합니다. 우리 학교 졸업식을 더 특색 있게 청량초등학교는 졸업식에서 ‘일체감을 보여주자는 의미’로 빨간색 의상 또는 붉은 액세서리를 착용하여 옷차림을 맞춰 입고 졸업식을 합니다. 한복을 입고 예를 마음에 새기며 전통 성년례를 하는 동명여고의 졸업식도 있습니다. 인덕원 고등학교는 ‘감동’과 ‘나눔’이 함께하는 아름다운 후배 사랑 교복 물려주기..
제가 다니고 있는 중학교에서 지난 5일 졸업식을 했습니다. 이날 졸업식에 감동적인 분위기를 만들어 낸 일등공신은 바로 ‘학생오케스트라’였는데요. 졸업식은 행사에 참석한 학생들의 가족 뿐 아니라 오케스트라 단원들에게도 매우 뜻깊은 날이었습니다. 졸업식 무대가 첫 공연이자 창단 100일이 되는 날(2012년 10월 28일에 창단)이었기 때문입니다. 배명학생오케스트라, 그 100일간의 기록! 지금 소개합니다. 배명학생오케스트라는~ 2011년 교육과학기술부가 시작한 학생오케스트라 사업과 함께 운영되고 있는데요. 학생오케스트라 사업은 인성교육을 하고 학교폭력을 예방하기 위해 추진한 문화예술교육입니다. 창단부터 연주까지, 그 100일간의 기록 * 1일. 희망을 잡다 10월 28일, 배명중학교 학생 중 오케스트라 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