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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ㆍ수신 일체형 무선 RF칩 개발케이블 연결이나 파일 전송 없이 HD 영상을 바로 전송 저전력으로 WiFi(무선랜)보다 50배 빠른 속도로 데이터를 전송할 수 있으며, 안테나를 포함하여 소형으로 제작 가능한 송ㆍ수신 일체형 무선 칩이 국내 연구진에 의해 개발되었습니다. 연구진은 이를 이용하여 스마트폰에 저장된 Full HD급 1,080 p 동영상을 압축과정을 거치지 않고 대용량 데이터 상태로 케이블 없이 무선으로 HDTV로 직접 송신하는 데 성공했다고 밝혔습니다. * 1,080 p : HDTV에서 1920 x 1080 크기의 화면을 1초에 60번 보여주는 고화질 영상 ○ 개발된 칩은 60 GHz(기가헤르츠) 대역에서 초당 10 Gb(기가비트)의 데이터를 전송할 수 있는 고속 무선 송ㆍ수신 RF 칩으로서 ..
나로과학위성, 국내 지상국과 교신 성공- 위성 상태 양호, 모든 기능 정상적으로 작동 - 교육과학기술부(장관 이주호)와 한국과학기술원 인공위성연구센터(소장 이인)는 어제 오후 4시00분에 발사된 나로호가 나로과학위성을 목표 궤도에 진입시켜 발사에 성공한 데 이어, 금일 새벽 3시 28분 대전 한국과학기술원 인공위성연구센터에 위치한 국내 지상국과의 최초 교신에 성공하였다고 밝혔습니다. 한국과학기술원 인공위성연구센터는 위성이 궤도에 진입한 후 처음으로 한반도에 인근 상공을 지나는 금일 오전 3시 28분부터 14분간 최초 교신을 시도하여 위성의 현재 상태를 확인하기 위한 초기 명령을 위성으로 전송하고, 위성으로부터 자료를 전송 받아 나로과학위성의 상태가 모두 정상적인 것을 확인하였습니다. 나로과학위성은 앞으로..
나로과학위성 초기신호 수신 성공 위성의 진입궤도 확인, 내일 아침 국내 지상국과 교신 예정 교육과학기술부(장관 이주호)와 한국과학기술원 인공위성연구센터(소장 이인)는 오늘 오후 16시 09분에 나로호에서 성공적으로 분리된 나로과학위성의 비콘(beacon) 신호*를 한국 시간으로 1월 30일 오후 5시 26분부터 약 10분간 노르웨이 지상국**에서 성공적으로 수신했다고 밝혔습니다. ○ 비콘신호 수신 성공은 나로과학위성이 나로호와 분리 시 계산된 궤도에 정상 진입하였음이 실제로 확인된 것을 의미합니다. * 위성에서 주기적으로 지상으로 보내는 고유의 전파신호 ** 위성이 매 궤도마다 북극 지역을 지나기 때문에 노르웨이 지상국과의 협정을 통하여 초기신호 수신 현재 확인된 비콘 신호를 통해서는 위성의 위치정보 등..
여러분은 로봇 하면 어떤 모습이 떠오르시나요? 저는 어렸을 때 애니메이션이나 영화를 통해 보았던 로봇의 모습이 떠오르는데요. 태권브이와 같은 강한 모습부터 영화 'A.I.'에서 보았던 사랑스러운 로봇까지 왠지 사람과 소통할 수 있을 것만 같은 모습입니다. 그러고 보면 로봇은 사람의 만화적 상상력이 현실로 이루어진 가장 대표적인 과학이라는 생각이 드는데요. 인류의 과학기술이 발전되면 발전될수록 인간과 더불어 생활하는 로봇의 모습, 그리고 동작을 제어하고, 생각해서 움직이는 능력 하며 다양한 감각 기관을 가진 디자인까지... 지금의 휴머노이드 로봇은 인류와 함께 진화하고 있습니다. (그림 출처: 영화 포스터) 세계적으로 로봇과학기술은 일본과 미국에서 선두를 달리고 있다고 합니다. 하지만 최근 국내에서도 서비..
과학기술위성 후속 차세대 소형위성 우주과학탑재체 공고 - 8월 20일부터 접수 시작, 8월24일 설명회 개최 - 교육과학기술부(장관 이주호)와 한국과학기술원 인공위성연구센터(센터장 이인)는 8월 20일부터 약 2달간 전국 대학, 연구소, 산업체 등을 대상으로 기술검증 및 우주과학목적의 차세대 소형위성에 탑재될 우주과학탑재체 공모를 실시한다고 밝혔습니다. 차세대 소형위성은 ’98년부터 개발이 시작되어 기술개발, 우주과학연구, 전문인력양성 등에 기여해 온 과학기술위성 시리즈의 후속위성으로, 금년 5월 개최된 우주개발진흥실무위원회(위원장 교과부 제2차관)에서 개발계획이 확정되어 향후 4년간 350억원이 투입되어 개발될 예정이라고 합니다. ’90년대부터 우리별 위성 시리즈, 과학기술위성 시리즈를 개발하며 소형위..
“당신 무릎 위에 사자가! 당신 품 안에 연인이!” 사자와 연인이라는 서로 어울리지 않는 단어가 함께 등장하는 이 문장은 1952년 미국에서 개봉된 ‘브와나 데블(Bwana Devil)’이라는 영화의 포스터 광고문구이다. 세계 최초 평광 컬러 3D 장편 영화의 등장과 몰락 아치 오볼러가 감독한 이 영화의 줄거리는 영국령 동아프리카에 철도를 놓으려는데 식인 사자가 출몰해 사냥꾼을 보낸다는 내용이다. 뻔한 이야기에다 평론가들의 혹평에도 불구하고 관객들이 몰리면서 영화사는 큰돈을 벌어들였다. 또 극장에서 영화를 보고 있는 관객들의 사진이 ‘라이프’지에 실릴 만큼 ‘브와나 데블’은 유명세를 탔다. 이 영화가 그처럼 세간의 화제가 된 이유는 바로 앞의 포스터 광고문구 속에 숨어 있다. 영화 속에서 식인사자가 으르..
‘80일간의 미래도시 이야기’라는 주제로 10월 25일까지 열리는 인천세계도시축전! 도시축전의 다양한 행사 중, Hot Issue는 바로 ‘세계로봇축구대회’였습니다. 월드컵도 아니고, 챔피언스리그도 아닌 세계로봇축구대회?? 그렇다면 세계로봇축구대회에 대하여 간단히 알아보도록 하죠! 세계로봇축구대회? 탄생배경 1997년, 한국과학기술원(KAIST)을 비롯, 세계 10여개국 20여개 대학 연구진들은 세계로봇축구연맹을 조직하였습니다. FIRA(Federation of International Robot-soccer Association)라는 공식 명칭을 사용하고 있는 세계로봇축구연맹은 매년 FIRA Robot World Cup이라는 이름으로 세계로봇축구대회를 개최하고 있지요~ 먼저 FIRA가 탄생하게된 계기에..
뇌는 특정 부위마다 호기심, 분석력 등 주로 담당하는 역할이 있습니다. 그러나 창의성만을 담당하는 부위는 어디에도 없습니다. 창의성은 뇌 전체가 활성화될 때 생겨나기 때문이죠. 22일 서울과학관 4층 창의리소스센터에서 열린 ‘제4회 글로벌 창의포럼’에서 정재승 한국과학기술원(KAIST) 바이오·뇌공학과 교수가 목소리를 높였다. 이날 강연에서 정 교수는 문과, 이과 식으로 분야를 한정짓는 기존의 교육에서 벗어난 ‘범교과적 융합형 창의교육’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글로벌 창의포럼’은 교육과학기술부(장관 안병만)와 한국과학창의재단(이사장 정윤)이 공동으로 추진하는 정기 포럼으로, 창의적인 미래인재 육성의 방향을 설정하고 실천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지난 7월부터 꾸준히 진행되었다. 정 교수는 “소지품 중에서 당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