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록전체 글 (13761)
교육부 공식 블로그
명량해전에서 만난 이순신 장군 명량해전 I 이순신 I 장군 | 울돌목 I 명량대첩| 탑 | 사장교 요즘 영화에서 새로운 역사를 쓰고 있는 “명량”. 바로 그 배경지를 만나기 위해 전남 해남군 우수영의 울돌목을 찾았습니다. 진도를 가기 위해 진도대교 아래에 우리나라에서 가장 물살이 센 곳으로 유명한 그곳 명량해전이 벌어진 그곳입니다. 울돌목은 충무공 이순신 장군과 조선 수군이 13척의 병선으로 조류를 이용해 왜선 133척을 격퇴함으로써 임진왜란 7년 전쟁을 종식한 결정적인 계기를 이룩한 곳으로 조선을 구한 명량대첩 전첩지입니다. 바다가 운다고 해 명량이라 부르기도 하는 울돌목은 해남군 문내면 우수영과 진도군 녹진 사이를 잇는 가장 협소한 해협으로 넓이가 325m, 가장 깊은 곳의 수심이 20m, 유속이 1..
윤동주 문학관을 다녀와서 거울, 우물 그리고 하늘 들여다보기 시인과 시 I 윤동주 I 윤동주 문학관 I 거울 | 별헤는밤| 자화상저는 작년 여름방학에 를 조사하는 숙제를 한 적이 있습니다. 어떤 시인을 조사할까 하고 한참 망설였는데, 아버지께서 노란 표지의 윤동주 시인의 라는 제목의 시집을 추천해 주셨습니다. 이것을 계기로 저는 시인 윤동주에 관해서 관심을 두기 시작했고, 윤동주에 대한 시를 조사해서 숙제로 제출했습니다. 그런데 이번 국어 시간에는 '문학관'에 다녀오라는 국어 선생님의 숙제가 주어졌습니다. 당연히 윤동주 문학관을 다녀올 생각에 인터넷 검색을 하였는데, 경복궁 역에서 가까운 윤동주 문학관은 북한산 자락과 인왕산 자락이 만나는 도로 옆에 다소곳이 앉아 있었습니다. 경복궁과 함께 윤동주 문학관..
독일 교육장관 만나, 직업교육훈련 협력방안 논의- 교육부-독일 함부르크 주정부간 직업교육훈련 협력 DOI 체결 -교육부 황우여 장관은 독일연방 교육연구부 Joanna Wanka 장관을 만나 환담하고 직업교육훈련 교류협력 확대방안에 대해 논의하였습니다. 황우여 장관은 Wanka 장관에게 금년 함부르크 주를 시작으로 16개 지방정부에서 우리나라 청년들의 현장학습이 확대되기를 희망하였습니다. 더 나아가 학술 고등교육 분야, 통일 대비 한-독 교원 간 상호교류 및 안전교육 등의 분야에서도 상호 협력을 확대하기를 제안하였습니다. 한편 지난 3월 대통령의 독일 국빈 방문 시, 독일과의 직업교육훈련 분야 협력 및 인적교류 확대를 합의한 후, 이에 대한 후속조치로 교육 분야에서 처음으로 함부르크 주정부와 「직업훈련 협..
행복한 인문학 강의 마음을 훈련하는 인문학 릴레이 인문학 I 아카데미 I 클래식 I 심리| 미술강원도 춘천시 구봉산 밑에 위치한 강원도 인재개발원은 8월 25일부터 8월 29일 오후 7시부터 9시까지 강원도민을 대상으로 인문학 아카데미가 열렸습니다. 요즘 인문학의 열풍이 불고 있지만 왜 우리는 인문학에 집중하는지 이 강연을 통해 "진정한 나란 누구인가"에 대한 물음으로 각자 비움을 통해 새로움을 깨달아 가는 현장 속으로 여러분을 모십니다.평소 관심 있는 분야라 남편과 함께 이 강연을 신청하였습니다.강의 첫날은 『행복한 인문학』이란 주제로 안상헌 강사님을 만났습니다.여러분은 "왜 사세요?" "행복하세요?" 라고 묻습니다. 인문학은 왜? 라는 물음을 끊임없이 생각하게 하는 학문입니다.강사님은 행복해지기 위해..
4주간의 동고동락 한국문화연수 외국인 학생들과 한국 구석구석 탐방하기 한국문화탐방 I 국제교류팀 I 전통문화 I 외국인좀 더 색다른 한국문화탐방 프로그램, KSSP매 방학이 시작되면 외국 문화를 체험하고 언어를 배우기 위해 해외 단기 어학연수를 떠나는 학생들이 넘쳐납니다. 올해 2014년 여름, 제 친동생인 한남대학교 조은혜 학생은 그보다 더욱 특별하고 소중한 경험을 하였습니다. 직접 해외로 떠나는 대신, 다른 문화권에서 우리나라의 문화를 느끼고 배우기 위해 모국을 떠나 한국으로 향한 외국의 학생들과 함께 한 달을 동고동락하며 그들에게 자랑스러운 우리 문화를 알려주고 함께 즐기는 시간을 갖게 되었습니다. 한남대학교 국제교류팀(CIR)에서는 2010년부터 여름방학마다 한국문화연수 프로그램(KSSP : K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