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록전체 글 (13761)
교육부 공식 블로그
서울시립대박물관에서는 6월 5일부터 9월 30일까지 어느 사진가에 의해 기록된 1950년대 서울의 모습을 담은 사진전 ‘1950’s 서울의 기억'이라는 특별전을 전시하고 있습니다. 1950년은 우리 민족의 최대 아픔인 6.25 전쟁이 일어난 해입니다. 그래서 50년 하면 ‘전쟁과 폐허’라는 이미지만 떠오르는데 이번 특별전은 전쟁이 끝난 1953년 이후 재건 시대의 서울의 모습을 보여준다는 소개에 사진전을 가게 되었습니다. 시립대박물관은 정문에서 그리 멀지 않은 곳에 있고 단층의 목제 건물로 박물관 같지 않게 소박하고 정감이 드는 건물이었습니다. 일제 강점기에 지어진 목조건물이다 보니 1950's 서울의 기억 사진전에 잘 어울렸습니다. 건물 안으로 들어가는 순간 타임머신을 타고 과거로 들어간 기분이었습니다..
「학업중단 숙려제*」시범운영 결과 참여자 5,312명 중 1,138명(21.4%) 학업 지속 - 학업중단에 앞서 2주 이상의 숙려기간을 부여하고 상담 등을 통해 신중히 결정하는 제도 - 교육부(장관 서남수)는 ’12.6월부터 ’13.2월까지 9개월간 시범운영한「학업중단 숙려제」의 운영실적을 분석한 결과, 해당 고등학생 5명 중 1명이 학업을 지속하는 결과가 나타났다고 밝혔습니다. 숙려제 대상학생* 12,776명 중 5,312명(41.6%)이 숙려제 프로그램**에 참여하였고, 7,464명(58.4%)이 참여하지 않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 숙려제 대상학생 : 학업중단의 징후(5일 이상 무단결석)가 보이거나 또는 자퇴하려는 학생 숙려제 대상 학생 중 장기 결석, 연락 두절 등으로 비참여 학생 비율이 높음 ..
생물 다양성 보전 들어보셨나요? 생물 다양성은 지구 상에서 찾아볼 수 있는 자연의 다양한 생태계와 그곳에서 사는 생물 종 및 유전자의 다양성을 말합니다. 즉 동물과 식물, 그리고 그 생물들이 살아갈 환경 모두를 뜻하므로 인간이 살아가는데 필수적인 요소라고 할 수 있답니다. 최근에 친구들과 생물 다양성에 대해 찾아보고 공부할 기회가 생겨 새로운 사실에 대해 많이 알게 되었는데요. 그 중 하나가 열대 우림의 지구 생물 종 규모가 매우 크고 풍부하다는 점이었답니다. 열대 우림은 지구 표면적의 7% 정도를 차지하고 있지만 생물 종은 50%가 넘을 것이라고 하니 대단하지 않나요? 하지만 우리나라에서 열대우림을 체험하기는 결코 쉬운 일이 아닌데요. 그래서 다녀왔습니다. 열대우림 수준은 아니지만 열대 식물원이랍니다...
힘들었던 기말고사를 끝으로 대학생에게 방학이 찾아왔습니다. 이번 방학엔 어떤 계획을 세우고 있습니까? 계절학기, 아르바이트, 인턴, 어학 점수, 자격증, 여행, 봉사활동, 대외활동 등 각자 자신이 하고 싶은 일을 찾고 있을 겁니다. 그러나 아직 방학에 무엇을 할지 계획을 세우지 못한 학생이나 보람찬 방학을 보내고 싶은 학생에게 제가 추천해드리는 것! 바로 교육봉사입니다. 흔히 '멘토링' 활동으로도 많이 알려졌습니다. 교육봉사는 학생들에게 지식을 전달하기도 하고 때로는 조언이나 상담을 통해 바르게 성장할 수 있도록 도와줍니다. 그러면 교육봉사는 어떻게 할 수 있을까요? 교육봉사를 하기 위해선 먼저 자신의 대학 홈페이지 공지사항을 잘 살펴보시기 바랍니다. 지역과 연계하여 초중고등학교에 필요한 인력을 수시채용..
호국보훈의 달, 6월입니다. 국가유공자와 그 가족의 영예와 자긍심을 고취하고 그 분들의 공헌과 희생정신을 널리 알리기 위하여, 정부는 현충일과 6.25가 있는 6월을 호국보훈의 달로 정하였습니다. 이러한 의미를 널리 알리기 위해 전국 각지에서 다채로운 행사가 열립니다. 6월 6일 현충일 추념식을 시작으로 ◆6·25전쟁 행사 ◆나라사랑 고궁사랑 걷기대회 ◆국민대통합 마라톤대회 등이 이어집니다. 저는 오늘 대구 달성군 강정고령보의 디아크에서 열렸던 가족이 함께 하는 '나라사랑 역사퀴즈 및 태극기 만들기'를 소개합니다.나라사랑 교육이란?국민에게 국가를 위하여 희생하거나 공헌한 사람들의 숭고한 희생정신과 역사의식, 안보의식을 제공하는 교육입니다. 이를 통해 국민으로서 자긍심과 나라사랑 정신을 높이려는 목적이 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