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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롭게 변화한 교육부 자가진단, 어떤 모습일까? 본문
학생 여러분들이 학교를 등교하기 전, 요즘 항상 하는 것이 있죠. 바로 ‘자가진단’입니다. 자가진단을 한 것이 확인되어야만 수업에 참여할 수 있고, 또 온라인 수업의 경우에는 이를 통해서 출석을 확인하고 있습니다. 그만큼 현시점에서 자가진단의 중요성은 상당히 크죠.
지난 9월 출시된 교육부 자가진단 앱이 어느덧 실제 교육 현장에 많이 적응된 것처럼 보이는데요, 새로워진 자가진단 진행 방식과 그 특징에 대해서 알아보았습니다.
"자가진단 앱, 무엇이 변화하였을까?"
이번 자가진단 프로그램은 우선 크게 세 가지가 바뀌었습니다. 서버 통합, 보안성 강화, 편의성 강화가 그것인데요.
1. 서버 통합
우선 기존에는 지역별로 나뉘어있던 서비스가 하나로 통합되었습니다. 이를 통해 기존에는 전용 URL을 찾아서 자가진단을 해야만 했던 것이 이제는 앱 하나만으로 어떤 지역의 학생이더라도 자가진단이 가능해졌습니다.
2. 편의성 강화
또한 편의성도 강화되었습니다. 기존 자가진단의 문제점은 자신이 자가진단을 한 것을 교사에게 보여줄 때, 교사가 전용 페이지로 접속하거나 캡쳐 파일을 확인하는 방식으로 확인해야만 했습니다. 이는 행정적으로 불편한 점이었습니다. 하지만 지금은 앱에서 비밀번호로 로그인만 하면 바로 확인이 가능해지는 등 편의성이 강화되었습니다.
3. 보안성 강화
그리고 보안성은 더욱 강화되었습니다. 기존에는 생년월일과 이름만 입력하면 바로 진행이 가능했던 자가진단에서 벗어나 이제는 최초 진단시 전용 비밀번호를 설정하고 이후에는 해당 비밀번호를 알아야 자가진단이 가능한 시스템으로 변화했습니다.
"건강상태 자가진단 진행하기"
교육부 건강상태 자가진단 사이트(https://hcs.eduro.go.kr/)에 접속하거나 또는 앱 다운로드 등을 통해 처음으로 자가진단에 참여하신 여러분들께서는 위와 같은 화면을 접하게 되실텐데요, 학교, 성명, 생년월일을 기재하면 비밀번호를 작성하는 창이 생기고, 이 창에서 비밀번호를 설정해야지만 자가진단에 참여할 수 있습니다. 그리고 자가진단에 참여할 때마다 그 비밀번호를 입력해야 하며 해당 암호를 잊을 경우에는 학교에 재설정을 요청해야 합니다.
그리고 자가진단에 참여한 직후 3분 동안은 재설문이 불가능합니다. 따라서 본인의 현재 건강상태와 증상 여부를 꼼꼼히 잘 체크하면서 자가진단에 참여하는 것이 좋습니다. 또한 학생 이름 옆에 참여한 시간이 기록되기 때문에 자가진단을 전날 밤이나 새벽에 미리 진행해두는 것이 불가능하게 되었습니다.
"새로워진 자가진단, 실제 느낀점은?"
아무래도 학생의 입장에서, 자가진단을 간편하게 앱으로 진행할 수 있다는 점이 가장 편리했습니다. 사이트에 직접 접속해야 하는 방식의 경우에는, 사이트 URL을 매번 기억해서 직접 접속하는 것이나 캡쳐 파일을 핸드폰에 저장해서 보여주는 등 약간 번거로운 부분이 있었습니다. 하지만 이제 앱을 통해서 진행하기 때문에 학생들이 자가진단을 하는 것도, 확인하는 것도 앱 로그인을 통해서 훨씬 빠르고 편리해졌습니다.
"코로나19로 학교 방역에 더욱 신경쓰고 있는 요즘,
모두 자가진단 철저히 실시하여 코로나19 확산 예방을 실천해요!"
※위 기사는 2020 교육부 국민서포터즈의 의견으로 작성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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