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학금 위에 잠자는 자, 혜택받지 못한다! 지금 챙길 수 있는 장학금 알아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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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국가장학금 (2학기)

 

장학금에서 기본 중 기본이라고 할 수 있는 것이 바로 ‘국가장학금’ 이겠죠? 많은 학생들이 1학기 때 신청을 해봐서 알겠지만, 국가장학금은 소득 분위와 가정 상황을 고려해 경제적 어려움을 겪는 학생들에게 더 많은 혜택을 주는 소득연계 장학금입니다. 국가장학금은 학기별로 신청하기 때문에 1학기 때 신청한 학생들도 2학기 때 장학금을 받기 위해서 2학기 국가장학금 신청을 또 해야 합니다! 5월 중순 이후 한국장학재단 홈페이지나 모바일 앱을 통해서 신청할 수 있으며, 신청 직전 학기 성적도 심사 기준으로 들어가므로 성적 관리도 필수겠죠?

 

여기서 작은 꿀팁! 신청 마지막 날에 국가장학금 신청하려는 학생들이 많이 몰리는 편이니 되도록 마지막 날 전날 혹은 그 전에 미리 신청하기!

 

2. 국가근로장학금

 

직무 경험을 쌓으면서 장학금도 받고 싶은 대학생들은 여기 주목하세요! 교내·외 근로를 통해 직무 경험과 생활비를 마련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국가근로장학금’이 바로 있기 때문이죠. 이 제도는 국가근로장학금을 기반으로 한 교내 및 교외 근로의 경우 한 학기를 기준으로 진행되기 때문에 학기가 시작하기 전에 꼭 신청해야 합니다. 2021년 2학기 국가근로장학금 신청 기간은 5월에서 8월 사이로, 신청 기간이 각 대학 그리고 대학의 근로 유형마다 차이가 있을 수 있어 근로장학생 모집 공고는 수시로 확인하고, 신청해주세요! 참고로 장학금 신청하실 때는 한국장학재단에 미리 신청하시고, 해당 대학에서 또 한 번 직접 신청하셔야 합니다. 이때 본인이 재학중인 대학이 국가근로장학 참여대학인지 여부도 꼭 확인해야겠죠?

 

3. 지역인재장학금

 

본인이 비수도권 고교를 졸업하고, 2021년에 비수도권 대학에 입학했으며 학자금 지원 8구간 이하인 신입생들은 주목해주세요! 여기 놓쳐서는 안 되는 장학금이 있는데요. 바로 ‘지역인재장학금’ 입니다. 지역인재장학금은 지역대학에 다니는 지역인재를 지원하기 위한 장학금으로, 신규 학생 선발과 기존 학생 선발로 구분됩니다. 신규 학생 선발 중 신입생의 경우 지원 분야가 <성적우수 분야>와 <특성화 분야>로 나뉘어 있는데요. ‘성적우수 분야’의 경우 한국장학재단의 심사기준이 있습니다. 일반대 학생은 내신 또는 수능이 3등급 이내, 전문대 학생은 내신 또는 수능이 4등급 이내이어야 하는데요. ‘특성화 분야’는 대학 자체기준으로 심사한다고 하니 이 점 참고해주세요! 2021년 2학기 신청기간은 5월~6월 중이며, 한국장학재단 홈페이지나 모바일 앱에서 신청할 수 있습니다. 지원금액, 지원기간은 소득에 따라 달라지니 자세한 내용은 한국장학재단 홈페이지에서 확인해주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참고로 지역인재장학금을 지원하고자 하는 학생들은 국가장학금 신청이 필수이니 국가장학금 신청도 잊지 말아주세요!

 

4. 인문100년장학금

 

인문 및 사회계열 우수 학생이 인문학 소양을 갖춘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인문100년장학금’을 들어본 적 있으신가요? ‘인문100년장학금’은 국내 4년제 대학 인문 및 사회계열 학과에 재학 중인 1학년, 3학년만 지원 가능한 장학금입니다. 특히 3학년 학생의 경우 장학금 지원 시 평균 성적과 이수 학점이 고려 대상에 포함되므로 이 장학금을 신청하고 싶은 재학생들이라면 미리 해당 기준을 정확히 파악하는 게 중요합니다. 선정 기준에 학년이 제한되어 있다는 것이 아쉽긴 하지만 장학생 자격 유지만 한다면 1학년 신입생의 경우 4년 지원, 3학년 재핵생의 경우 2년 지원을 받을 수 있다는 장점이 큰 장학금입니다! 장학금 신청 기간은 매년 3월~4월 중으로, 한국장학재단 홈페이지에서 신청 가능하니 만약 이 시기를 놓친 학생들이 있다면? 달력에 꼭 일정을 메모해두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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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학금은 찾는 만큼 보이는 법이에요. 한국장학재단뿐만 아니라, 각 학교에서도 운영하고 있는 다양한 장학금이 있으니 항상 정보를 찾아보고, 혹시나 잊고 있을 분들을 위해 교육부 국민 서포터즈 누리울림이 틈틈이 말씀드릴테니 교육부 블로그를 항상 주목해주세요!

 

 

 

 

 

※ 위 기사는 2021 교육부 국민 서포터즈의 의견으로 작성되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