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놀라운 토요일을 즐기자, 2015 놀토 서울 EXPO '놀라운 토요일 서울 EXPO'는 주5일 수업 전면 시행에 따라 청소년의 행복한 토요일을 위해 서울시가 기획한 행사로 올해로 4회째를 맞이합니다. 올해의 주제는 '스트레스를 버리고 놀라운 토요일을 즐기자!' 놀토 서울 EXPO 개막 행사가 열린 지난 9일 청소년들 열기로 가득찬 서울광장을 찾았습니다. ▲놀토 서울 EXPO 개막 행사가 열린 서울광장 131개 서울 시내 청소년 시설과 연계 기관, 청소년운영위원회, 서울시 어린이 청소년 참여위원회, 서울시 학생참여단, 청소년문화공연팀 등이 참여한 본 행사에는 70여개의 체험·상담·진로·청소년 참여 등 다양한 부스가 운영됩니다. 특히 일반적인 체험 부스 뿐 아니라 학생 인권과 안전의 중요성을 알리는 시사성 ..
일선 초, 중, 고등학교에서 주5일제를 시행하고 한 학기라는 시간이 지났습니다. 주5일제 시행과 맞물려 교육수요자인 학생들에게 작지만 즐거운 변화가 생겼다고 합니다. 우리 아이들의 이야기를 들어볼까요? 준용이는 요즘 들어 부쩍 부모님과 친해졌다고 합니다. 토요일에 학교에 나오는 대신 부모님과 함께 이곳저곳을 다니며 직접 보고, 듣고, 느끼는 활동을 하기 때문입니다. 박물관을 찾아가며 차 안에서, 기차 안에서 부모님과 이런저런 이야기 하는 시간이 즐겁습니다. 준용이에게 생긴 작은 변화는 이뿐만이 아닙니다. 학교에서 수업시간에 말과 그림으로 배운 내용을 직접 만지고 눈앞에서 보면서 시험을 준비하기 위해 외워두었던 지식을 가슴으로 ‘깨닫게’ 되는 즐거운 경험을 하고 있습니다. 준용이는 혹시 자신이 경험으로 ‘..
주5일 수업제가 시행한 지 석 달이 지났습니다. 이제 방학을 앞둔 학생들의 달라진 토요일은 어땠을까요? 학생들의 달라진 토요일은 토요 창의 인성프로그램, 토요 스포츠 데이 등 다양한 활동 프로그램에 참여하고 있었습니다. 그렇다면 부모님과 아이들의 함께 참여하는 토요 프로그램의 참여도와 그 현장에서 만난 학생들의 만족도에 대하여 한번 알아볼까요? 그럼, 가장 활성화되어 있는 교내 프로그램을 먼저 둘러보겠습니다. 합포여중의 국악반 학생들입니다. 제가 찾아간 날은 경남 종합 학예회 예선을 보는 날이었습니다. 음악 담당 선생인 최신자 선생의 지도 아래 열심히 예선에 임하고 있는 학생들입니다. 최신자 선생은 "학생들이 전통 음악을 배우고 익힘으로써 화합의 정신과 전통의 맥을 잇는 좋은 계기가 되는 것 같다."라고..
주말에 할 일이 있기? 없기? 당연히 너무 많이 있기.주5일제 수업이 본격적으로 시행되었습니다. 그 동안 갑갑했던 토요일 오전을 신나게 즐기면서, 자신이 관심가지는 분야를 좀 더 탐구하고 체험할 수 있는 프로그램이 많습니다.전국적으로 지역의 특성에 맞게 다양한 프로그램이 많이 있으니 자신의 관심분야별로 찾아가는 즐거움을 누릴 수 있습니다. 또한 전국 어디로 여행을 가던 창의인성교육넷(http://www.crezone.net)에서 참여 프로그램을 찾을 수 있으니 이 또한 즐거움이 아니겠습니까? 그럼 몇몇 우리 지역의 특색있는 체험프로그램을 한번 둘러볼께요. 먼저 경남 합천의 젖줄인 황강의 모래사장 탐방 프로그램이 눈에 띕니다. 고등학교 시절 친구들과 황강에 놀러갔다가 어마어마한 모래사장에 입이 딱 벌어지고..
1. 2012년 시작되는 주5일수업제 작년 2011년까지만 해도 토요휴무제가 격주마다 시행되어왔습니다. 학교가는 토요일에는 주로 창체활동이라고 하여 동아리활동이 이루어지거나 주중에 부족했던 과목의 보충수업을 하였습니다. 그러나 이러한 활동은 학생들의 특기를 살리는데 큰 도움은 되지 못하였습니다. 그리하여 2012년 올해부터는 대부분의 학교에서 주5일수업제 시행이 결정되었습니다. 그래서 이번 기사를 통해 주5일수업제가 어떻게 이루어질 계획인지, 앞으로 기대되는 방향 등에 대해 알아보고자 합니다. 2. 주5일수업제란? ‘주5일수업제’는 학생이 여유를 가지고 각자의 적성과 소질을 살리면서 자아실현을 할 수 있도록 학교의 수업일을 주당 6일에서 5일로 축소하여 실시하는 학교 운영을 말합니다. 학습의 장을 가정과..
각종 업무와 스트레스에 시달리다가 끝나는 금요일은 그야말로 해방을 만끽하는 날이다. '금요일 밤의 열기(Friday Night Fever)'가 이만저만이 아니다. 그러면 사람들은 일주일 가운데서 금요일을 가장 좋은 날로 생각하고 있을까? 아니다. 최근 연구결과에 따르면 사람들은 일요일을 가장 행복한 날로 생각하고 있다. 반면 가장 나쁜 날은 수요일로 꼽고 있다. 인터넷에서 주고받은 좋은 말과 나쁜 말을 요일별로 분석 영국의 유력 일간지 텔레그라프(Telegraph)는 최근 인터넷판 뉴스에서 “Sunday is our happiest day, but what about the rest of the week?”라는 제목의 기사를 통해 이같이 밝히면서, "일요일은 행복 수치가 최고조인 가장 좋은 날이고 수요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