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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5,000명 교사 진로교육 연수 - 자유학기제 및 개인맞춤형 진로 설계 지원 여건 조성 - 교육과학기술부(장관 이주호)는 자유학기제 실시 여건 조성 및 개인 맞춤형 진로 설계를 지원하기 위하여 2013년 35,000명의 교원에게 진로교육 연수를 실시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교과부가 직접 기획하는 진로교육 연수는 전문기관과 협력하여 전국의 진로교사, 일반교사, 진로교사 배치교 교장, 사이버 상담교사 등 14,650명을 대상으로 실시됩니다. ○ 한국직업능력개발원은 진로 검사와 상담을, 한국대학교육협의회는 진학 상담을, 한국청소년정책연구원은 청소년 상담기법을, 중소기업중앙회와 현대인재개발원은 직업과 노동시장의 이해를 담당합니다. 연수 종류연수인원 진로교사 심화연수2,300명 일반교사 진로 특별연수900명 ..
최근 금융권과 대기업을 중심으로 고졸 채용 인원을 확대하는 등 학력보다 실질적인 능력을 기준으로 인력을 채용함에 따라 흔히 ‘고졸시대’를 다시금 열었다는 이야기가 들립니다. 이에 고용노동부는 지난해 9월 정부의 '열린고용 사회구현 방안' 발표 이후 고졸 채용이 늘어나고 있다며 고졸 취업에 대한 사회적 분위기를 재조명하고 미스 매칭 해소를 위해 국내 최대 규모의 채용박람회를 열었다고 밝혔습니다. 약 100여 개의 우수 기업이 참가하여 1:1 취업상담과 실시간으로 펼쳐지는 현장면접, 알기 쉽게 설명하는 취업설명회, 취업컨설팅 등 구직자의 취업능력 향상을 위한 다양하고 알찬 취업 정보를 제공한 ‘2012 열린고용 채용박람회’를 다녀와 보았습니다. 행사 첫날에는 이명박 대통령도 행사에 참석, 취업에 대한 열정으..
대학교 입시처럼 중학교에서도 각자의 적성을 좀 더 일찍 파악하고 준비하는 학생들에게는 고등학교 입시가 있는데요. 방학을 맞아 본격적인 고등학교 입시 전형이 시작되었습니다. 그런데 언젠가부터 고등학교는 일반학교 이외에도 무척 다양해지고 있답니다. 이번 기사는 적성에 따라 선택 가능한 고등학교 진학을 앞두고 있는 중학생들에게 꼭 필요한 내용을 정리해 보았습니다. 학생들의 적성에 따라 선택이 가능한 고교 다양화 고교 다양화에 대해 들어보셨나요? 특목고, 특성화고, 자사고, 자율고 그리고 일반고까지 청소년 자녀가 있는 가정과 학교에서는 많이 들어보셨던 학교 분류 이름인데요. 하지만 비슷하면서도 다른듯하여 정확하게 각 학교의 특성에 대해 알고 있는 분들은 많지 않으신 것 같아요. 그래서 준비하였습니다! 고등학교 ..
2013년 학생수 100명이상 모든 중학교에 진로진학상담교사 배치- 중학교 단계 진로교육 역량의 획기적 강화 -2011~2013년까지 학생수 100명이상 모든 중고교(총 4,690교) 진로진학상담교사 배치 완료 교과부는 6월 18일(월), 중학교 단계 진로교육 강화를 위하여 2013년에 배치할 1,637명(공립 1,194명, 사립 443명)의 진로진학상담교사를 선발합니다. 이에 따라 2013년에는 2012년까지 배치된 3,053명(’11년 1,553명, ’12년 1,500명)을 포함하여 총 4,690명의 진로교사가 활동하게 됩니다. 2012년까지 학생수 100명이상 모든 고등학교(2,165교)에 배정을 완료하였고, 이번 중학교 배정에 따라 전국의 학생수 100명이상 모든 중학교(2,525교)에 배치가 완..
지난 2월 6일, '학교폭력근절 종합대책'이 발표된 후 벌써 3개월이 지나갔습니다.한참 꿈을 품고 나아가야 할 학생들의 극단적인 선택하게 된 충격적인 사건 이후 드러난 학교폭력의 실체에 전 국민들에게 '뿌리 뽑아야 한다'는 공감대가 형성되었고, 범정부적인 차원의 대책이 마련되었습니다. 5월 16일 수요일 한체대 필승관에서는 [학교폭력대책 발표 후 현장의 변화와 과제]라는 주제로 '행복한 학교를 위한 서울필통(必通)톡' 4회를 열었는데요. 학교폭력대책 발표 후 학교 현장에서의 변화된 모습을 알아보고 앞으로 더 개선해야 할 부분은 무엇인가 생각해보는 뜻깊은 시간이었습니다. 3회 행사에 많은 학부모들이 오셨던 것과는 대조적으로 4회에는 많은 학생과 일선 현장의 선생님께서 자리를 함께 했습니다. 무려 아홉 분의..
경남 교육청은 교과부의 취약 계층 지원 방안에서 모티브를 얻어 학부모 리더 200명을 양성할 것이라 밝혔습니다. 이 학부모들은 학교 폭력 예방하고 진로지도 및 학부모 대상 진로지도를 시행하는 전문가로 활동할 계획입니다. 학부모 리더는 도내 18개 교육 지원청에서 학생상담 자원봉사자, 학부모 핵심 강사 요원, 학부모 진로 커리어 코치, 학부모 모니터단, 학부모회 임원, 학교운영위원회 학부모 위원 등의 경험이 있는 210명을 선발하였습니다. 교육과정은 4월 30일부터 5월 3일까지 총 20시간으로 진행되었습니다. 경남 교육청 학교 정책과 학부모 지원담당 허연수 장학사는 “학부모 리더의 연수는 지역별 연수보다는 통합 연수가 연수의 효율성 향상에 도움이 된다고 판단하여 경남 교육연수원에 연수를 의뢰하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