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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부 소식

모두를 위한 맞춤형 다문화 교육이란?

대한민국 교육부 2012. 5. 15. 07:00





이주호 교육과학기술부 장관은 지난달 12일 서울 이태원초등학교를 방문하여 학부모, 교원들과 간담회를 개최하고, 모든 학생이 다양성을 이해하는 창의적인 글로벌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다문화학생 교육 선진화 방안」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이 방안은 최근 다문화학생이 지속적으로 증가함에 따라 학교가 중심이 되어 다문화친화적 교육 환경을 조성하고, 중도입국자녀 등 다문화 학생의 개인별 특징이 다양화되어 이를 고려한 맞춤형 교육을 실시하기 위한 것이다.


* 연도별 다문화학생 추이 : (’07)14,654 → (‘09)26,015 → (’11)38,678


이날 간담회에서 교육과학기술부 장관은 일반가정의 학부모 및 다문화 가정의 학부모와 의견을 나누고 교원들을 격려하면서, 앞으로 학교 밖 다문화학생을 적극 발굴하여 학교 안으로 유도하고, 일반학생과 다문화 학생 모두를 위한 다문화교육을 강화하기 위해 다문화 친화적인 교육 체제를 구축할 것이라고 강조하였다.


★잠깐만요~!! Q n A 코너


Q : 잠깐만요~!! 다문화 교육의 개념을 집어주세요.


A : 다양한 민족, 사회계층과 학생들이 동등한 교육적 기회를 얻고, 긍정적인 문화교류 태도와 인식 그리고 행동을 발달시키도록 돕는 것을 목표를 가진 교육입니다. 원래 다문화교육은 미국과 같은 다민족 국가들이 경험하고 있는 이민족 간의 갈등, 이민자들의 자국민으로의 통합, 해외주재 자국민의 동질성 유지 등을 위한 교육적 발상에서 시작되었습니다. 다문화교육은 타문화 교육, 문화간 교육, 또는 이(異) 문화교육 등의 다양한 명칭으로 불립니다.


 다문화 학생 공교육 진입 지원을 위한 예비학교 다문화 코디네이터 운영

 한국어 교육과정(KSL) 도입기초학력 책임 지도 강화

   * KSL(Korean as a Second Language : 제2언어로서의 한국어)

 다문화학생과 일반학생이 함께 배우는 이중언어 교육 강화

 다문화학생 진로‧진학 지도 강화

 다문화친화적 학교 환경 조성

   * 글로벌 선도학교 150개교 육성(거점형 120개교 + 집중지원형 30개교) 

 일반학생과 학부모에 대한 지원 강화

▲ 「다문화학생 교육 선진화 방안」의 주요 내용 6가지이다.


다문화학생의 공교육 진입을 도와줄 예비학교와 다문화 코디네이터를 운영합니다.


앞으로 다문화학생(특히 중도입국자녀)이 정규학교에 배치되기 전에 사전 적응 교육을 받을 수 있는 예비학교가 전국적으로 확대 운영된다. 다문화학생은 본인의 희망에 따라 예비학교에서 6개월 정도의 한국어와 한국문화 등 교육을 받고 정규학교로 입학이 가능해진다.


* 예비학교 확대 : (’11) 3개교(서울, 부산, 광주) → (’12) 26개교(전국 확대)


<다문화학생 입학 지원 절차>


★잠깐만요~!! Q n A 코너

Q : 잠깐만요~!! 코디네이터가 담당하는 역할(업무)에 대해 조금 더 구체적으로 알고 싶어요.

A : 다문화 코디네이터가 담당하는 역할은 크게 다섯 가지로 나누어 볼 수 있습니다.

★첫 번째, 입학절차 안내 : 다문화학생이 외국인 등록을 하거나 국적을 취득할 때 입학절차를 안내하고, 개인정보 제공동의를 받아 시도교육청(다문화학생 전담 코디네이터)에 연결해 주는 역할을 합니다.

★두 번째, 학력인정 : 외국이수 학력을 그대로 인정하는 것을 원칙으로 하되, 학력 증빙 서류가 미흡한 경우 학력심의위원회 심의를 거쳐서 학력을 인정하는 업무를 맡습니다.

★세 번째, 학교배치 : 관할 거주지의 학교 배정을 원칙으로 하고, 학생 희망에 따라 예비학교 또는 다문화 친화적인 정규학교에 배정해 줍니다.

★네 번째, 사후관리 : 다문화학생의 학교 조기 적응을 지원하고 이탈을 사전에 예방하기 위해 학생 개인별 사례 관리

★다섯 번째, 학교 밖 다문화학생 공교육 진입 지원 : 지역 내 평생교육기관과 협력하여 학교 밖 다문화학생을 적극 발굴하여 공교육 진입을 지원합니다. 다문화교육 프로그램 개발ㆍ운영 지원과 탈북학생 멘토링 및 예비학교 업무지원도 맡고 있습니다.

이렇게 다문화 코디네이터가 맡는 업무에 대해서 알아보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조금 궁금증이 풀리셨나요??? 더 궁금한 내용이 있으시면 댓글로 언제든지 물어보세요. 그럼 이젠 다문화교육 선진화 방안에 관한 내용으로 다시 출발하겠습니다.

기초학력 책임 지도를 강화합니다.

다문화학생의 기초학력을 책임지도하기 위해 대학생 1:1 멘토링 대상을 중‧고등학생까지 확대하고, 교통이 불편한 농촌의 다문화학생을 위해 온라인 멘토링 시스템이 도입된다. 다문화학생의 조기 적응을 돕기 위해 기초 예절, 한국문화부터 학교생활 적응까지 창의적 체험활동 등을 통한 지원도 강화된다.

다문화학생과 일반학생이 함께 배우는 이중언어 교육이 강화됩니다.

모든 학생들에게 다양한 문화와 이중언어 학습 기회를 부여하고 다문화학생의 강점을 살리기 위해 각국의 문화, 역사 이해 중심의 방과후학교, 방학‧주말 이중언어 교육 프로그램이 강화된다. 이를 위해 현재 120명 수준인 이중언어 강사를 단계적으로 양성하여 2015년까지 1,200명 수준으로 확대할 계획이다.

* 이중언어강사 확대 : (’11) 125명 → (’12) 298명 → (’15) 1,254명

또한 이중언어 교육의 지속적인 질 제고를 위해 이중언어 강사 양성과정에 심화연수 과정을 도입하고, 해외 초청 교원을 이중언어 강사로 활용하여 인력풀도 다양화 된다. 이중언어 교재는 수준별로 베트남어, 태국어, 몽골어, 러시아어 등 소수 언어를 우선 개발하고, EBS 방송 프로그램도 함께 개발‧보급된다.

다문화학생의 진로‧진학 지도가 강화됩니다.

다문화학생의 다양한 진로 탐색 기회를 지원하기 위해 2012학년부터는 서울, 충북 지역에 직업 교육 대안학교인 다솜학교가 운영되고 2013학년도부터는 인천 지역에 추가로 운영된다.

【다솜학교 현황】

구 분

서 울

충 북

인 천

모집인원

고교 120명

(수도권모집)

고교 135명

(전국모집)

초‧중‧고 210명

(중‧고 전국모집)

모집분야

컴퓨터 미디어과, 호텔관광과

컴퓨터기계과, 플랜트설비과, 스마트전기과

미정


다솜학교가 없는 지역은 요리, 미용 등 다문화학생이 선호하는 직업교육 위탁과정이 운영되고 수강료‧실습비 등이 지원된다.

【직업교육 위탁과정 운영 계획】

구 분

부 산

경 기

경 남

운영기관

부산정보관광고

경기 신흥대

공모 예정

모집인원

고 20명

고 20명

고 20명

모집분야

요리

미용, 요리, 자동차정비

미용, 요리, 간호


특히 다문화학생이 글로벌 인재로 성장하는 것을 돕기 위해 글로벌 브릿지 사업을 확대하여 매년 우수 다문화학생을 4개 분야 300명씩 육성된다.

* (‘11) 2개 분야, 4개 대학 : 서울교대・카이스트・경남대(수학・과학), 
광주교대(리더십) 
→ (’12) 4개 분야(수학‧과학, 리더십 + 언어, 예체능 등 추가), 7개 대학으로 확대

다문화 친화적 학교 환경을 조성합니다.

다문화 친화적 지원 체계가 우수한 학교 150개교를 글로벌 선도학교로 집중적으로 지원하여 지역 내 다문화 교육의 중심학교로 육성된다. 글로벌 선도학교는 인근 지역 다문화학생을 지원하는 기존 거점형 학교(120개교)를 포함하여 다문화 교육 프로그램 우수사례를 타 학교로 전파하는 집중 지원형(30개교)이 운영된다. 또한, 교원 양성단계부터 다양한 문화와 언어적 배경을 가진 전문 인력을 양성하기 위해 다문화학생이 직접 교사가 될 수 있도록 교대 다문화 특별전형이 확대되고, 예비교원을 위한 교‧사대 다문화 강좌 개설을 지원하고, 현장 교원 연수도 체계화되어 교사의 다문화 교육 역량이 강화된다.

* 교대 다문화 특별전형 확대 : 2012년도 5명 → 2013년도 20명

일반학생과 학부모에 대한 지원이 강화됩니다.

다문화학생 뿐만 아니라 일반학생들도 다양성을 긍정적으로 인식하고 성장할 수 있도록 상호이해교육도 강화된다. 이를 위해 다문화 친화적인 교과서를 개발‧보급하고, 글로벌 선도학교를 중심으로 방과후학교 프로그램, 창의적 체험활동 등 다양한 형태의 교육 프로그램이 활성화된다. 또한 다문화가정 학부모 교육을 강화하기 위해 다문화 학부모 평생 교육프로그램 운영 기관기존 11개에서 16개로 확대하고 다문화가정 학부모와 일반가정 학부모가 함께 참여하는 동아리를 활성화하여 일반가정 학부모와의 교류도 활성화된다.


▲ 설세훈 교과부 학교복지과장님께서 다문화학생 교육 선진화 방안에 대한 여러 가지 정보를 알려주셨다.


교과부 기자 : “다문화학생 교육 선진화 방안”이 몇 주 전에 발표되었는데요, 이러한 방안을 추진하게 된 배경이 무엇인가요?


◆다문화사회에 부합하는 새로운 교육정책방향을 수립하기 위해서입니다.

외국인주민과 그 자녀의 급격한 증가에 대비하여 다문화사회에 선제적으로 대응하는 다문화학생 교육지원방안 마련이 시급합니다. 국내 외국인 주민 수는 5년간 1.8배 증가해 왔습니다. 조금 구체적으로 2007년 7십2만명 정도에서 백2십6만명으로 증가하였습니다. 국내 외국인 자녀 수는 5년간 3.4배 정도 증가하였고요. 이렇게 급격하게 증가한 다문화학생이 우리 사회의 소중한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학교’가 중심이 되어 재능을 살리고 부족한 부분은 지원하며, 학교폭력이나 따돌림 등 위험에 노출되지 않도록 노력할 필요가 있습니다. 2011년 통계로, 전체 초・중・고의 71.8%(7,989개교)에 다문화학생이 1명 이상 재학 중입니다.

◆ 다문화학생의 교육 수요에 맞는 맞춤형 지원이 절실히 필요합니다.

다문화학생의 성장 배경이 다양화됨에 따라 가정 생성배경(국제결혼・외국인가정), 학생의 출생지(국내・국외) 및 거주지(도시・농촌), 부모의 국적, 학교급(초‧중‧고) 등 다양한 특성을 고려한 교육정책 수립이 불가피합니다. 다문화학생의 특성에 따라 서로 다른 교육지원 수요를 체계적으로 분석하고, 이에 따른 맞춤형 교육 지원을 강화하여 “한 명의 학생도 놓치지 않는 교육” 실현하도록 적극적으로 노력하겠습니다.

◆ 다문화학생 지원을 위한 전 사회적인 협력 체계의 구축이 필요합니다.

가정, 학교, 기업, 지역사회가 유기적으로 협력하여 다문화학생 교육을 함께 지원하는 “다문화 친화적 교육 지원 체제” 구축이 필요합니다. 정부부처, 지자체, 시・도교육청, 민간 차원에서 다양하게 추진하고 있는 다문화가정 지원 정책을 유기적으로 연계하여 다문화학생에 대한 교육정책의 시너지 효과를 높이겠습니다.

교과부 기자 : 한국에 와서 생활하더라도 아직는 한국어가 많이 서투른 것이 현실입니다. 다문화학생의 기본 한국어 능력을 강화하기 위해 어떠한 교육을 추진하고 계시는지요?

 한국어가 서투른 다문화학생의 기본 한국어 능력을 강화하기 위해 진단부터 수준별 교육까지 한국어 교육이 강화됩니다. 이를 위해 초‧중‧고등학교에서 한국어 교육과정을 정규과목으로 운영할 수 있도록 한국어 교육과정(KSL)을 신설하고, 한국어 표준교재와 진단도구(학생용 TOPIK)도 개발하여 학교에 보급할 계획입니다.

교과부 기자 : 마지막으로 “다문화학생 교육 선진화 방안”이 도입되어 기대할 수 있는 효과에 대해 한 말씀 부탁드립니다.

 지금까지 다문화학생은 소외‧취약계층으로 보아 지원의 대상으로만 인식하는 경우가 많았으나, 이번 다문화학생 교육 선진화 방안을 통해 앞으로는 다문화학생이 가지고 있는 적성과 재능을 계발하여 우리 사회의 소중한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인식을 전환할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입니다. 또한, 다문화사회에서 다양성에 대한 이해와 차이에 대한 존중은 모든 학생이 갖추어야 할 핵심 소양으로 다문화교육은 모든 학생을 위한 교육이 되어야 합니다.

앞으로 교육과학기술부는 모든 학생을 위한 다문화 친화적 교육 체제 구축을 위해 행정‧재정적 지원을 확대하고, 학교가 중심이 되어 관계 부처를 포함하여 전 사회적인 협력을 강화하도록 노력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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