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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등학교에서도 특별활동 시간에 진로에 관한 학습이 가끔 있었지만, 중학교에 진학하면서는 정기적으로 진로 시간이 있어 초등 때와는 달리 좀 더 구체적인 활동들을 하게 됩니다. 초등 때에는 여러 직업군을 알아보는 시간이 많았다면 중등 때에는 나에게 맞는 진로를 알아보는 데에 좀 더 많은 활동을 하게 되는 것 같아요. 중학교에 들어와서는 학년마다 진로적성 및 심리검사를 오프라인이나 온라인을 통해 진행하고 그 결과를 학생과 학부모님께 통보를 해주고 있답니다. 최근에는 교육과학기술부와 '커리어넷'의 온라인을 통한 개인 맞춤형 진로 서비스를 확대하여 학교에서뿐만 아니라 언제 어디서든 개인의 진로 탐색에 도움을 주는 검사를 실행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그뿐만 아니라 모바일을 통해 알아볼 수 있는 앱을 보급하고 있는데..
최근 대학들은 대학이 가지고 있는 인적·물적 인프라를 활용하여 중·고등학생들에게 유익한 프로그램을 제공하는 행사가 다양하게 준비되어 있습니다. 관심을 두고, 내게 맞는 프로그램을 찾고, 신청 시기를 기억해 두었다가 성의 있게 지원하면 중·고등학교에서 접할 수 없는 멋진 경험을 할 수 있습니다. 또한, 대학에서의 학문연구를 꿈꾸거나 자신이 흥미를 갖는 분야를 찾을 수도 있어 진로 탐색에도 큰 도움이 됩니다. 오늘은 필자가 서울대학교 농생명과학공동기기원에서 주최하는 생명 환경과학 교육센터 프로그램에 참여한 예를 소개하며 미리 가 본 대학 실험실의 체험기를 공유하고자 합니다. 이 실험 프로그램에 꼭 참가하고자 지난 방학프로그램에도 신청했지만, 추첨에서 떨어져 실망이 컸었는데 이번 학기 프로그램은 선착순이라 신..
지금까지 대학은 학생부·수능시험·대학별 고사 등 성적 위주로 학생을 선발해 왔습니다. 그러다 보니 초·중등학교에서는 지나친 점수 경쟁을 초래했고, 대학 입장에서는 대학이나 모집단위의 특성에 맞는 잠재력과 소질을 가진 학생을 선발하는 데 일정한 한계가 있었습니다. 이런 배경에서 생겨난 제도가 있으니. 바로 '입학사정관제'입니다. 진학에만 초점이 맞추어져 있던 것이 이제는 진로라는 방향으로 점차 확대되어 가고 있는데요. 이런 중요한 시점에 '진로 중심의 입시문화 구축을 위한 실천방안'을 주제로 2012년 제5차 미래교육공동체 포럼이 열린다고 해서 찾아가봤습니다. 11월 14일(수) 오후 3시, 전국은행연합회 2층 국제회의실에는 200여 명의 많은 사람이 행사장을 가득 메우고 있었습니다. 포럼은 교육과학기술부..
알 이즈 웰! 영화 에 나오는 유명한 대사입니다. 많은 사람에게 사랑받은 영화 는 재미는 물론이고, 우리 교육에 대해 다시 한 번 생각해 볼 기회를 제공해줍니다. 는 아버지가 정해준 꿈대로 살아오던 파르한, 가족들을 위해 무조건 취직을 위해 공부해온 라주가 엉뚱한 듯 보이지만 자신만의 생각을 하고 자신이 좋아하는 것을 공부하는 란초를 만나며 감화되는 이야기를 다룬 영화인데요. 자신이 꿈꾸는 것을 이루며 행복하게 살아가는 삶과 우리 교육의 올바른 방향에 대해 많은 생각을 하게 해주고 있습니다. 이번 기사에서는 영화 를 통해 진로 탐색과 다양한 체험 활동의 중요성에 대해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1. 올바른 진로 탐색 태어나서부터 우리는 인생은 레이스라고 배웠다. … 오후 5시 15분에 태어났다. 5시 16분..
18년만의 불볕더위의 열기가 가장 뜨거웠던 8월 3일 ~ 5일까지 서울무역전시장 (SETEC)에서는 ‘제10회 체험학습 창의과학활동 박람회’가 열렸습니다. 이른 아침부터 부모님의 손을 잡고 온 초등학생, 교복을 입고 삼삼오오 짝을 맞춰 온 중고생들로 박람회장이 들썩거렸는데요, 어떤 내용으로 꾸며졌기에 한여름 무더위를 아랑곳하지 않고 찾아왔는지 다 같이 둘러봅시다! 는 “입학사정관 전형, 체험학습 창의과학활동으로 준비하자!”라는 목표로 자율, 봉사, 진로, 동아리 활동 존으로 구성되어 박람회에 참가한 학생들에게 자기 이해와 미래직업탐색, 학과탐색을 할 기회를 제공하고자 합니다. 체험학습 창의과학활동 박람회는 사전에 온라인 예약을 하면 기다리지 않고 이름 확인만으로 바로 무료입장 가능합니다. 박람회장 안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