등교수업, 모두 함께 노력하고 있어요!

안녕하세요, 여러분! 드디어 등교수업이 이루어져 학교별, 학년별로 실시되고 있는데요. 이를 위해 학교에서는 전 교직원들이 각자의 맡은 임무에 최선을 다하고 있답니다. 학교 현장에서 어떻게 노력하고 있는지 살펴볼까요?

 

먼저 학생들이 아침에 등교할 출입문 앞에 손소독제를 비치하고 방역도우미 및 선생님께서 모든 학생들 손에 손소독제를 뿌려줍니다.

 

그 후 학생들이 노란색 선에 맞춰1m거리 이상을 두고 한줄서기를 하여 열화상 카메라 앞에서 열 체크를 하고 이상이 없으면 교실로 들어갑니다. 각 교실 손잡이와 신발장, 사물함 및 책상을 매일 소독하여 안전하게 생활할 수 있는 여건을 만들어주려 노력하고 있습니다. 특히 화장실은 많은 사람들이 이용하는 곳인 만큼 철저히 소독을 실시하고 화장실 가서 손 씻기 및 교실에서 안전 수칙 준수 등 반복적이고 지속적인 생활지도를 하고 있답니다.

 

수업을 듣고, 점심에 학교에서 급식을 먹는 학생들을 위해 급식실의 안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습니다. 먼저 급식실 입구에 손소독제를 비치하여 들어올 때 손 소독을 하고 1m 거리의 한 줄 서기를 위해 바닥에 스티커로 표시를 해 놨습니다. 또한 학생들이 마스크를 벗고 식사를 할 때 옆 사람과 접촉을 최소화시키기 위해 칸막이를 설치하여 학생들이 거리를 두고 앉아 식사를 할 수 있도록 하고 있습니다.

지금까지 학교에서 학생들이 안전하게 등교 개학하여 생활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어주기 위해 노력하고 있는 모습을 함께 보았습니다. 학부모님들이 걱정 없이 학교를 보내고, 학교에서 선생님과 아이들이 코로나 걱정 없이 즐겁고 행복한 학교생활을 할 수 있는 그 날이 빨리 오기를 기다립니다.

 

 

※위 기사는 2020 교육부 국민서포터즈의 의견으로 작성되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