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부 공식 블로그

(교육부기자단) 2016 교육부블로그 기자단 발대식 그 현장 속으로 본문

교육정보

(교육부기자단) 2016 교육부블로그 기자단 발대식 그 현장 속으로

대한민국 교육부 2016. 5. 2. 14:34

2016 교육부블로그 기자단 발대식 그 현장 속으로





2016년 3월 26일 토요일 그동안의 추위가 물러가고 따사로운 봄이 이제 막 기지개를 켜는 시점 서울 예술의 전당 오페라하우스에서 2016 교육부 블로그 기자단 발대식이 열렸습니다. 이번 발대식은 2016 교육부 블로그 기자단이 모이는 첫 자리인 만큼 많은 기자분들이 참석해 주셨습니다. 저도 2016 교육부 블로그 기자단의 일원으로 발대식에 다녀왔는데요, 신규 기자들의 열정과 화기애애함이 넘쳤던 발대식 그 현장 속으로 함께 떠나보실까요?

  


♣ 여기서 잠깐!!!

교육부에서는 국민들과 소통하고 교육현장의 소식을 전하기 위해 교육부 블로그(http://blog.naver.com/moeblog)를 운영하고 있습니다. 교육부 블로그 기자단은 이 블로그에 교육에 관한 기사를 작성하고 SNS를 통해 홍보하는 역할을 합니다. 교육부는 이 기자단을 매년 또는 학기별로 뽑고 있는데요, 이번에는 1차 서류전형과 2차 면접을 거쳐 총 53명의 기자단이 1년 동안 활동하게 됩니다. 



예술의 전당 오페라하우스 들어서니 2016 교육부 블로그 기자단 입간판이 눈에 띄었습니다. 발대식 장소 안에는 기자분들을 위해 정성 들여 마련되어 있는 간식이 있었는데요, 점심을 못 드신 기자분들을 생각하는 교육부 블로그 기자단 운영진들의 배려를 느낄 수 있었습니다. 





먼저 도착한 기자분들은 다른 분들과 인사를 나누거나 오늘의 추억을 간직하기 위해 사진을 찍기도 하였습니다. 모두들 처음이라 조금은 어색하였지만, 교육에 대한 이야기와 기자단 활동에 대한 기대를 나누다 보니 그러한 어색함도 사라졌습니다


.


시작 시간이 가까워지자 오늘 사회를 맡은 천우정 아나운서가 간단한 레크리에이션을 하였습니다. 퀴즈를 내어 상품도 주었고, 가위바위보 게임도 하였는데요, 이러한 레크리에이션은 좀 더 유쾌하고 편안한 발대식의 시작을 만들어주었습니다. 그리고 1시 30분 발대식이 시작되었습니다.



먼저 올 한해 교육부를 이끌어줄 기자단 운영진의 소개와 교육부 이승복 국장님의 인사말이 있었습니다. 이승복 국장님은 4대 1의 높은 경쟁률을 뚫고 교육부 블로그 기자단으로 된 것을 축하하며 교육을 대표하는 기사를 쓰는 만큼 좀 더 책임감 있고 전문성 있는 기사를 작성해 주길 바란다는 말씀을 하셨습니다. 또한, 기자단은 정부와 국민의 중요한 소통 창구로서의 역할을 한다는 것을 잊지 말 것을 당부하였습니다. 




다음으로 기자단의 자기소개 시간이 있었습니다. 이름과 소속을 밝히고 앞으로 교육부 블로그 기자로서 어떤 활동을 할 것인지에 대한 포부를 밝히는 시간이었습니다. 학생, 학부모, 현직 초·중·고등학교 교사, 특수교육 전문가와 진로교육 전문가 등 다양한 분야에서 각각의 전문분야를 가진 이들이기에 교육 기사 작성에 대한 포부도 남달랐습니다. 특히 어리다고만 생각했던 학생들이 자신의 주관이 뚜렷한 실제 교육 현장이야기를 전하고 싶다는 이야기에 이번 활동이 더욱 기대되었습니다. 


그리고 단체 사진 촬영 시간, 첫 시작인 만큼 모두들 파이팅을 외치며 교육부 블로그 기자로서 1년 동안 열심히 활동할 것임을 다짐하였습니다. 

 




잠깐의 휴식 후 두 번째 시간, 교육부 사무관님과 라온팩토리 전승호 팀장님의 2016 교육부 블로그 기자단의 운영에 대해서 설명해주는 시간이 있었습니다. 사무관님은 2016년 한해 동안 교육부 블로그 기자단의 활동에 대해서 소개해 주셨고, 온라인뿐만 아니라 오프라인에서도 종종 모임을 가졌으면 좋겠다고 말씀하셨습니다. 전승호 팀장님께서는 기자단의 활동에 대한 가이드라인을 제시해 주셨는데요, 특히 기사작성 시 유의할 사항에 대해서 세심하게 알려주셔서 유익했습니다. 




 



 다음으로 엄다정 과장님과 강영렬 주임님의 강의가 있었습니다. 엄다정과장님은 키워드를 선정하는 방법과 좋은 글을 쓰는 방법 등을 알려주셨고, 강영렬 주임님은 사진촬영과 저작권에 대해서 강의해 주셨습니다. 교육을 듣는 기자단의 표정은 진지하였고, 중요한 내용은 스마트폰으로 찍거나 메모하였습니다. 


오늘의 발대식은 유쾌함과 유익함이 공존하는 만남이었습니다. 무엇보다는 2016년 한해 동안 교육부 블로그 기자단으로 활동할 수 있다는 것이 참석한 기자들에게는 설렘으로 다가왔고, 각 분야의 교육을 대표하는 얼굴이라 생각하니 무거운 책임감도 느껴졌습니다. 2016 교육부 블로그 기자단은 중.고등학생 26명, 대학생과 대학원생 10명, 학부모 7명, 교사 7명, 교직원 3명으로 구성되어 3월부터 활동을 시작합니다. 기자단의 활동에 많은 응원과 격려 부탁드리며, 2016 교육부 블로그 기자단은 앞으로 교육에 관한 좋은 기사 작성을 위해 힘껏 달려 나가겠습니다.





Comment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