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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부 국민서포터즈

경기도 역사의 모든 것!

대한민국 교육부 2013. 7. 16. 11:00

우리가 사는 동네의 과거는 어떤 모습이었을까요? 그리고 그 모습을 어떻게 알 수 있을까요? 이 궁금증을 해결하고 싶으시다면 경기도박물관에 방문해보시길 바랍니다. 경기도가 왜 '경기'도가 되었는지, 과거의 생활 모습은 어떠하였고 어떻게 기록을 보존하고 있는지 처음부터 끝까지 확인할 수 있습니다. 게다가 기존 박물관과는 달리 야외전시장에 다양한 전시물과 체험학습장이 마련되어 있어 아이들과 함께라면 특히 더 재미있고 신이 나는 박물관 방문이 될 것입니다. 또한, 앞으로 역사 공부를 하는데 기초를 세워 주리라 생각되는데요, 경기도박물관에 제가 직접 다녀왔습니다.

<경기도박물관 앞>

박물관 밖으로 뛰쳐나온 고인돌?!

경기도박물관에 들어가기에 앞서 큰 야외전시장이 있습니다. 여기 야외전시장엔 정승, 식물, 탑, 고인돌, 어린이 발굴체험교실 등 우리 주변에 쉽게 보지 못하는 것들로 전시되어 있습니다. 특히 은 예전에 시골에만 있을 법했는데 이렇게 보게 되니 반가웠습니다. 모르고 지나칠 수 있지만 여러 식물 옆에 이름과 설명도 있어 가던 발걸음을 붙잡습니다. 

<야외전시장-장승><야외전시장-고인돌>

교과서의 그림으로만 보던 고인돌을 바로 여기 야외전시장에서 볼 수 있습니다. 특히 아이들에게 역사 공부의 첫 시작은 고인돌일 정도로 고인돌을 직접 눈으로 보고 알아간다면 나중에 학습 도중에 떠올리기 쉽겠죠? 그리고 어린이 발굴체험교실이 있어 이런 유물이 어떻게 발굴하는지 직접 체험도 할 수 있습니다. 성인인 저도 상당히 해보고 싶은 체험인데요, 이런 체험을 해보고 박물관에 입장한다면 좀 더 집중해서 볼 수 있을 것 같습니다.


경기도의 역사, 미술, 고고, 문헌, 생활을 한꺼번에!

박물관을 둘러보면서 상당히 다채로운 전시가 인상 깊었습니다. 먼저 입장하면 경기도의 유래를 그림과 사진, 영상 등으로 다양한 멀티미디어 자료를 통해 볼 수 있습니다. 앞서 경기도가 왜 '경기'인지 이유는 살펴볼 수 있었습니다. ‘경기’는 천자가 도읍한 경(京-서울 '경')사와 천자의 거주지인 왕성을 중심으로 주변의 땅을 의미하는 기(畿-경기 '기')가 합쳐진 것으로, 수도를 둘러싸고 있는 주변 지역을 가리키는 말입니다. 고려 시대에는 개경 주변이, 조선 시대에는 한양 주변 지역이 경기에 해당하였는데 시대에 따라 달라진 경기도의 지역을 알 수 있습니다. 역사실, 고고실, 미술실, 문헌자료실, 민속생활실까지 여러 전시관에서 선사시대의 모습, 다양한 토기, 청자, 비, 도자기를 살펴볼 수 있습니다. 경기도 문화의 특성과 내용을 자세히 볼 수 있습니다.

<전시장으로 가는 길><역사실-영상물 상영관>

<역사실 내부><미술실-청자 제조 과정>

역사를 공부할 때도 단군을 시작으로 구석기, 신석기, 청동기, 철기 순서로 학습하게 되는데 여기 전시관도 시대에 맞게 각 유물과 설명이 되어있습니다. 따라서 역사 공부가 어렵게 느껴지는 아이와 함께라면 눈으로 쉽게 학습할 수 있는 좋은 환경입니다. 교과서가 아닌 유물을 직접 눈앞에서 보고 그 정보를 알아간다면 나중에 조금 더 쉽게 역사 공부를 할 수 있습니다.

<미술실-청자의 여러 종류><문헌자료살-의상전시실>

또한, 박물관의 유적을 조사하고 연구하는 활동을 알려 지금의 박물관이 어떻게 생겼는지 알려줍니다. 야외전시장에서 어린이 발굴체험교실이 있던 만큼 도내 여러 유적을 조사하여 자료를 얻은 과정을 설명해두었습니다. 이런 유적이 어디서 어떻게 왔고 지금은 이렇게 보존이 되고 있다는 사실을 안다면 더 흥미롭게 관람할 수 있습니다.


눈과 더불어 손으로 하는 체험이 가득~

손으로 체험활동을 할 수 있는 공간이 많습니다. 유물이나 인물을 퍼즐 형식 으로 꾸민 것도 있고, 경기도관찰사를 윷놀이와 접목한 게임, 경기서당, 영의정 포토존, 교지 만들기, 목판인쇄 실습실이 바로 체험할 수 있는 공간입니다. 특히 목판인쇄는 현대인에게는 생소하지만, 과거에는 인쇄술이 발명되지 않아 목판으로 책을 인쇄하였습니다. 이를 직접 해보면 목판인쇄는 시간과 비용이 많이 들지만 완성하면 다 했다는 성취감과 목판인쇄의 이해를 바로 할 수 있습니다. 이를 기념으로 가져간다면 더욱 소중한 시간이 됩니다. 조상의 지혜를 직접 체험하는 좋은 기회입니다.

<인물 퍼즐><목판인쇄 실습실>

또 오고 싶은 박물관!

대학생인 저도 박물관을 둘러보면서 새로운 정보를 보았고 역사 공부를 하던 것이 새록새록 떠올랐습니다. 만약 어느 분야에 관심이 많다면 그 분야를 집중해서 관람하는 것도 좋은 방법입니다. 예를 들면 미술에 관련된 과제를 할 때 박물관에서 정보를 얻어가고 전시를 본다면 더 좋은 자료를 얻을 수 있습니다. 제가 사는 경기도를 더 관심 있게 볼 수 있는 시간이었고 다시 한 번 오고 싶었던 박물관이었습니다. 쾌적하기도 하고, 전시실마다 다른 디자인과 조명이 더욱 눈길을 끌었습니다. 이번 방학엔 아이들과 함께 박물관으로 떠나보는 것은 어떨까요?

<서화실 입구><기획전시실 내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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