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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부 국민서포터즈

다가올 여름철 전력난, 현명하게 해결하는 방법은?

대한민국 교육부 2012. 7. 23. 09:00




긴 가뭄과 함께 일찍 더위가 찾아온 올 여름, 장마가 지나면 본격적인 여름 불볕더위가 찾아올텐데 해마다 증가하는 전력난에 벌써부터 걱정이 많습니다.

정부에서는 에너지 절약을 위해서 여러가지 홍보와 함께 국민들의 적극적인 동참을 호소하고 있는데요, 실생활에서 에너지를 절약할 수 있는 방법이 많이 있음에도 불구하고 잘 알지못해 버려지는 전력이 많이 있다고 합니다.

 

에너지 부족은 비단 우리나라 뿐만 아니라 세계적으로도 주요 이슈로 떠오를 만큼 중요한 문제입니다. 여름철 전력위기 상황에 능동적으로 대응하고 전력이용의 효율화를 도모하기 위해 우리가 할 수 있는 일은 무엇일까요?

그 방법을 알아보기 위해 「고효율 에너지 제품 및 기기 전시회」가 열리고 있는 국립과천과학관으로 가보았습니다.

 

◆ 에너지 효율이 우수한 제품 이용

'생활기기 Zone'에는 제16회 에너지위너상을 수상한 20여 개의 가전제품 및 기기들이 전시되어 있었습니다. 알루미늄 소재의 마이크로 채널 증발기와 관련 터보 팬으로 기존 제품 대비 소비전력량을 12% 절감시킨 에어컨, 1인 가구 세대의 증가 추세에 맞춰 전력량의 86%와 물 사용량의 80%을 줄여주는 소형 벽걸이 형식 드럼세탁기, 세라믹 히터 대신 백금 소재 열판을 개발하여 35.6%의 에너지 절감을 실현시킨 냉온 정수기, 기존 60W의 백열램프를 곧바로 대체할 수 있는 14W LED램프 등 일일이 다 소개하기 힘들 만큼 에너지 절약을 위한 기발한 아이디어와 노력이 돋보이는 제품들이었습니다.


또한 전시관 중앙에는 고효율 디젤 엔진을 탑재하여 CO2 배출량을 감소시키고 25.7㎢/L의 연비를 실현시킨 자동차도 놓여있어 관람객들의 눈길을 끌었습니다.

 

지금 당장 집에서 쓰는 제품들을 바꿀 수는 없겠지만, 이렇게 지속적으로 에너지를 절약해주는 새로운 아이디어들이 개발되고 있다는 점에서 에너지 부족을 해결할 수 있는 희망을 엿볼 수 있었습니다.


↑ 제16회 에너지위너상 수상제품들


◆ 지속적인 에너지 절약 방법 교육 

'에너지 비교체험 Zone'으로 가니 생활 속 에너지절약 체험을 할 수 있도록 대기전력 차단 비교 , 고효율조명 비교체험,  에너지 생성 바이크체험 등이 준비되어 있었습니다.  


TV, 컴퓨터 등 가전기기를 사용하지 않는 동안 플러그에 꽂혀 있는 대기전력으로 연간 가정 전력 소비량의 11%가 낭비되고 있다는 것을 직접 측정기의 숫자로 보여주는데요, 절전형 멀티탭을 사용하여 가전제품을 쓰지 않을 때 멀티탭 스위치를 끄거나 플러그를 뽑아주는 것만으로도 많은 에너지를 절약할 수 있습니다.  저도 눈으로 보고나니 꼭 실천해야겠다는 생각이 들어서 집에 돌아오자마자 멀티탭 스위치를 모두 꺼두었습니다.


↑ 대기전력 차단 전후 비교체험


조명전력을 비교해보는 체험입니다. 할로겐램프 75W와 대체용 LED램프 5W, 백열전구 60W와 대체용 LED램프 10W, 일반피난유도등 10W와 LED피난유도등 4W, 일반교통신호등 60W와 LED교통신호등 8.4W로 LED램프를 사용했을 때 얼마나 많은 전력이 절감되는지를 직접 체험할 수 있습니다.

집에 돌아오는 길에 신호등을 살펴보니 이미 많은 신호등이 LED로 교체되어 있었습니다. 전기도 절약해주고 눈에 확 들어오는 밝기로 사고도 줄여주는 착한 LED 램프입니다.  


↑ 조명전력 비교체험


자전거 페달을 밟아 직접 전기를 생산해봄으로써 생활가전기기의 전기와 비교를 해보는 '에너지 바이크'입니다. 힘들게 페달을 돌리면서 우리가 생각없이 낭비하는 전기가 어느 정도의 양인지 몸으로 느낄 수 있습니다.


↑ 에너지 바이크 전기동력체험

 

전시관에서 직접 볼 수는 없었지만 UNESCAP 사무총장상을 수상김해 덕정초등학교의 에너지절약 활동도 돋보였습니다.  

 

학년, 학급별로 차별화된 교육 환경을 조성하여 에너지 교육을 보다 쉽고 재미있게 습관화할 수 있도록 하였으며, 정규 교과과정과 체험활동을 통해 에너지 교육 시간을 확대하고 집중적인 에너지 교육을 실시하였다.

특히 E-green 체험·실천형 프로그램을 개발하여 교과활동, 창의적 활동, 동아리 활동 등으로 체계적으로 운영하고 있다.

에너지 교육으로 습관화, 내면화로 정착하기 위해 학생뿐만 아니라 학부모, 교사를 대상으로 한 에너지 연수를 통해 에너지 교육을 지역 공동체와 연계한 에너지절약 생활화로 확대해나가고 있다.

 

◆ 미래 에너지 신기술 개발을 위한 노력 

산업이 발전함에 따라 에너지의 사용량이 급격히 늘어나고 있으며 화석연료 사용으로 인해 발생되는 지구온난화 문제 역시 심각하다고 합니다. 이런 상황에서 깨끗하고 효율적인 에너지 활용기술새로운 에너지원의 개발은 세계 어느 나라를 막론하고 주요한 해결과제입니다.

 

'미래에너지기술 Zone'에는 재생에너지 분산발전, CO2-free 에너지효율, 차세대 전지, 에너지 융·복합 소재 등이 소개되어 있고 태양에너지 이용 증발식 해수담수화 과정과 석탄 합성석유 제조 과정 모형도 설치되어 있어 신재생에너지와 관련된 우리나라의 놀라운 과학기술 현주소와 미래를 보여주고 있었습니다.   


↑ 우리나라 미래 에너지 신기술 개발


◆ 대한민국을 뛰게 하는 전기절약 실천

위에 소개한 바와 같이 우수 에너지 효율 전자제품·기기의 개발과 보급, 에너지 절약 교육을 통한 홍보와 실천 노력, 새로운 미래 에너지 기술 발전이 계속된다면 당장 눈앞에 닥친 여름철 전력난을 해결함과 동시에 앞으로의 에너지 부족 문제도 해결할 수 있을 것입니다.

 

후쿠시마 원전사태 이후 모두가 예상했던 일본의 전력부족일본 국민들의 적극적인 동참으로 여름철 에너지 소모량의 12%을 줄여 무사히 넘어갔습니다. 이렇듯이 여름철 전력난 극복에는 정부의 노력도 중요하지만 범국민적 동참이 절대적으로 필요합니다.

 

자, 지금부터 함께 실천해볼까요? 여러분이 대한민국을 뛰게 합니다!

 

1. 아끼자 "25시"

전력수요가 가장 많은 2시에서 5시 사이에 전기를 아낍시다.

 

2. 사랑한다 "26도"

실내온도는 건강온도인 26도 이상으로 유지합시다.

 

3. 가볍다 "휘들옷"

휘들옷(간편복장)을 입으면 체감온도가 내려갑니다.

 

4. 자~ 뽑자 "플러그"

전기제품을 꺼도 플러그를 뽑지 않으면 6%의 전기가 낭비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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