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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부 국민서포터즈

천연기념물 제336호인 곳은 어디?

대한민국 교육부 2013. 5. 21. 13:00

동해의 푸른 바다에서 대한민국의 아침을 열어주는 '독도'는 우리나라의 고유 영토입니다. 이렇게 아름다운 '독도'를 사진 전시회를 통하여 만나볼 수 있다고 하여 기쁜 마음을 안고 한걸음에 다녀 왔습니다.

 

1945년 광복과 함께, 독도는 대한민국의 영토로 되돌아왔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일본은 독도가 일본의 고유영토이며, 한국이 불법적으로 점거하고 있다고 주장하여 대내외적으로 홍보와 교육을 강화하고 초, 중학교 교과서에 이어 올해 3월 26일 검정 발표된 고등학교 교과서에서도 잘못된 독도 교육을 강화하였습니다. 이를 위하여 '독도'가 명백한 한국의 영토’라는 사실을 일본과 국제사회에 자신 있게 설명해 줄 수 있기를 바라는 염원에서 이번 ‘독도 전시회’를 기획하였다고 합니다.

 

아름다운 우리 섬, 독도, 우리의 소중한 영토, 독도, 고지도에 나타난, 독도, 자연과 첨단과학이 공존하는 섬, 독도 등 다양한 주제에 많은 사진들을 보면서 일본이 얼마나 잘못된 독도 교육을 자국민들에게 행하고 있는지  ‘독도 전시회’ 의 사진을 통하여 하나 하나 살펴 보겠습니다.

지금 저와 함께 '독도'로 들어가 보실까요?

 

1. 아름다운 우리 땅 독도

독도 전시회는 총 4개의 부스, 그리고 하나의 3D 영상관으로 이루어졌습니다. 그 중에서 첫 번째 부스는 ‘아름다운 우리 땅 독도’ 였답니다. 사진에서 보듯이 독도는 흙이 거의 없는 바위섬입니다. 독도의 원래 이름은 우산도이지만, 바위로 이루어진 독도를 '돌섬'의 의미를 지닌 '독섬'이라고 불렀습니다. 이후 우리 말을 한자로 표기하면서 '석도'라고도 하였고, 일반사람들은 소리나는 대로 '독도'라고 썼다고 합니다.

 


2. 우리의 소중한 영토 독도

『세종실록』(1454년)의 “울릉도와 독도, 두 섬이 서로 거리가 멀지 않아 날씨가 맑으면 바라볼 수 있다”고 한 기록에서도 확인되듯이 독도는 울릉도와 역사적, 문화적으로 밀접하게 연관되어 있습니다. 독도와 울릉도에서 서로 볼 수 있듯이 강원도 울진, 삼척 등의 동해안 지역에서 육안으로 울릉도가 보입니다.

 

그렇지만 일본에서 제일 가까운 시마네현의 오키섬에서는 독도를 볼 수 없습니다. 

위의 사진은 독도에서 울릉도를 바라 본 사진입니다. 독도에서 울릉도가 보이면, 울릉도에서도 독도가 보이는 것은 너무도 당연합니다. 그것을 증명하는 것이 바로 위의 사진입니다. 왼쪽 위를 보시면, 기다랗게 울릉도가 보입니다.

위의 사진은 울릉도에서 바라 본 강원도의 사진입니다. '눈에 보인다'는 것은 '하나의 생활권역'임을 의미하므로 독도와 울릉도는 동해안 연안민들의 삶의 터전이기도 하였습니다. 조선후기에 오면 울진, 삼척 등지의 사람들만이 아니라 울산, 부산의 경상도 사람들, 심지어 거문도 등지의 전라도 사람들까지 울릉도와 독도로 드나들었기 때문에 독도는 동남해연안민들의 삶의 터전으로까지 확대되었다고 합니다.

<독도를 지키는 독도경비대 사진>

1954년 무렵 일본 순시선이 자주 나타나자 독도의 경비를 시작하였다고 합니다. 그리고 현재 독도는 울릉경비대 산하 경찰조직인 '독도경비대'가 순환하며 지키고 있습니다. 일본 순시선 등 외부 세력의 침범에 대비하여 첨단과학장비를 이용하여 불철주야 독도경계를 하고 있습니다.

 

작년에 독도에 입도하면서 독도의 어마어마한 아름다움과 웅장함을 직접 보았습니다. 그리고 '독도경비대' 노고에 감사의 인사를 드리고 싶습니다.

 


3. 자연과 첨단과학이 공존하는 독도에 살고 있는 동, 식물

독도는 아주 조그마한 바위섬으로 이루어져 있습니다. 그런데 이 섬에는 지구의 비밀이 있다고 합니다. 무려 450년만년 동안 일어난 지각운동의 흔적을 고스란히 가직하고 있어서 과학적 연구가치가 매우 높습니다. 또  미래의 청정에너지원인 불타는 얼음이라고도 불리는 가스하이드레이트와 해양심층수가 가득한 섬이기도 합니다.

 

독도는 바위섬이라서 태양광시설을 이용하여 전기를 사용하기도 합니다. 현재도 화석연료를 사용하여 전기를 일이키고는 있지만 태양광시설이 들어서면서 자연을 보호하고 있습니다. 또 해수를 먹는 물(담수)로 바꾸어 독도를 지키는 경찰들이 사용하고 있습니다. 제 생각에는 우리나라에서 개발한 SMART원자로를 더 소형화 하여 동도와 서도 사이에 설치하면 좋겠다는 생각이 듭니다. 스마트 원자로는 원자력을 이용하여 전기생산과 담수기능을 함께 할 수 있는 더 안전한  원자로 이기 때문입니다.


독도는 갈매기의 고향이기도 하지만 많은 생물들이 함께 서식하기도 하는데요. 새와 물고기 등 다양한 식물을 포함해서 약 660여 종류의 생물들이 함께 살고 있습니다. 또한 옛날에는 독도에 위 사진과 같은 물개과에 속한 '강치'가 많이 살았다고 합니다. 일본은 우리나라 어부가 포획해서 없어졌다고 주장하는데 실제로는 일본 어부들이 독도에서 강제로 강치를 포획해간 자료사진이 있다고 합니다.


광복이후에 독도가 우리나라 땅으로 돌아왔지만 일본은 독도를 자기네 영토로 삼기위해 독도를 미군폭격구역으로 획책하여 독도를 파괴하였습니다. 남획과 파괴로 인해 1900년대에 독도에는 전복이 지천으로 있었지만 1965년 '최종덕'이 독도주민이 되었을 때, 독도에는 '전복'도 별로 남아 있지 않았다고 합니다.

최종덕은 독도에 전복을 살리기 위해 전복양식을 하려고 하였고, 전복을 잡아먹는 '문어'를 잡았다고 합니다. 그러면서 독도를 주민들이 행복하고 편안하게 살 수 있는 공간으로 만들어 갔습니다. 1999년 12월 대한민국의 정부 역시 독도를 '천연기념물 제 336호'로 지정하면서 명칭을 '독도천연보호구역'으로 바꾸었다고 합니다.

 

4. 고지도에 나타난 독도

이날 독도전시관에도 많은 지도가 벽에 나란히 줄지어 걸려 있었습니다. 서양에서 제작한 지도도 많았지만 일본에서 만든 지도에도 놀랍게도 독도가 '우리 땅'으로 표시되어 있습니다. 특히 독도를 자기 땅이라고 우기기 전 1905년까지 일본에서 제작된 다수의 지도에는 독도가 '한국령'으로 표시되어 있고 독도는 한반도와 동일한 채색이 되어 있었습니다.  

위의 지도는 1903년 일본 국가기관인 제국육해측량부에서 발행한 '일로청한명세신도'의 한 부분입니다. 저는 한국과 일본 사이의 독도 부분을 크게 확대해서 찍어 보았습니다. 이 지도에서 독도와 일본의 오키선 사이에 등거리로 한국의 경계선과 일본의 경계선을 그어 놓았습니다. 그 경계선을 중심으로 왼쪽에 "조선국" 이라는 표기 아래가 바로 죽도(독도)입니다. 그것은 일본 정부가 독도를 '한국의 땅'이라고 인정한 것이기 때문에 1905년 무주지선점론에 의해 독도를 편입하였다는 일본 각의의 결정이 잘못된 것임을 드러내주는 매우 중요한 지도인 것 같습니다. 그러나 다음 해 이 지도는 포켓용 군사지도로 만들어졌다고 합니다.

 

위의 지도는 1800년 이후에 제작된 '해동여지도'입니다. 울릉도와 우산도는 '조선전도'와 '강원도 지도'에도 그려져 있습니다. 두 지도 모두 우산도가 울릉도의 동쪽에 꽤 크게 그려져 있는데, 설명에 의하면 강원도 지도의 경우 고을 사이의 거리를 표로 만든 꼬리표를 지도의 오른 쪽 여백에 삽입하면서 원래의 강원도 모습과 상당히 다르게 그렸으며, 주목해 보아야 할 것은 울릉도와 우산도의 위치도 달라졌습니다.

 

위의 지도는 '해좌전도'입니다. 목판본 조선전도로서 지도 여백에 지리, 역사 등 인문지리적 내용이 풍부하게 기술되어 있다는 것이 특징입니다. 동해에는 울릉도와 그 동쪽에 우산도(독도)를 표현하였습니다. 또한 '신증동국여지승람'에 기록되어 있는 우산국의 역사, 즉 이 곳이 본래 우산국으로 신라의 이사부가 항복을 시켰다는 내용 등을 지도 여백에 개괄적으로 설명하고 있습니다. 제가 알고 있는 한자만으로는 해석이 어렵긴 하지만, 한자를 잘 알고 있는 사람들이 이 지도를 본 다면 '독도'에 대해 더 자세히 알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참 친절한 지도입니다.

 

독도는 우리 땅, 아름다운 우리 땅!

위의 사진은 독도사진 전시회를 마치면 출구 쪽에 마련된 이벤트로서 "독도에 대한 무한 사랑"을 작은 쪽지에 써서 표현한 것입니다. 거의 95%는 유치원생이나 초등학생들이 많은 참여를 한다고 하는데요, 그 내용들이 '독도사랑'을 잘 나타내 주고 있어서 보는 내내 감동적이었습니다.



조은정(25, 용인) 운영요원'독도전시회'를 좀 더 알차게 감상할 수 있는 방법을 알려 주셨습니다. 

첫째, 전시 테마 별 순서대로 관람하면 기획의도를 더 잘 알 수 있어서 '독도'에 대한 이해를 더 높일 수 있다고 하였습니다. 둘째, 고지도에 나타난 독도와 울릉도는 사실 구분이 쉽지 않고, 작은 점으로 표현된 것들이 많아서 주의깊게 살펴 볼 것을 당부하였습니다. 셋째, 관람이 끝나면 '탐구학습지'로 전시 내용을 확인하면 더 좋을 것 같다고 하였습니다.


독도전시회를 바라보며

저는 전시회를 관람하면서 두 가지 생각이 들었습니다. 첫째, 역사학자들이 독도에 관한 연구를 더 많이 해야겠다는 것입니다. 대부분의 일본인들은 이명박전대통령이 독도를 전격 방문하기 전까지 독도에 대해 잘 몰랐다고 합니다. 정부주도뿐 아니라 민간 연구센터도 많이 지원하여 일본에 대하여 감정적인 대응보다는 보다 실질적인 준비를 통한 대응책을 철저히 마련해 나가야 겠습니다.


둘째, 독도전시회에서 외국인은 거의 보지 못했습니다. 아마도 외국인은 '독도'에 대하여 관심이 없을 지도 모릅니다. 그러나 외국인들이 독도가 대한민국의 땅이라고 인정해 주는 사람이 더욱 늘어나야 합니다. 그러기 위해서는 홍보가 중요하다고 생각하는데요, 공항이나 외국인 관광지역에 독도 관련 자료를 많이 배치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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