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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부 공식 블로그
국립과천과학관에서 가족이 함께 즐기며 만들어보자!‘뚝딱뚝딱 패밀리 골드버그 축제 한마당’ 개최- 뚝딱뚝딱 공작실 개장행사 12월22일(토) 열려 - 국립과천과학관에서 어린이, 청소년들을 위해 새롭게 만들어 낸 ‘뚝딱뚝딱 공작실’의 개장기념 행사가 오는 12월 22일(토) 10시에서 오후 5시까지 첨단기술관 2층 ‘뚝딱뚝딱 공작실’에서 개최됩니다. ‘뚝딱뚝딱 공작실’은 지난 11월 과학관 상설전시장 내 설치가 완료되어 내년 정식운영을 앞두고 있는 신개념의 전시연계 교육공간으로 강의 위주의 일방적인 교수법을 지양하고, 어린이, 청소년들이 다양한 답을 찾아가며 그들만의 무언가를 만들어보도록 유도하는 창의교육프로그램을 운영합니다. 세계 최초의 과학센터로 알려져 있는 미국 ‘익스플로라토리움(Exploratoriu..
6학년 마지막 현장 학습은 ‘한국만화박물관이다!’라는 말에 아이들은 ‘와!!!’ 함성으로 대답합니다. 이름만 들어도 기분 좋고 빨리 가고 싶은 곳, ‘한국만화박물관’으로 지난 11월 20일 안양남초 6학년 어린이들이 다녀왔습니다. 선생님은 추억을 찾아 헤매며 즐거웠고, 아이들은 추억을 만드느라 즐거웠던 그곳을 소개합니다. 4반과 5반은 제일 먼저 3층의 기획전시실로 올라갔습니다. 그런데 제목이 ‘습지생태보고전’이라는 말에 아이들의 실망하는 눈빛을 보았답니다. 저도 ‘이런 데까지 와서 습지에 관해서 공부해야 하나?’ 하고 떨떠름한 기분이었는데, 진짜 습지 공부하는 곳은 아니고 작가의 대표작 이름이었더군요. 6학년 아이들은 청춘의 낭만과 비루함이 함께 공존하는 ‘습지’의 느낌을 이해하기 어려운지, 자꾸만 과..
교육과학기술부의 현장소통 프로젝트 '필통톡'의 이야기가 책으로 나왔습니다. 정부, 교사, 학부모, 학생이 모두 한자리에 모여 소통한다는 시도 자체만으로도 언론과 교육계의 큰 주목을 받았었는데요. 전국을 돌며 총 7,000여 명이 함께 했다고 합니다. '필통톡' 토크에 참가하지 못한 더 많은 학부모의 고민해소를 위해서 발간되었다는 책,[필통톡 학부모 걱정에 답하다]! 한 번 살펴볼까요? 필통톡은 교육과학기술부 이주호 장관과 교육전문가들이 교육과학기술 현안에 대해 학생, 학부모, 교사, 연구원 등과 정보를 공유하고 바람직한 방향을 함께 논의한 토크 콘서트입니다. 교육과학기술부는 2012년 2월부터 약 10개월 동안 전국 21개 도시를 돌며 ‘필통톡’을 진행했고, 현장에서 학부모와 학생들이 현 교육과 입시제도..
기능성 나노 구조 물질을 위한 저비용, 단순 공정의 초급속 연소합성 기술 개발“차세대 에너지 저장용 기능성 나노 물질 대량 생산 가능성 열어” 배터리에 에너지를 저장하기 위해 사용되는 전극물질 등과 같은 기능성 나노결정물질을 극히 짧은 시간동안 합성할 수 있는 ‘초급속연소합성법’이 국내 연구진에 의해서 개발됨에 따라, 저비용 대량합성공정을 통한 기능성 나노소재 상용화 가능성이 열렸습니다. 전남대 김재국 교수가 주도하고, 김지현 박사과정생과 Vinod Mathew 연구교수(제1 공동저자), 포항가속기연구소 안도천 박사, 전남대 송선주, 윤현석 교수 등이 참여한 이번 연구는 교육과학기술부와 한국연구재단이 추진하는 세계수준의연구중심대학육성사업(WCU)의 지원으로 수행되었고, 세계 최고 권위의 과학전문지인 네이..
몇 년 전 외국 여성들이 패널로 등장하여 한국인 패널과 함께 한국에 관해 이야기를 나누는 프로그램이 큰 인기를 끌었습니다. 그 프로그램을 처음 접하였을 때는 어색하게 생각하는 사람들도 많았습니다. 하지만 지금은 외국인이 등장하는 TV 프로그램도 다양해졌고, 시청하는 우리도 매우 익숙해진 것 같습니다. 최근 몇 년 사이 우리나라에 정착하여 사는 외국 사람들이 많아진 현실을 반영하는 것 같습니다. 이러한 변화는 학교현장에서도 찾아볼 수 있습니다. 다문화 가정의 아이들이 우리나라에서 학교에 다니면서, 요즘은 학교에서 외국인 학생 한두 명 정도는 어렵지 않게 볼 수 있습니다. 더불어 교실에서 이루어지는 교육도 변화하고 있습니다. 초등학교 도덕 교과서에는 다른 나라의 문화에 관련된 단원이 직접 등장하고, 창의적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