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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청소년 愛 빠지다 - 2015 충청남도 청소년참여대회를 다녀오다 본문

교육부 국민서포터즈

충청남도, 청소년 愛 빠지다 - 2015 충청남도 청소년참여대회를 다녀오다

대한민국 교육부 2015. 12. 1. 14:40

충청남도,

청소년 愛 빠지다

- 2015 충청남도 청소년참여대회를 다녀오다



청소년은 자기 삶의 주인이다.

청소년은 인격체로서 존중받을 권리와 시민으로서 미래를 열어갈 권리를 가진다.

청소년은 스스로 생각하고 선택하며 활동하는 삶의 주체로서 자율과 참여의 기회를 누린다.

청소년은 생명의 가치를 존중하며 정의로운 공동체의 성원으로 책임 있는 삶을 살아간다.

(출처-청소년 헌장)


이러한 청소년 헌장의 가치를 실현하고자 충청남도의 청소년 참여기구의 학생들이 한자리에 모였습니다.


▲ 2015 충청남도 청소년 참여대회(출처: 직접촬영)


11월 14일과 15일, 1박 2일간 온양 그랜드호텔과 교원연수원에서 2015 충청남도청소년참여대회‘충청남도, 청소년 愛 빠지다’가 진행되었습니다.


이 행사는 충청남도에서 주최하고 충청남도청소년진흥원(청소년활동진흥센터)에서 주관하였으며 충청남도교육청에서 후원한 행사입니다. 이번 대회는 참여위원회 및 운영위원회의 청소년들이 한자리에 모여 청소년 참여활동의 비전을 확립하고 참여기구 간의 네트워크를 구축함으로써 참여 의욕을 높이고 참여활동 활성화를 위한 청소년 참여활동 축제의 장을 마련하는데 힘썼습니다. 또한 충남도내 청소년참여기구와의 지역적으로의 교류와 네트워크 구성을 통해 도내 청소년참여활동의 발전을 증대시키려고 노력했습니다.

 

이날 참여한 학생들은 충남도내 청소년참여기구 청소년들입니다. 청소년참여기구는 크게 청소년참여위원회, 청소년운영위원회, 청소년특별회의로 나뉘어집니다.


먼저 청소년참여위원회부터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청소년참여위원회는 정부 및 지방자치단체의 청소년 정책을 만들고 추진해 가는 과정에 주체적으로 참여할 수 있도록 마련된 제도적 기구로, 청소년들을 자치단체 정책 및 사업과정에 주체적으로 참여토록 함으로써, 지역 청소년시책의 실효성 제고 및 청소년 권익증진 도모를 목적으로 하고 있습니다.


다음으로는 청소년운영위원회입니다. 청소년운영위원회는 생활권 청소년수련시설의 운영관련 자문과 평가를 통해 청소년이 주인이 되는 시설이 되도록 마련된 제도적 기구로, 청소년수련시설의 운영 및 각종 프로그램 등을 청소년들이 직접 자문 평가토록 함으로써 청소년이 시설의 주인이 되고, 청소년의 욕구와 의견이 반영되어 운영될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습니다.


마지막으로 청소년특별회의는 청소년대표 및 청소년전문가들이 연간 토론과 활동을 통해 청소년의 시각에서 청소년이 바라는 정책과제를 발굴하고 소관부처에 건의하여 정책화하는 제도적 기구로, 청소년과 청소년 전문가가 함께 참여하여 범정부적 차원 청소년정책을 설정, 추진, 점검하고 청소년 참여를 통한 청소년의 잠재 역량 개발 및 청소년 정책의 중요성에 대한 사회적 인식과 공감대를 확산하는데 목적을 두고 있습니다.


(자료출처: 충청남도 청소년참여대회 자료집:충청남도 청소년진흥원)


▲ 충청남도 청소년 진흥원 장기수 센터장(출처: 직접촬영)


충남청소년참여대회 1일차 개회식으로 행사는 시작됐습니다. 먼저, 개회사와 환영사, 격려사 등이 있었습니다. 충청남도 청소년진흥원 장기수 센터장은 “힘과 지혜를 모으는 시간이 되길 바랍니다. 청소년 여러분들이 적극적으로 토론하고 열심히 정책을 마련했으면 좋겠습니다”라고 말했습니다.


임명수 국회의원은 “많은 어른들이 ‘청소년이 우리의 미래다’라고 하지만 실질적으로는 어른들이 청소년의 많은 것을 결정한 점이 죄송스러웠습니다. 이번 행사를 통해 여러분의 솔직한 의견이 도정에 반영되도록 최선을 다하겠습니다.”라며“여러분들이 청소년기를 어떻게 보내느냐에 따라 장래와 미래가 결정됩니다. 꿈이 있고, 그 꿈을 위해 땀을 흘리는 청소년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라고 힘을 실어주기도 하였습니다.


다음으로, 본격적으로 행사가 시작되었습니다.

‘청소년정책 제안 간담회- 청소년 참여예산 선정을 위한 원탁토론회’가 열렸습니다.


먼저, 청소년 정책을 만드는 데 가장 중요한 역할을 해야 할 사람은 누구인지 투표를 간단히 해보았습니다. 그 결과 청소년 자신들이 해야 한다고 생각한 사람이 가장 많았습니다. 투표를 한 후에는 기초의견을 나눠보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좋은 청소년 정책이 추구해야할 핵심 가치는 □이다!’로, □안에 들어갈 말을 각자 메모지에 써보는 것이었습니다.


▲각자 생각하는 청소년 정책의 핵심 가치 적어보기


책임, 존중, 행복, 효율성, 자발성 등 다양한 의견이 나왔는데요, 다른 사람의 의견을 들어보면서 다방면으로 생각 할 수 있었습니다.

 

그리고, 각 팀별 주제로 토의도 해보았습니다. 제가 속한 8조에서는 이동권(교통)에 관한 주제로 했는데요. 아무래도 청소년이 주로 이용하는 대중교통은 버스가 아닐까 싶어 버스에 중점을 두었습니다.


1. 대중교통 이용에 있어서 청소년으로 불편한 점은?

2. 청소년들이 이동하기에 편리하도록 하기 위한 방법은?


대략 이런 토의 질문거리들이 있었습니다.


▲ 토의하는 모습

 

역시 자신의 생각을 포스트잇에 적어 도화지 위에 붙였습니다.


‘이곳 저곳 들르는 고속버스는 청소년 할인이 되지만, 직통으로 가는 고속버스는 할인이 되지 않는다. 직통도 할인을 해주었으면 한다.’


‘학생들이 버스를 주로 이용하는 시간인 등교시간, 하교시간에 타려는 학생들이 너무 많다보니 복잡하다. 등교, 하교 시간에 버스회사측에서 버스를 늘렸으면 좋겠다.’


‘버스 시간표를 모르거나 버스카드에 잔액이 얼마 남아있는지 잘 몰라 곤란했던 적이 많다. 버스 정류장마다 패드를 설치해 실시간마다 몇 번 버스가 몇 분 안에오는지, 버스 카드를 대면 잔액이 얼마 남았는지 알려주는 시스템을 만들었으면 좋겠다.’ 


다른 사람 의견을 참조하고 열띤 토의에 참여하니 여러 가지 구체화된 문제점과 방안이 나왔습니다. 이렇게 모아진 의견 중 몇 팀을 추려 발표했습니다.


▲ 다양한 주제를 가지고 토의한 학생들(출처: 직접촬영)


사회참여, 문화예술 활동, 청소년 경제, 이동권, 학교밖 청소년, 학습권, 진로탐색 등 다양한 주제가 있었고 발표한 주제는 진로탐색과 사회참여였는데요. 여기서도 투표를 해 어떤 것이 더 바람직하고 효율적인지 뽑았습니다.


진로탐색 분야에는 체험활동이, 사회참여에는 청소년 정책 제안 및 프로그램 개설, 의견 반영-청소년들의 의견 전달, 바라는 점이 가장 높았습니다.


이렇게 아산 그랜드호텔에서의 시간이 끝나고, 교원연수원으로 이동했습니다. 그곳에서 저녁을 먹고 각자 정해진 분임(1분임~10분임)에서의 교류시간을 가졌습니다. 제가 속한 분임은 9분임이었습니다. 자기소개를 하고 분임별 장기자랑을 준비하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 레크리에이션(출처: 직접촬영)


그리고 모두가 기다리던 ‘참여하는 놀이터’ 시간에는 레크레이션과 분임별 교류시간에 준비한 장기자랑을 선보였습니다. 각자의 개성과 끼를 마음껏 뽐낼 수 있는 즐거운 시간이었습니다.


다음날 2일차 활동이 진행되었습니다. 먼저 대강의실에서 우수사례를 발표하는 ‘2015 충청남도청소년참여기구 연간활동발표대회’를 진행했습니다. 발표한 팀은 아산시 청소년 운영위원회, 서천군 청소년 운영위원회, 홍성군 청소년 운영위원회, 당진시 청소년 참여위원회, 예산군 청소년 참여위원회, 태안군 청소년 참여위원회였습니다.


▲ 아산시 청소년 운영위원회(출처: 직접촬영)


아산시 청소년 운영위원회는 한 해동안 연합발대식 참여, 청소년박람회 참가, 천안청소년문화의집과의 교류회의, 예산군청소년수련관과의 캠프 기획회의, 센터 홍보 등을 했습니다. 서천군 청소년 운영위원회는 한해동안 지하에는 꿈,놀이터 벽화작업을 했고 악기 보호를 위한 커버 설치를, 지상1층에는 아지랑이 게시판 제작, 미니 수족관 설치, 도서 정리 등을 하는 성과를 거두었습니다.


홍성군 청소년 운영위원회는 정기회의 열 번, 관장님과의 간담회 한 번, 타 기관과의 교류 네 번, 자체 프로그램 계획 및 운영 세 번, 모니터링 일곱 번, 소양교육 두 번을 진행했습니다. 당진 청소년 참여위원회는 올바른 청소년 아르바이트 인식함양, 참여위원회 SNS를 통해 의사소통의 장 마련등을 할 수 있었습니다.


예산군 청소년 참여위원회는 군내청소년을 대상으로 정책제안 공모전, 청소년 아르바이트 실태 설문조사실시, 청소년아르바이트 환경 개선 정책 제안 등에 참여하였습니다. 태안군청소년참여위원회는 청소년 축제 정책제안 및 홍보 부스운영, 지역사회 연계 가두 캠페인, 청소년의 안전한 등, 하교를 위한 캠페인 등을 펼쳤습니다.


▲ 분임토의(출처: 직접촬영)


발표가 끝나고 분임토의를 하였습니다. 분임토의에서는 충청남도청소년대회운영 방안과 개선 방안에 대해 토의했습니다. 제가 속한 9분임에서는 레크레이션을 운영위원회와 참여위원회가 발대식과 참여대회에 함께 참여하자는 의견과 운영위원회의 활동영역을 넓히자는 의견이 모아졌습니다.


▲ 김지철 충남 교육감의 희망특강(출처: 직접촬영)


분임토의 후 청소년 희망특강으로 김지철 충청남도 교육감이 강연을 했습니다. 김지철 교육감은 “자신이 즐기면서 일을 하고 살 수 있다면 그 삶은 자신뿐만 아니라 모두를 위한 삶이다”라고 하였습니다. 또한 “인문학은 사람이 어떻게, 왜 살아야 하는지 알게 해준다”며 인문학 공부를 강조했습니다. “인생은 마라톤이 아니다”라고도 했습니다. 마라톤과는 달리 인생은 정해진 거리가 없기 때문이라고 합니다.


▲ 우수 청소년 위원회 시상식(출처: 직접촬영)


마지막으로 평가서를 작성하고 연간활동 발표대회 우수팀에 대한 시상식을 가졌습니다.


태안군청소년수련관 청소년운영위원회의 장진실(태안여자고등학교 2학년)학생은 “1년 동안 청소년수련관에서 활동한 것들을 정리할 수 있었고, 다른 위원회의 활동도 볼 수 있어서 유익한 시간이었다”라고 소감을 밝혔습니다.


이렇게 청소년들이 주체가 되어 적극적으로 활동하며, 정책 제안에 참여할 수 있는 기회가 앞으로도 많았으면 하는 바람입니다. 또한 이번 대회에서 나온 청소년들의 의견이 정부의 정책을 수립하는데 반영이 되어 청소년들의 적극적인 정치참여가 이루어 지길 기대해봅니다.



[ 자료출처 : 청소년 헌장, 2015충청남도 청소년 참여대회 자료집(충청남도 청소년진흥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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