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록취업후학자금상환제도 (3)
교육부 공식 블로그
교육과학기술부와 한국장학재단은 2010년 1학기 취업 후 상환 학자금대출 금리를 5.7%로 확정하고 1월 22일부터 시행한다고 발표하였습니다. 최근 국고채금리가 지난 학기에 비해 다소 상승하였으나, 한국장학재단채권에 대한 국가지급보증 부여 및 채권발행비용 최소화를 통해 전학기 보다 0.1%p가 인하된 5.7%로 확정하였습니다. 취업후 학자금 상환제도(ICL)는 재학중 이자부담이 없고, 졸업후 소득수준에 따라 원리금을 상환하게 되며 금융채무 불이행자 발생을 근원적으로 없애주는 획기적인 제도로서 기존 학자금대출 제도의 구조적인 문제점을 극복하고 있습니다. 올해 1학기 새로 도입되는 ‘취업 후 상환 학자금대출’은 소득 7분위이하 학생을 대상으로 하며, 반드시 해당일자에 학자금 대출을 신청하여야만 ‘취업후 상환..
교육과학기술부가 ‘취업 후 학자금 상환제도’(소득연계형 학자금대출·Income-Contingent Loan, ICL)를 도입, 현 정부보증 학자금 대출제도를 개선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이 제도는 재학 중 이자 납부를 유예하고 졸업 후 취업해서 소득이 생기면 최장 25년 동안 원리금을 갚는 제도입니다. 개선된 학자금 대출제도는 2010년부터 적용되며 현재 대학생(휴학생 포함)은 졸업할 때까지 현행 제도와 새 제도 중에서 택일할 수 있습니다. 취업 후 학자금 상환제도가 학생들의 등록금 부담을 얼마나 덜어줄 수 있을 까요. 정책담당자와 관련 전문가의 대담을 통해 본 사업의 주요 내용과 의미, 기대효과 등을 짚어보겠습니다. 패널 | 최수태 교육과학기술부 교육선진화정책관, 남수경 강원대 교육학과 교수 대담 일시 및..
K대학교 3학년 김진욱군은 대학교에 입학한 이후로 계속 아르바이트를 해 왔다. 진욱군은 한 학기에 500만원 가까이 되는 등록금을 낼 수 있는 형편이 아니었다. 그래서 정부에서 운용하는 '학자금 대출'을 받았다. 하지만 학년이 올라갈 수록 늘어가는 대출 금액에 비례해 이자도 늘어만 갔다. 3학년인 진욱군은 이제 이자로만 약 23만원을 내고 있다. 안녕하세요 여러분, 제제에요! 요즘 제제 주위를 보면 취업에 대해 고민하고, 등록금이 비싸서 걱정하는, 이른바 '88만원 세대' 친구들이 많은 것 같아요. 특히 등록금 문제로 고민하는 친구들이 많아요. 김진욱군의 이야기처럼 매 달 상당한 금액을 대출 이자로 내야하는 대학생이 많을 거에요. 하지만 여러분, 이제 진욱군에게, 그리고 여러분에게 좋은 소식을 들려줄 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