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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린스마트 미래학교는 미래형 교육과정을 구현하기 위한 인프라를 구축하는 사업입니다. 본문
언론사명 / 보도일시 : 매일경제 / 2022. 01. 26. (수)
제목 : 리모델링 대상 76%는 안전등급 높은 ‘멀쩡한 학교’(2022.1.25.)
폐교위기 학교도 리모델링... 18조 투입 이상한 지원사업(2022.1.25.)
< 보도내용에 대한 설명 >
2021년 그린스마트 미래학교 사업대상을 조사한 결과 ‘당장 재건축이 필요한 곳이 하나도 없다’는 기사 내용은 그린스마트미래학교 사업의 취지나 목적을 고려할 때 잘못된 주장입니다.
그린스마트 미래학교는 노후 학교시설을 개축 또는 새 단장(리모델링)하여 공간혁신, 그린학교, 스마트교실, 학교시설 복합화를 통해 교수학습 혁신과 미래형 교육과정 구현이 가능한 미래 교육 인프라를 갖춘 학교로 탈바꿈하는 사업입니다.
핵심요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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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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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간혁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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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별 맞춤형 학습을 제공하고, 균형 잡힌 삶의 공간으로써 교육혁신을 지원하는 미래학교 공간 마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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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린학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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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교가 생태 문명 전환의 학습장이 될 수 있도록 건축적 설계와 다양한 환경교육 프로그램이 연동되는 ‘그린학교’ 구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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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마트교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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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지털 전환 시대에 대응한 첨단 교수학습 방식을 도입할 수 있도록 교육 분야 디지털 뉴딜사업 등과 연계하여 ‘스마트 학습환경’으로 조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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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교시설
복합화 |
학교가 지역사회의 중심이 되도록 학교 시설을 지역과 공유하며, 지역사회와 연계한 프로그램을 제공하는 상호교류의 장(場) 마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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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에 따라, 40년 이상 노후 건물 중 안전 등급이 낮은 건물뿐만 아니라 구조적으로는 안전하더라도 디지털기반의 스마트교실과 다양한 창의융합교육을 위해 미래형 학교 공간으로의 변화가 필요한 학교를 대상에 포함하였습니다.
※ 안전 등급 D, E 등급의 학교건물은 그린스마트미래학교 사업이 아닌, 재난 위험시설 해소사업을 통해 즉시 개축을 추진하게 됩니다.
‘폐교 위기 학교도 리모델링’한다는 주장은 사실이 아닙니다.
교육부는 시도교육청과 함께 그린스마트 미래학교 대상 선정 시, 학교 건물의 노후도 및 안전도뿐만 아니라 학교구성원의 사업의지, 지역특성, 지역거점역할, 통합성장가능성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하고 심의를 거쳐 대상을 선정하고 있습니다.
실제로 시도교육청에서는 지역의 여건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통폐합 및 소규모 학교유지 등의 정책을 심도 있게 고민하여 결정하고 있습니다.
따라서, 상대적으로 작은 규모의 학교도 사업 대상으로 포함하여 균등한 교육기회를 보장하고 지역 간 교육격차를 해소하고자 합니다.
※ 경남교육청 A중학교-A고등학교, B중학교-B고등학교, C중학교-C고등학교는 통폐합을 추진하면서도 D‧E초등학교는 소규모임에도 불구하고, 학생의 장시간 통학소요시간 등을 고려해 학교를 유지하는 등 종합적으로 검토하여 사업을 추진 중
‘최대 2년간 컨테이너에서 수업’은 사실과 다릅니다.
그린스마트 미래학교 공사 기간 중 학교구성원의 동의를 거쳐 결정한 경우 컨테이너가 아닌 모듈러 임시교사에서 수업이 진행되는데, 모듈러 교사*는 일반교실 수준 이상의 안전과 학습권을 보장할 수 있는 건축물입니다.
* (모듈러 교사) 내진, 소방, 단열 등 일반건물 수준의 성능을 갖추고 있어 학생들의 만족도가 높고 설치 및 해체가 용이하여 공사 중 임시교실, 과밀학급 해소 등을 위해 사용
앞으로도 교육부는 그린스마트 미래학교 사업이 취지와 계획대로 추진될 수 있도록 시도교육청과 적극 협력해 나가는 한편, 현장과 소통하며 세심하게 추진해 나가겠습니다.
※ 보도자료 전체보기는 상단의 첨부파일을 확인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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