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 개정 교육과정, 국민의 목소리를 담다!

[교육부 08-30(화) 조간보도자료] 2022 개정 교육과정 국민의 목소리를 담다.pdf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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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월 30일(화), 국민 참여 소통 누리집 개통

 

□ 국민 참여 소통 누리집을 활용해 2022 개정 교육과정 시안에 대한 의견 수렴

□ 국민 의견 수렴 결과를 반영하여 현장 수용성·적합성 높은 교육과정 개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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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부는 2022 개정 교육과정 시안에 대한 국민의 의견을 수렴하기 위해, 8월 30일(화) 국민 참여 소통 누리집*을 개통하고 9월 13일(화)까지 15일간 의견을 수렴할 계획이다.

* 누리집 이름(국민참여소통채널), 접속 경로(https://educhannel.edunet.net)

 

이번에 개통하는 누리집에는 2022 개정 총론, 교과 교육과정 시안, 개발 지침 등을 제공하여 국민의 판단을 돕고, 폭넓은 참여를 유도할 계획이다.

※ 향후 공청회, 행정 예고 등 누리집(국민참여소통채널)을 통해 지속적으로 의견 수렴

 

초‧중등학교 교육과정 개발은 정책 수요자들의 사회적 합의로 최선의 대안을 설정해나가는 과정이기에, 다양한 교육주체와 함께 국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도록 의견 수렴 절차를 폭넓게 운영하였다.

 

특히, 현장교원 중심의 ‘교육과정 현장 네트워크(2022.2.~5월)’와 ‘정책연구과제별 토론회(2022.4.11.~4.22.)’, ‘시도 핵심교원 직무연수(4개 권역 2022.7.18.~8.11.)’, 학생‧학부모 중심의 ‘현장소통 포럼(2022.8.5.~8.27.)’ 등 교육공동체들의 다양한 의견 수렴을 거쳐 현장 수용성과 적합성 높은 교육과정 마련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국민 참여 소통 누리집을 통해 공개되는 2022 개정 교육과정 시안은, 총론 주요사항을 발표(2021.11월)한 이후 교육공동체와 지속적으로 소통하면서 다양한 분야(교육‧학부모‧환경‧공간‧인공지능 등)의 전문가로 구성된 국가교육과정 개발 상시 협의체 및 교육과정 개발 정책연구팀(45개 과제, 860여 명) 등과 함께 마련되었다.

 

총론*에서는 미래 사회에 필요한 기초소양과 역량을 체계화하고, 학생맞춤형 교육 강화 및 학교 자율 시간 도입, 디지털 기반 교수학습 및 평가 체제 구축을 지원하는 학교 교육과정 편성‧운영 지침을 구체화 하였으며,

* 초‧중등학교에서 편성‧운영하여야 할 학교 교육과정의 교육 목표와 내용, 방법과 운영, 평가 등에 관한 국가 수준의 기준

 

교과 교육과정에서는 학습자가 자기주도성을 발휘하면서 역량을 기를 수 있도록, ‘핵심 아이디어’ 중심으로 학습 요소를 엄선하고 다양한 학생 중심의 교수･학습 및 학습의 과정을 중시하는 평가 등이 활성화되도록 하는 등 학습 경험의 질을 개선하고자 노력하였다.

 

교육과정 시안을 검토한 후, 학생, 학부모, 현장교원 등 희망하는 모든 국민은 국민 참여 소통 누리집에 의견을 제시할 수 있으며 참여 방법은 다음과 같다.

 

◃ ‘국민 참여 소통’ 누리집 의견 제시 절차 ▹

 

 

회원 가입은 ‘에듀넷․티-클리어’ 서비스와 연계되어 기존 회원은 별도 가입 없이 이용할 수 있으며, 접속 후 ‘참여소통방’에 공개된 시안별로 ‘의견 남기기’에 제시할 수 있고, 공개·비공개도 선택할 수 있다.

* 희망하는 사람은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댓글로 의견 제출 가능(의견 양식을 활용하여 제시 가능)

 

국민 참여 소통 누리집에 올린 의견은 다음과 같이 분석·반영된다. 우선, 교육과정 시안 개발 정책연구진과 ‘국가교육과정 개정추진위원회’(위원장 박형주)에서 충분히 논의하고 검토하여 교육과정 시안에 1차적으로 반영할 예정이다.

※ 국민 의견 취합 → 의견 분석·정리 → 정책연구별 숙의‧토론 → 시안 내용 보완

 

향후에는 총론, 교과(목)별 교육과정 공청회 등과 연계하여 국민 참여 소통 누리집에서 지속적으로 의견을 수렴한다. 또한, 공청회 결과 등을 반영한 수정안은 교육과정심의회 및 행정예고 등을 거쳐, 12월 말까지 국가교육위원회 심의·의결 후 최종 확정될 예정이다.

 

 

 

오승걸 교육부 학교혁신지원실장은 “2022 개정 교육과정은 국민 참여 소통 누리집을 통해 학생, 학부모, 현장교원 등 각계각층의 다양한 목소리와 바람이 제시되길 기대하며, 이를 통해 학교 현장의 수용성과 적합성이 높고 미래사회에 필요한 기초소양과 역량을 키워낼 수 있는 교육과정 개발의 토대가 마련될 것이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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