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otice
Recent Posts
Recent Comments
Link
교육부 공식 블로그
세계 시장에 통하는 '글로벌신약'개발 한다. 본문
국내 의약품 시장은 18조 2,199억 원(2009년 기준) 규모로 국민 1인당 총 의료비는 185만원 수준. 그 중 약재비가 차지하는 비중은 24.7%로 OECD 평균인 16.7% 보다 8%나 높은 수치다. 특히, 의약 분업 후 처방약제시장이 급격히 커지면서 국민 1인당 공공약재비의 증가율이 12.35% 수준까지 올라가면서 OECD 평균의 2배 수준에 이르렀다.
특히, 국내 제약사나 해외 제약사의 국내 법인을 통해 판매되는 외국산 의약품을 모두 포함할 경우 처방약 중 수입의약품이 차지하는 비중은 30%가 넘을 것으로 추산되고 있어 국내 약제비 중 해외 의존도가 높은 수준으로 나타났다.
이를 해결하고자 정부는 글로벌신약개발을 위해 정부와 민간이 각 6,000억 원 씩 총 1조 2천억 원을 투자하여 교과부, 지경부, 보건복지부를 연계하는‘전주기적 범부처 신약 개발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미국 경제연구소(NBER)의 자료에 따르면 신약개발은 1인당 연간 111달러의 의료비 절감 효과가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어 국내 ‘글로벌신약’개발 시 국민들의 의료비 부담을 어느 정도 해소해 줄 것으로 보인다.
또한, 10건 내외의 글로벌 신약을 개발하여 1조 9천억 원에서 9조 8천억 원의 경제적 효과 창출을 목표로 하고 있어 꾸준히 증가하고 있는 의약품 무역수지 적자 폭을 상당 수 감소시킬 것으로 보인다. 또한, 무역수지 적자 해결은 블록버스터급 ‘글로벌 신약’을 판매하고 있는 해외 제약회사들이 국내에 더 높은 판매가격정책을 펼칠 경우 이를 해결 할 수 있는 국가경쟁력 강화라는 큰 의미가 있다.
이외에도 제약산업의 고용유발계수는 10억 원당 4.1명으로 일반기계 1.16, 건설 1.64, 도소매 1.97, 사회(비영리)복지서비스 2.26 등에 비하여 월등히 높아 ‘글로벌신약’개발을 통한 국가 고용창출의 효과도 기대되고 있다.
'교육부 소식' 카테고리의 다른 글
자기주도 학습전형, 우리는 이렇게 준비한다 (0) | 2010.08.27 |
---|---|
세계를 선도하는 '10년 후 한국' 만든다 (0) | 2010.08.20 |
생활도우미 로봇으로 삶의 질 업그레이드 (0) | 2010.08.20 |
삶의 질 향상을 위한 과학기술 (0) | 2010.08.20 |
을지연습으로 안전하고 튼튼한 발전의 토대를 (0) | 2010.08.16 |
Comment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