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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부 국민서포터즈

체험학습 떠나기 좋은 곳을 소개합니다!

대한민국 교육부 2015. 9. 1. 13:20

체험학습 떠나기 

좋은 곳을 소개합니다!



아침, 저녁으로 선선한 것이 정말 가을이 온 것 같습니다. 밖으로 체험학습 떠나기 좋은 계절이기도 한데요. 여름방학이나 겨울방학을 포함해 학교에 제출해야 할 견학이나 체험학습 보고서 같은 경우, 학생들이 어떻게 해야 할지 잘 모르는 경우가 많습니다.


기존에 알고 있던 박물관이나 과학관에 대해 지루하고 재미없다는 편견을 가지고 있는 것이 이유 중 하나가 아닐까 싶은데요. 실제로 박물관과 과학관에 가면 신기한 이야기도 많이 들을 수 있고, 즐거운 체험도 할 수 있습니다. 많은 체험을 하면서 그 분야에 대해 관심을 갖고, 좋은 지식들을 얻을 수 있는 계기가 되기도 하죠. 서울에는 좋은 박물관과 역사 유적지가 정말 많은데요, 그 중 몇 가지만 추천해보겠습니다.



■ 조선시대 왕과 왕비가 살았던 곳을 가보고 싶어요!

경복궁은 조선 왕조를 대표하는 제일의 궁궐로 태조가 가장 먼저 건립한 궁궐이기에 역사가 가장 오래되었고 규모도 큽니다. 특히 이 곳은 주변에 국립민속박물관, 국립고궁박물관, 대한민국역사박물관과 같이 역사 관련 박물관이 많기 때문에 전시를 같이 볼 수 있습니다. 


▲ 경복궁의 모습



창덕궁은 창경궁과 함께 동궐로 불렸고 경복궁을 보좌하는 궁궐로 지어졌지만, 임진왜란 이후에는 조선의 법궁이 되었습니다. 자연환경과 탁월한 조화를 이루고 있어 유네스코 세계유산에 등재된 문화유산이기도 합니다. 창경궁은 창덕궁의 생활공간이 좁아지자, 왕실 어른들인 대비들을 편안히 모시기 위해 마련한 곳입니다. 


▲ 창덕궁 후원이 모습



덕수궁은 임진왜란 당시 선조가 임시 궁궐로 사용하였고 대한제국 때는 황궁으로 사용되었습니다. 덕수궁에 있던 전각들은 대부분 사라졌지만, 우리나라의 근대 역사를 느낄 수 있는 문화공간이기도 합니다.


왕실 가족들이 생활하기도 하고 조선시대 정치의 중심이었던 궁궐은 이렇게 역사를 몸으로 느끼고 생각할 수 있는 곳이 되었습니다. 똑같은 궁궐이지만 각각 다른 특징과 역할을 가지고 있어서 궁금한 부분과 알맞은 곳에서 구경하시면 됩니다.



■ 백제에 대해 알아보고 싶어요!

서울에는 고구려나 신라에 비해 백제 관련 유적지가 정말 많습니다. 그 중 몽촌역사관과 한성백제박물관은 백제 관련 전시를 가장 잘 볼 수 있는 곳이기도 합니다. 몽촌역사관은 몽촌토성에 위치해있으며 백제 뿐만 아니라 다양한 문화유적과 유물을 통해 서울의 고대 역사와 문화를 볼 수 있는 곳입니다. 한성백제박물관은 2012년에 개관한 곳으로 백제 한성시대를 중심으로 서울의 고대 역사와 문화를 알아보는 곳입니다. 이 곳은 특히 금요시네마를 보거나 다양한 체험활동도 가능합니다.



▲ 몽촌역사관의 모습과 한성백제박물관의 모습(출처: 몽촌역사관, 한성백제박물관)



■ 물과 관련된 전시를 보고 싶어요!

뚝섬수도박물관은 한강과 정수장에 대해 소개하고 있으며, 물과 환경전시관이 따로 있어 환경문제의 심각성, 환경문제 해결법을 설명해줍니다. 특히 이 곳은 한강으로 바로 갈 수 있는 길이 있어서 한 번에 찾아가서 구경할 수 있습니다. 청계천 문화관은 청계천의 역사와 복원사업의 진행과정에 대해 알아보고 앞으로 청계천의 역할을 파악할 수 있는 곳입니다. 특히 마지막에 볼 수 있는 전시실은 청계천을 복원을 하며 우리 곁으로 돌아온 물고기를 영상연못에 띄워보거나 그림자 반응놀이 등의 체험을 할 수 있습니다.


▲ 뚝섬수도박물관 입구의 모습



■ 대한민국과 청와대에 대해 관심이 있어요!

와대 사랑채는 청와대와 달리 예약 없이 누구나 방문할 수 있는 곳입니다. 대한민국 역대 대통령들의 발자취와 서울에 대해 알아볼 수 있는 역사기념관이자 문화홍보관입니다. 대한민국이라는 나라를 소개하고 서울을 홍보하고 청와대의 정보를 알아볼 수 있는 전시실이 마련되어 있습니다. 특히 청와대 체험존에서는 대통령 집무실 체험, 대통령과 사진촬영, 청와대 자전거 시뮬레이션 등을 통해 색다른 체험을 해볼 수 있습니다. 또한 경호원의 역할과 임무에 대해 설명하면서 경호원 체험도 해 볼 수 있습니다. 청와대 사랑채에서는 학생 대상 교육과정도 있는데 참여하면 굉장히 좋은 경험이 될 것입니다.


▲ 청와대 사랑채의 모습(출처: 에듀넷)



※ 궁궐 관람 순서 


경복궁(60분) - 창덕궁(120분) - 창경궁(60분) - 덕수궁(60분) - 경희궁(30분)+서울역사박물관(90분)

1) 경희궁을 제외한 궁궐들은 볼 전각이 많으니 여유를 가지고 하루에 한 번 찾아가는 것을 추천한다.

2) 경복궁은 화요일 휴관, 나머지 궁궐들은 월요일 휴관이다.


▲ 서울 종로구 추천 박물관 안내 지도(출처: 다음지도)



※ 광화문 거리 관람 순서


경복궁(60분) - 국립민속박물관(90분) - 국립고궁박물관(70분) - 청와대사랑채(40분) - 대한민국역사박물관(90분)

1) 조선 역사를 중심으로 공부하고 싶다면 경복궁, 국립고궁박물관, 대한민국역사박물관만 둘러본다.

2) 경복궁 수문장 교대식이 오전 10시부터 오후 3시까지 매 시간 정각에 이루어지므로 시간이 된다면 보는 것을 추천한다.


※ 용산구 박물관 관람 순서


국립중앙박물관(210분) - 국립한글박물관(40분) - 전쟁기념관(90분)

1) 국립중앙박물관은 전시 내용이 많으므로 방학이나 공휴일에 전시실 하나를 하루씩 보는 것이 좋다.

2) 전쟁기념관은 옥외전시가 많으므로 날씨가 좋은 날에 가는 것을 추천한다.


▲ 서울 용산구 추천 박물관 지도(출처: 다음 지도)



※ 몽촌토성 관람 순서


몽촌역사관(60분) - 몽촌토성(90분) - 한성백제박물관(60분)

1) 몽촌토성은 몽촌토성 전체를 둘러보는 것이므로 약 1시간 30분이 소요되며, 간단히 둘러본다면 30분 정도 걸릴 수도 있다.

2) 올림픽공원역에서 내려서 버스를 타고 한성백제박물관으로 바로 가도 괜찮다.

(걸어서 가려면 생각보다 많이 걸어야 한다.)


▲ 서울 송파구 올림픽공원 추천 박물관 지도(출처: 다음 지도)



이렇게 서울 속에서도 다양한 박물관들이나 역사유적지가 있습니다. 박물관은 역사 교육은 물론 역사 체험, 유물 탐구 등 많은 경험들을 할 수 있도록 해 줍니다. 또 유용한 지식들을 쌓게 되면서 자신감을 찾을 수 있게 될 것입니다. 이런 좋은 기회를 놓치지 말고 주변에서 할 수 있는 체험학습을 잘 이용해 뜻 깊고 유용한 경험을 하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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