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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부 공식 블로그
'당신은 왜 대학에 가려고 합니까?' 이 질문에 자신의 목적을 뚜렷하게, 또 구체적으로 말할 수 있는 학생이 얼마나 될까요.다른 사람들이 다 가니까, 부모님께서 원해서, 왠지 가지 않으면 무시당할 것 같아서 등 그냥 사회적인 분위기에 편승해 대학을 준비하는 학생들을 주위에서 흔히 볼 수 있습니다. 또, 본인은 관심 있는 분야의 특성화고를 가고 싶어 하는데 '일단 대학은 나오고 네가 하고 싶은 것을 해라'는 부모님의 압력에 어쩔 수 없이 대입을 준비하는 경우도 종종 있습니다. 이런 여러 가지 이유로 목표도 없이 무조건 일류대 진학을 위해 매달리고, 사교육비의 지출은 점점 커지고, 대학진학률은 높은데 반해 취업이 따라가 주지 못하는 문제들이 발생해 왔습니다. 하지만 모두가 다 대학을 가려는 현실에서, 사회 ..
“복지지출 느는데 세수 부족 … 서울 교육재정 비상” 보도관련 설명 및 교과부 입장 ■ 언론사명 : 연합뉴스 등■ 보도일 : 2012. 10. 14(일)■ 주요 보도내용 누리과정・무상급식 확대 등 영향 … 2,400억원 부족 예상 … 학교 시설투자・환경개선에 쓸 예산 줄어들듯 누리과정과 무상급식 확대로 복지지출이 크게 늘지만 세입이 이에 따라주지 않아 서울교육재정에 빨간불이 켜짐- 내년도 세입예산 규모는 총 7조 3,124억원으로 2천 456억원이 부족할 것으로 보임- 이에 따라 학교시설투자비, 환경개선비 등의 감액으로 이어질 수 밖에 없을 전망임 ■ 설명 및 교과부 입장시·도교육비특별회계 세출예산은 교과부가 교부하는 지방교육재정교부금, 시·도 일반회계 법정전출금 및 수업료 등 자체수입을 재원으로 하여 ..
영화 좋아하시나요? 그렇다면 다음 영화들의 공통점을 찾아보세요~ - 매트릭스(Matrix, 1999) - 이터널 선샤인(Etenal Sunshine, 2004) - 아바타(Avatar, 2009) - 인셉션(Inception, 2010) 찾으셨나요? 힌트~! '이터널 선샤인'에서는 남자주인공이 연인과의 아픈 사랑의 기억을 잊기 위해 기억 제거술을 받는 장면이 나옵니다. '인셉션'에서는 자신의 꿈속에서 꿈을 인지한 채(자각몽) 꿈속 현상을 제어하여 꿈 속의 꿈 속의 꿈을 만들어 냅니다. '매트릭스'와 '아바타'에서는 현실 속 내가 컴퓨터와의 연결을 통해 가상의 나와 접속하여 오감을 교류하는 장면이 나오고요. 자~ 이쯤 되면 영화의 공통점이 뭔지 알 것 같지 않나요? 공통된 키워드는 바로 꿈, 기억, 가상현..
혹시, 둥근 달을 보면서 계수나무 아래에 토끼가 떡방아를 찧는 모습을 상상해 보셨나요? 신기하게도 인도, 중국, 일본 등에서도 달에 토끼가 있다는 비슷한 전설이 전해 내려오고 있습니다. 유럽에서는 달이 세상에서 가장 아름다운 여신인 아르테미스 여신의 얼굴 모습이라고 상상했습니다. 사람들이 달에 대해 이렇게 상상하게 된 것은 달에 있는 그늘 때문입니다. 달 지형에 따라 태양 빛을 반사하는 양이 달라서 밝은 부분과 어두운 부분이 생기면서 실제 달의 모습을 보지 못한 사람들이 이야기를 만들게 된 것입니다. 물론 이제는 달에 계수나무도 토끼도 없다는 것을 알지만, 오랫동안 달의 모습은 그리 정확하지 않았습니다. 1609년 갈릴레이가 망원경을 통해 달을 처음 관측한 이후 1959년 소련의 루나 3호가 최초로 달의..
자라나는 학생들에게 가족의 따뜻한 품은 얼마나 중요할까요? 가정은 부모님의 사랑과 보살핌 속에 아이들의 인성이 형성되는 중요한 장소입니다. 하지만 가정 대부분이 함께 밥을 먹을 시간조차 부족한 것이 현실입니다. 가정에서 기본적인 인성교육이 이루어지지 않는다면 학교와 사회에서도 제대로 된 인성교육이 이루어지지 않을 것입니다. 추석 연휴 기간 동안 밥상머리 교육을 실천하자는 교육과학기술부의 캠페인도 가정에서 기본적인 인성교육의 중요성을 대변해 주고 있습니다.최근 경제적 양극화가 심화되면서 늘어난 저소득층 가정, 한 부모 가정, 다문화가정 등 교육 취약계층의 아이들은 부모의 바른 보살핌을 받을 기회가 부족하다고 할 수 있습니다. "교육복지우선지원 사업"을 소개합니다. 이러한 교육 취약계층의 아이들을 지원해주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