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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 글은 『인재대국, 이명박 정부의 교육과학기술정책』의 일부를 발췌·요약한 것입니다. 이하에서는 『인재대국』으로 표기합니다. 대학이 변해야 대한민국이 산다. 이 말인즉, '대학의 끊임없는 개혁을 통해 우리나라가 선진 일류국가로 발돋움하는 계기를 만든다'란 말로 설명할 수 있다. 우리나라는 최근 계속되는 저출산 고령화 탓에 학령인구가 감소하고 있으며, 급변하는 사회 경제적 환경으로 인해 새롭게 태어나는 한명, 한명이 모두 인재가 될 수 있는 대학환경에 혁신이 요구되고 있다. 또한, 지식기반산업시대인 21세기에서 작은 영토와 부존자원도 부족한 한국이 세계 강국이 되려면 대학의 경쟁력을 높여야 한다는 목소리가 높다. 이러한 시대의 요구에 부응하여 대학의 경쟁력을 높이기 위해서는 여러 방안이 있는데, 『인재..
“우리나라는 왜 노벨상 수상자가 없는가!” 이 말이 들리기 시작한 것도 이제 꽤나 시간이 흐른 것 같습니다. 그런데 왜 아직도 우리나라에는 과학분야에서 노벨상 수상자가 나오지 못한 것일까요? 물론 여기에는 많은 원인들이 있겠으나 가장 큰 이유는 아마 우리나라가 기초학문 분야에 관심을 갖게 된 것이 그다지 오랜 시간이 지나지 않아서 일 것입니다. 지난달 4일 교육과학기술부 주최로 열린 '2011년 세계수준연구중심대학(WCU) 국제 컨퍼런스'에서 루이스 이그나로 박사(1998년 노벨 생리의학상 수상)와 이바르 예이버 박사(1973년 노벨 물리학상) 는 공통적으로 노벨상은 절대로 단기적인 노력으로 얻을 수 있는 것이 아니라 장기적인 투자와 관심을 통해 얻을 수 있는 영예라고 지적하였습니다. 우리나라 역시 수년..
2011년 WCU 국제 컨퍼런스 개최 ‘2011년 WCU 국제 컨퍼런스(WCU International Conference)’는 8월 4일 서울 그랜드 인터콘티넨탈 호텔 그랜드볼룸에서 개최되었으며, 교육과학기술부(장관 이주호)가 주최하고 한국연구재단, WCU 협의회가 공동주관한 행사입니다. 이 행사는 2008년에 시작된 WCU(World Class University) 육성사업의 성과를 공유하고 WCU 육성사업에 참여하고 있는 국내외 석학들의 지식 교류 차원에서 마련되었으며, WCU International Conference는 WCU 사업의 우수성과 발표․전시를 통해 WCU 사업홍보를 하고, 국내외 교수ㆍ학생(학문 후속세대) 간 교류를 통한 연구네트워크 구축하기 위해 마련되었습니다. 아울러, 학생들에게..
노벨 물리학상 수상자가 한국에 옵니다. 국립서울과학관과 한국과학문화진흥회는 2010년 3월 26일(금) 오후 3시 서울과학관 특별전시장 2층에서 노벨 물리학상 수상자인 조지 스무트(George Fitzgerald Smoot Ⅲ) 교수 초청 특별 강연회를 개최합니다. 조지 스무트(George Fitzgerald Smoot Ⅲ), 물리학자, 교수 출생 : 1945년 6월 20일(미국) 소속 : 캘리포니아대학교버클리교(교수) 학력 : 매사추세츠공과대학원 소립자 물리학 박사 수상 : 2006년 노벨 물리학상 경력 : 2008년 12월 이화여자대학교 석좌교수 미국 캘리포이나대학교버클리교 물리학과 교수 이날 특강은 한국과학문화진흥회 주관으로 진행되고 있는 2009 노벨사이언스체험전의 특별프로그램으로서 서울지역 중,..
세계수준의 연구중심대학(World Class Univeristy)육성사업, 들어보셨나요? WCU사업은 한국 정부의 대학 교육 지원 과정으로, ‘창의적 실용지식 창출 역량’제고로 미래 국부의 원천을 확보하고, 연구 역량이 높은 우수 해외학자를 활용해서 새로운 지식기반산업을 창출하는데 목표를 둔 세계적 수준의 연구중심대학으로 육성하기 위한 사업입니다. 우리나라 연구의 양적 측면은 국제적 수준인 반면, 질적 수준은 그에 미치지 못하는 실정이라고 해요. 따라서 신성장동력의 창출을 위해 연구 성과의 질을 향상시키기 위해 교수나 연구자 중심의 지원이 필요한 실정이지요. 최근, 이공계 연구자들은 열악한 연구여건으로 인해 미국 유학을 선호하며 현지 정착율도 높아지는 추세라고 해요. 따라서 해외 주재 국내학자가 국내 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