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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도체 관련학과 정원 증원 규모는 확정된 바 없습니다. 본문
언론사명 : 세계일보, 한국경제, 경향신문 / 2022. 7. 20.(수)
제목 : 반도체학과 등 수도권대 1,300명 증원 계획... 지방대 반발 커질 듯
교수확보하면 정원확대? “연봉 5억 반도체 전문가, 대학 오겠나?”
지방대는 반발... “10년 후엔 인력 과잉 우려” 지적도
< 보도내용에 대한 설명 >
교육부는 「반도체 관련 인재 양성방안」 수립 과정에서 반도체 관련 학과 신·증설(정원 증원)에 대한 대학의 의향 및 애로사항을 파악하고자 ’22.6월 전국의 대학 중 총 40교를 대상으로 표집 조사를 실시한 바 있으며, 그 결과, 일반대는 27개교에서 1,877명, 대학원은 12개교에서 약 665명의 정원 증원 검토 의향이 있는 것으로 파악하였습니다.
다만, 사전조사는 대상 대학이 정원 증원의 의향을 표시한 것일 뿐 확정적인 수치가 아니며, 반도체 관련학과 정원 증원 규모 및 지역별 비중은 향후 대학의 신청을 받아 요건을 검토하여 확인 가능하며, 현재 반도체 관련학과 수도권 정원 규모는 확정된 바 없음을 알려드립니다.
반도체 분야 교수인력 확보를 지원하기 위해서 ‘반도체 특성화대학 지원사업’ 등을 통해 우수교원 인건비 지원을 상한없이 대폭 강화할 수 있도록 추진하고, 반도체 기업과 협업하여 산업체 현장 전문가의 대학 출강을 지원하는 ‘(가칭)반도체교육지원단 사업’도 추진 예정입니다.
반도체 등 첨단산업 인재양성은 수도권, 비수도권의 지역 구분 없이 국가 생존전략 차원에서 해결해야 할 과제이며, 교육부는 지방대학 중에서 반도체 관련 인재양성에 대한 역량과 의지가 있는 대학에 대하여는 강점 분야를 중심으로 적극적 역할을 수행하고 역량을 발휘할 수 있도록 지원을 강화할 계획입니다.
아울러, 「반도체 관련 인재양성방안」은 향후 10년을 목표로 인재를 양성하는 만큼 발생가능한 다양한 변수 등을 고려하여 범부처 모니터링을 강화하고, ‘반도체 등 첨단산업 인재양성 특별 TF’와 반도체 인재양성 지원 협업센터 등을 통해 지속적으로 산업계, 교육계와 긴밀하게 소통하고 유연하게 대응할 수 있는 체제를 구축할 계획임을 알려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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