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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의 미래를 이끌어나갈 반도체 관련 인재 양성

대한민국 교육부 2022. 9. 27. 11:00

여러분 반도체 관련 인재 양성방안에 대해 들어보셨나요? 최근 반도체는 정말 뜨거운 이슈로 떠오르고 있는데요. 미국 대통령 조 바이든은 반도체는 국가 인프라라고 했으며, 대만은 외교 안보 기술로 여기는 등 반도체를 향한 온 세상의 이목이 쏠리고 있습니다.

 

우리나라의 주요 산업이자 수출 분야인 반도체 시장의 핵심은 바로 인재 확보입니다. 우리나라 역시 글로벌 시장을 이끌어갈 반도체 전문 인재를 확보하기 위해 인재 양성과 유치정책들을 추진하고 있습니다.

 

 

 

 

 

우리나라의 반도체 인력 수급 현황과 전망은 어떨까요? 한국반도체산업협회에 따르면 2021년 반도체산업 분야 전체 산업인력 수는 176,509명이라고 합니다. 반도체산업 규모 확대 전망에 따라, 산업인력이 현재 약 17.7만 명에서 10년 후 약 30.4만 명까지 늘어날 것으로 예상한다고 하는데요. 이는 약 12.7만 명의 반도체 산업인력의 추가수요가 필요하다는 뜻으로 전 직무와 학력에 걸쳐 산업인력이 많이 증가할 것으로 추정됩니다.

 

교육부는 반도체 초격차를 이끌 반도체 전문 인재 양성이라는 비전 아래 반도체 인재 양성 추진 전략을 추진하고 있습니다. 2031년까지 15만 명 목표로 양질의 고급인력 양성, 충분한 규모의 인력양성 추진, 융합교육 활성화, 범부처 역량 총동원이라는 4가지 방향으로 계획 중입니다. 자세한 내용은 함께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먼저, 반도체 등 첨단산업 인재 양성을 위해 정원제도 및 규제를 과감히 개선하고, 반도체 특성화 대학에 대한 전폭적인 재정지원을 병행할 계획입니다. 산업 수요 대응을 위한 대학 정원 규제혁신, 반도체 등 첨단분야 교원 및 대학 운영 규제혁신, 과감한 재정지원, 전면적 규제 특례를 통한 반도체 특성화 학과 육성이라는 세 가지 과제를 추진할 계획입니다.

 

또한, 산업 수요 대응을 위한 대학 정원 규제혁신 부분에서는 반도체 등 첨단분야 학과 신·증설 규제를 완화할 계획입니다. 반도체 등 첨단분야의 경우, 학과 신·증설 시 4대 요건 중 ‘교원확보율’만 충족하면 정원 증원을 허용할 예정입니다.

 

반도체 등 첨단산업 교원 및 대학 운영 규제혁신 부분에서는 대학 교원자격 개선, 우수교원 초빙인건비 지원, 현장 전문가 대학 강의, 중등 산학겸임교사 활성화 등을 통해 산업현장 전문가를 교수자원으로 적극적으로 활용할 계획입니다.

 

마지막으로 반도체 특성화 대학(원)을 신규 지정하여, 운영 관련 규제 철폐, 대규모 재정 집중 지원, 기업의 맞춤형 인재 조기 확보를 위한 반도체 분야 계약학과 확대, 직업계고 현장에서 요구하는 직무 및 역량과 교육 수요에 대응하여 학과, 교육과정 등 지원과 규제 특례를 통해 반도체 특성화 학과(전공)를 육성할 계획입니다.

 

 

 

두 번째 분야는 고급인력 인재 양성에 주력하며 반도체 인재 양성 저변 확보입니다. 반도체 기술 초격차를 이끌어 낼 핵심 전문인재 육성을 통해 양성할 계획입니다. 또한, 전공 제약 없는 반도체 융합교육과정 운영 활성화를 위한 융복합 인재양성, 산업현장에 즉시 투입할 수 있는 맞춤형 실무인재를 양성할 계획입니다.

 

먼저, 대규모 R&D 투자 확대, 민관공동 투자를 통한 연구개발 투자 확대 및 반도체 세부분야 전문가를 양성할 계획입니다. 기술혁신 연구환경 조성과 두뇌한국 21을 통해 최고급 인재 유입 양성을 위한 연구개발 및 교육환경을 개선하고 산·학·연 프로젝트 및 인적교류 활성화 진행, 재직자의 수준별, 직업훈련과정을 대폭 확대할 계획입니다. 이런 계획들을 바탕으로 반도체 기술 초격차를 이끌어낼 핵심 전문인재를 육성할 계획입니다.

 

초학문적 인재 육성을 위한 융합교육과정 활성화를 위해 반도체 분야 단기 집중과정 및 반도체 전공 트랙을 운영 활성화할 계획입니다. 산업현장에 즉시 투입할 수 있는 맞춤형 실무인재 양성 과제에서는 직업계고 반도체 분야 단기 실무과정 확대 및 실습 기반을 확충할 계획이고, 현장 맞춤형 교육과정을 개선할 계획입니다.

 

마지막으로 재직자의 수준별 직업훈련과정 대폭 확대 과제에서는 실습 기반이 갖추어진 시설에서 단기 실무 교육과정을 제공하고, 재직자 경력자 전환교육을 제공할 계획입니다.

 

 

마지막 분야로 반도체 인재 양성 중장기 지원 기반을 구축할 계획입니다. 거점 과제로는 반도체 HUB를 중심으로 연구 및 교육을 집중적으로 지원할 계획입니다. 협업 과제로 범부처 민관합동 인재 양성 협업체계를 구축하고 균형 과제로 지역 및 중소기업 균형성장 지원체계를 조성할 계획입니다.

 

먼저 전국단위 대학 인프라 연계를 통한 연구 교육 집중 지원 과제에서는 대학 기반 전국 단위 반도체 연구, 교육, 실습 HUB를 구축할 계획입니다.

 

범부처, 민관합동 인재양성 협업체계 구축 과제에서는 인재양성 전략회의, 분석기반 강화, 정책연계 강화, 정책이행상황 점검 및 모니터링을 진행할 계획입니다.

 

마지막 지역 및 중소기업 균형성장 및 상생 지원체계 과제에서는 지자체-대학 협력기반 지역혁신사업, 지역 국립대 역할 강화를 통한 지역 균형성장 지원체계 조성, 반도체 산업 상생협력과 중소기업 재직자 주택공급을 통한 중소기업 균형성장, 상생 지원체계를 조성할 계획입니다.

 

이처럼 반도체 관련 인재 양성을 통해 수준별 반도체 인재를 알맞은 시기에 충분히 양성하고 현장 투입이 바로 가능할 것으로 보입니다. 또한, 다양한 분야의 우수한 현장 전문 반도체 교원을 확보할 수 있고, 반도체 연구 설비가 권역별로 설치되도록 기대되고 있습니다. 반도체 관련 인재 양성에 대해 더 구체적인 정보가 필요하면 해당 링크를 참고해주시기 바랍니다.

 

▼반도체 초격차 이끌 인재 ‘10년간 15만 명’ 양성▼

 

 

오늘은 ‘대한민국의 미래를 이끌어나갈 반도체 관련 인재 양성’에 대해 알아봤는데요. 반도체 등 첨단산업을 이끌어 갈 미래 인재 양성이 대한민국의 새로운 도약을 위한 출발점이 될 수 있기를 응원하겠습니다.

 

 

※ 위 기사는 2022 교육부 국민 서포터즈의 의견으로 작성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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