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록행복기숙사 (12)
교육부 공식 블로그
올해 865억 투자해 행복기숙사 설립… 17년까지 5만 명 지원“주거 부담 내려놓고 대학공부 열심히 하세요” 대학 2학년생인 지승은 씨는 요즘 들뜬 기분을 감출 수 없습니다. 학교 인근에 짓고 있는 행복기숙사가 서서히 완공을 눈앞에 두고 있기 때문입니다. 충남 서천이 고향인 지 씨는 대학입학과 동시에 서울로 올라와 결혼한 언니네 집에 머무르고 있습니다. 만만치 않은 등록금에 하숙비 부담까지 부모님께 의지할 수 없었기 때문입니다. 하지만 방 두 칸짜리 언니네 신혼집에서 방 하나를 차지하며 사는 것도 여간 미안한 일이 아니었습니다. 행복기숙사가 완공되면 자신도 ‘독립’ 할 수 있을지 조심스레 기대를 걸고 있습니다. 1평 남짓한 고시원에서 생활하고 있는 이승찬 씨도 행복기숙사에 관심이 많습니다. 한 달에 수십..
추진배경 및 목적저소득층 가구 및 지방출신 대학생들의 경제적 부담을 줄이고 주거안정을 위해 다양한 형태의 기숙사를 확충하고 기숙사비를 인하하는 방안입니다. 특히, 대학 캠퍼스가 협소하여 기숙사 공급이 어려운 상황을 해결하기 위해 캠퍼스 밖에도 대학생 행복기숙사* 건립을 확대할 예정입니다. * 대학생 행복(연합)기숙사, 학생종합복지센터, 행복(지방)학사 등사업 내용(캠퍼스 밖)캠퍼스 밖에는 다음과 같은 기숙사를 건립합니다.○ 대학생 행복(연합)기숙사 국․공유지에 공공기금을 장기 저리 지원하여 여러 대학 학생들을 수용할 수 있는 기숙사 건립 ⇒ 매년 2∼3개 사업, 2,000명(510억원*) 수용 규모 * (재원) 국민주택기금 53%, 사학진흥기금 47%○ 행복기숙사(학생종합복지센터) 국․공유지에 민간기부금..
대학생 주거안정을 위한 기숙사 확충 방안 - 행복기숙사의 첫 걸음 “홍제동 대학생 행복기숙사” 착공 - 정부는 저소득 가구 및 지방출신 대학생들의 경제적 부담 경감과 주거안정을 위하여 지난 1월 발표한 대학생 주거안정대책에 이어 캠퍼스 내․외에 다양한 형태의 대학생 기숙사 확충 지원 방안의 하나로 서대문구 홍제동에서 제1호 대학생 행복(연합)기숙사 착공식을 가졌습니다. “홍제동 대학생 행복(연합)기숙사”는 교육부, 기획재정부, 국토부 및 서대문구청이 협업하여 국․공유지에 공공기금(국민주택기금, 사학진흥기금) 장기 저리 지원을 통해 건설하는 기숙사입니다. 착공식에는 교육부 차관을 비롯하여 국회의원, 한국사학진흥재단 이사장, 서대문구청장 및 구의회 의장단, 인근 사립대 총장, 학생대표 및 지역주민이 참석하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