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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가족과 함께한 문화예술 감수성교육 프로그램 4학년 아이도, 40대 엄마도 처음으로 '오페라'를 접했습니다. 평소 유명한 공연이나 음악회 예매하는 가족들 보면서 늘 '우리도 저런 체험해 봐야 하는데…' 부러워했지만, '아이가 재미있어할까?'를 계산하자면 지갑이 선뜻 안 열렸죠. 그런데 온 가족을 무료로 오페라 공연에 초대해 준 반가운 기회를 만났습니다. 그 기회를 제공해준 곳은 다름 아닌 아이가 다니는 초등학교입니다. 안양 귀인초등학교에서 문화예술 감수성 교육 프로그램으로 를 주최했습니다. 초등학생들에게 다소 낯선 분야였지만, 모두가 반짝이는 눈을 뜨고 귀를 열며 얼어있던 감수성에 온기를 더한 신선한 교육의 장이었습니다. * 가족 화합의 기회 마련, 클래식에 대한 관심 키운 시간 창의적 체험활동은 인성..
진로교육을 강화하는 교과부의 방침에 따라 전국 중고등학교에는 진로진학상담교사가 배치됩니다. 오는 2013년에는 고등학교는 100%, 중학교는 72%로 경험과 전문성을 갖춘 진로교사의 배치가 확대되고 학교에서의 진로교육을 체계적으로 시행하기로 하였습니다. 학교에서 진로교육으로 무엇을 할까요? 학교에서의 진로교육이 어떻게 달라질까요? 기대가 큽니다. 지금까지도 학교 실정에 따라, 또는 학교별 교육 과정에 따라 다양한 진로교육을 해 왔습니다. 살펴보면 다음 세 가지 영역으로 실시함을 알 수 있습니다. 1. 학교교육과정에 따라 선택 교과목 "진로와 직업" 수업에서 진로교육2. 창의적 체험활동과 동아리 활동으로 진로교육3. 담임교사의 지도에 따라 학급 자율 활동으로 진로교육 각 영역에서 어떠한 진로교육을 하고 있..
지난 11월 15일(목)부터 17일(토)까지 3일간 일산 KINTEX 제2전시장에서는 [2012 대한민국 창의체험 페스티벌]이 열렸습니다. 작년에 이어 올해 2회째를 맞이한 창의체험 페스티벌은 미래의 주인공인 학생들이 직접 만들어가는 최대 규모의 초중고 동아리 축제로서 교육과학기술부가 주최하고 한국과학창의재단과 인천광역시교육청이 주관하여 진행되었습니다. '창의적 소통'을 주제로 전국에서 초·중·고 400여 개 동아리가 참가했는데요, 예술 소통 마당, 문화 소통 마당, 자연 소통 마당, 생활 소통 마당, 과학 소통 마당, 창의소통 체험관, Stop bullying 등의 전시체험관이 운영되었습니다. 또한, 공연 및 대회와 각종 발표회, 포럼, 세미나 등도 함께 열려 더욱 뜻깊은 시간으로 만들어갔습니다. 풍부..
꿈과 희망, 소통으로 여는 더 큰 창의 세상‘2012 대한민국 창의체험 페스티벌’ 개최- 11월 15일(목)~17일(토) KINTEX에서 열려 - 올해로 2회째를 맞이하는 ‘2012 대한민국 창의체험 페스티벌’이 11월 15일(목)부터 17일(토)까지 3일간 경기도 일산 KINTEX 제2전시관 7, 8홀에서 개최됩니다. 대한민국 창의체험 페스티벌은 창의적 체험활동을 통해서 갈고 닦은 기량을 발휘할 수 있는 전국 단위의 축제의 장을 마련하여, 동아리 활동 중심의 창의적 체험활동의 우수 사례를 발굴·확산하고 창의·인성교육의 바람직한 방향을 제시하고자 지난 2011년부터 개최하고 있습니다. 교과부가 주최하고 한국과학창의재단·인천광역시교육청이 공동 주관하는 이번 축제는, ‘창의적 소통’을 주제로 400개의 학생..
작은 아이가 중학생인데 아들 가방에서 가정통신문을 꺼내어 들었어요. 요즘 가정통신문이 가정통신문이 아니랍니다. 가정통신문이 가정까지 오지를 않거든요. 선생님과 학부모님들은 경험하셔서 잘 아실 텐데요, 저도 학부모로서 그 말에 절대 공감입니다. 제가 스스로 찾아서 읽어본 가정통신문이 어떤 내용인지 보실까요? 학부모님께안녕하십니까? 아침, 저녁으로 쌀쌀한, 바람이 불어 가을이 성큼 다가왔음을 느끼게 하는 계절입니다.. . . 우리 학교는 학생들의 진로 문제와 아이들이 학교생활을 학교생활을 하면서 겪게 되는 다양한 문제에 대해 더욱 전문적으로 상담 활동을 하기 위해 진로진학상담실과 상담실을 따로 마련하여 운영하고 있습니다. 각 실에 진로진학 상담실과 상담실을 따로 마련하여 운영하고 있습니다. 각 실에 진로진학..
해님과 바람이 내기라도 하듯 뜨거운 열기가 채 식지 않은 8월의 마지막 자락에 큰바람이 몰아쳐도 교육계에서는 묵묵히 자신의 교육 여정을 마무리하는 교장 선생님들의 퇴임식이 하나 둘 진행되고 있었습니다. 떠나는 교장 선생님을 아쉬워하며 새로운 교장 선생님을 맞이하는 학교에서는 순환 배정 방식으로 발령되는 일반 교장 선생님을 모시는 곳과 퇴임으로 인해 결원이 생기는 자리에 교장 출사표를 던져 선출되어 오시는 초빙 교장 선생님을 모시는 곳이 있습니다. ‘초빙 교장제’ 란?1. 실시 학교 지정 - 국∙공립의 학교에 재직 중인 교장의 임기 만료, 정년 퇴임 등 기타 사유로 인해 학교장의 후임 보충이 필요한 학교에서 초빙 교장을 희망하는 학교 신청을 받아 교육감이 당해 교육청 소속 전체 공립학교의 10% 이내에서 ..
독도의 역사와 자연을 한 눈에 살피다,수도권 내 최초‘독도체험관’개관- 9월 14일(금) 동북아역사재단에서 "독도체험관" 개관식 열려 - 교과부와 동북아역사재단이 ‘독도의 자연과 역사의 소통’이라는 전시 주제로, 9월 14일 10시 10분 동북아역사재단 건물(서울 서대문구 미근동 임광빌딩 2층 교육장)에서 ‘독도체험관’ 개관식을 개최했습니다. 이번 ‘독도체험관’ 개관식에는 정부 관계자, 국회의원, 독도단체 등 총 100여명이 참석해 자리를 빗냈고, 이 개관식을 시작으로 하여 ‘독도체험관’은 주중 월~토(09:00~18:00) 연중 개관하게 됩니다. 수도권 내 최초로 개관된 이번 독도체험관은「역사·미래관」,「자연관」,「4D영상관」등으로 구성해 ❍ 「역사·미래관」은 독도연표와 특수 영상 ‘독도와의 대화’를 ..
초등 4학년 딸과 계획했던 지난 여름방학 미션은 '체험활동 다양하게 하자'였습니다. 학기 중에는 지역 내 체험 프로그램에만 참여했었는데, 방학 때는 지하철 타고 멀리 가도 되는 여유가 생겨 좋았죠.사실 엄마 입장에서는 아이만 보내놓고 혼자만의 자유 시간을 누리고 싶은 바람도 생깁니다. 요즘 체험학습 진행을 대행해주는 업체도 많던데, 엄마가 신경 쓸 것 없이 전문가한테 맡길까 하는 마음이 없던 것도 아니죠. 그런데 아이만 보내고 문 닫고 나왔던 체험활동은 그 후 같이 나눌 얘기가 거의 없더군요. 저학년 때처럼 시작부터 끝까지 조잘조잘 중계방송을 해주는 것도 아니고, '뭐 했어?' 물어봐야 엄마가 원하는 후련한 대답은 해주지 않으니 '대체 유용한 시간이긴 했을까?' 궁금증만 커질 뿐이죠.다행히도 이번 방학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