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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학습병행제, 청년들에게 취업걱정이 아닌 밝은 미래가 기다리고 있는 이유

대한민국 교육부 2015. 8. 27. 14:38

일·학습병행제, 

청년들에게 취업걱정이 아닌

밝은 미래가 기다리고 있는 이유

- 2015 시흥시 청년층 대규모 채용박람회 현장을 가다 -


지난 20일 전국 최대의 중소기업 밀집지역인 시흥 스마트 허브에 있는 한국산업기술대학교에서 대규모 채용박람회가 열렸습니다.

 

이번 행사는 경기도·시흥시·한국산업기술대학교가 공동으로 주최한 행사로 구인기업 45개사와 특성화고 졸업예정자 및 대학 졸업예정자 900여 명 이상이 참여하는 대규모 채용 박람회인데요. 박람회는 특성화고 졸업예정자 및 청년층 구직자의 취업활성화와 시흥 스마트허브 내 우수 중소기업의 청년인재 채용을 지원하기 위해 경기도 및 한국산업단지공단, 중소기업진흥공단, 경기지방중소기업청의 후원을 받아 대규모로 진행됐습니다.



특히, 시에서는 참가기업 구인정보를 특성화고와 대학교 측에 미리 제공하여 학생들이 면접 기업을 선택하고 기업에 맞는 면접을 준비할 수 있도록 사전매칭을 강화하여 실질적인 채용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할 예정이라고 합니다.


그럼 채용박람회의 모습을 함께 살펴보실까요?


▲ 행사장 입구에 있는 배치도


박람회에 온 학생들은 먼저 입구에서 이력서를 작성합니다.



사진을 가지고 오지 않은 학생들을 위해서 즉석 사진촬영 부스가 갖춰져 있네요. 물론 무료겠죠!


▲ 무료 사진 촬영소에서 사진 촬영 중인 학생들


다음은 채용게시 대에서 취업을 원하는 분야의 업체를 선정할 수 있는데요.

시흥시 경제정책과 일자리센터 김현철 팀장은 이번 행사에는 총 45개 우수 중소기업에서 246명의 청년층 구직자를 채용할 예정이라고 합니다. 또 행사 결과가 좋으면 이런 대규모 행사를 앞으로 자주 개최할 계획이라고 하네요


▲ 채용게시대에서 업체를 물색하고 있는 학생들


▲ 구직을 하려는 청년들로 붐비는 행사장



박람회에 참석한 업체 구인 담당자를 만나봤습니다. 올해 처음으로 이런 구인박람회에 참여하는 (주)유베이스 사현주 팀장님을 만날 수 있었는데요.


유베이스는 부천에 있는 「컨택트센터」 전문업체로 종업원 수가 무려 5,000명이 넘는다고 합니다. 올해는 특성화고 출신 고졸 직원 10명을 채용할 예정이라고 합니다. 중견기업답게 많은 지원자가 구직을 위해 면접을 보았으며 그중 20명은 다음 주에 본사에서 최종 면접을 할 예정이라고 합니다. 어디를 가나 취업은 힘든 과정이라는 생각이 드네요.


▲ 면접을 진행 중인 사현주 팀장(오른쪽)


경기도 안양시에 본사를 두고 있는 빵, 케이크 제조 및 유통 전문업체인 주식회사 미앤미(MinMI)의 문동철 총괄본부장님과도 얘기를 나눌 수 있었습니다. 현재 24명의 직원이 있는데도 불구하고 2명을 더 채용할 예정이라고 합니다. 경일여고 관광경영학과를 다니고 있다는 한 여학생은 평소 제빵에 관심이 많았던지 수제 케이크 전문점으로 유명한 미앤미(MinMI) 부스를 보자마자 면접을 보기 위해 자리에 앉았답니다.


육군본부에서도 미래의 군인들을 유치하기 위해 나왔습니다. 남자들보다 상담을 받는 여학생들의 모습이 꽤 많이 보였습니다.


▲ 육군 장교·부사관 복무제도 상담 중인 학생들


다채로운 무료 행사도 함께 열렸는데요.


▲ 자신의 성격유형을 알아보는 DISC 검사(왼쪽)와 타로카드로 알아보는 적성(오른쪽)



3차원 스캐너로 얼굴조각을 만들어 볼 수도 있습니다.


▲ 3차원 스캐너로 학생들에게 즐거움을 주고 계신 정일호 대표님


평소 관심이 있었던 직업에 대한 체험코너도 있네요.


▲ 캘리그라피를 통해 즉석에서 탄생한 학생들의 작품들


캘리그라피 및 헤어, 메이크업 등 다양한 체험도 해볼 수 있습니다.

 

이번 행사를 공동으로 주최한 한국산업기술대학교의 이재훈 교수님은 일·학습병행제도를 학생들에게 열심히 알리고 계셨는데요. ‘학벌이 아닌 능력중심사회 만들기’에 기반을 둔 일·학습병행제도의 성공적인 정착을 확신하고 계신 듯 했습니다.




일·학습 병행제 확산은 교육개혁 6대 과제 중 하나인데요.

'일·학습 병행제'를 추진하는 목적은 학교와 기업을 오가며 배울 수 있는 일·학습 병행제 확산을 통해 직업교육의 현장성을 높이고, 일자리 미스매치 해소, 그리고 청년취업 활성화를 위해서인데요. 또 NCS 기반으로 고교 직업교육과정을 개편해 산업현장 수요에 맞는 직무중심 직업교육을 통해 능력중심 사회의 기반을 마련하기 위함입니다.


교육부는 일·학습 병행제 확산을 위해 산학일체형 도제학교를 대폭 늘리고요. 16개의 Uni-Tech 사업단을 운영하고, NCS 교육과정을 특성화고에 도입할 예정입니다.


한국산업기술대학교 이재훈 교수님은 “오늘처럼 대규모 채용박람회에 많은 청년이 관심을 둔다면 일·학습병행제도는 청년취업률 제고는 물론 이를 통한 국가 경제발전에도 크게 이바지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는데요. 이러한 채용박람회를 통해서, 또 다른 방법을 통해서 일·학습병행제도가 잘 알려지고, 학벌이 아닌 능력중심의 사회가 형성될 수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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