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록전체 글 (13762)
교육부 공식 블로그
알고 계신지 모르겠지만, 지난해 저는 사이버 영재교육원에서 과학부분 수업을 받았습니다. 알차고 의미 있던 시간을 보냈던 기억에 올해는 심화과정을 받게 되었습니다. 바쁜 학기 초가 끝나가는 3월 중순 봄날, 다시 찾은 경기도 과학교육원 입학식 날은 지난해와는 다르게 설레고 떨리는 마음보다 수업에 대한 기대감과 다시 합류했다는 만족감으로 부풀었습니다. 그리고 3월 말경, 기다리고 기다리던 경기도 사이버 영재교육원 멘토링 출석수업을 가졌습니다. 물론 그 기간 동안 사이버 상에서 멘토 선생님으로부터 ‘우리는 산소 없이 살수 있을까’ 와 ‘우리 주변의 산화 환원 반응’에 대한 수업과 과제로 바쁘게 보냈습니다. 이날은 미리 제출한 실험계획서를 가지고 경기도 과학교육원에서 직접 실험도 참여해 유익한 시간을 보냈습니다..
- 전국 학교장 대상으로 개정법령ㆍ실태조사 대응 등에 대한 연수 실시 - 4월 20일(금) 문화일보에서 전국 학교장 특별연수를 일선 교육 현실을 무시한 전시성 정책이라고 비판한 보도에 대한 설명입니다. 일선 학교 현장의 학교폭력을 근절하기 위해서는 학교장의 적극적인 관심이 가장 중요합니다. 이에 본 연수를 통해 학교장이 ‘적극적인 해결자’로 나설 수 있도록 학교장들을 직접 만나 격려하고 학교장의 리더십이 학교폭력 근절을 위해 얼마나 중요한지를 설명하고자 함이 주 목적입니다. 연수 내용은 학교폭력 근절대책 뿐만 아니라 주5일 수업제를 현장에 안정적으로 정착시키기 위한 것도 포함되어 있습니다. 학교폭력근절 대책은 법무부, 여가부, 문화부 등 관계 부처 합동으로 수립된 범정부적 종합대책이며 주5일 수업제 또한..
- 교과부, 학교폭력 실태조사 시기 및 방법 개선키로 - 교과부는 4월 20일(금), 2012년도 제1차 학교폭력 실태조사 결과를 발표하였습니다. 이는 ‘12.4.4(수) 제1차 학교폭력대책위원회(공동위원장 : 국무총리, 조벽 동국대 석좌교수)에서 학교폭력 실태를 숨김없이 공개하여 적극적으로 문제해결 하는 것이 중요하다는 심의 의견에 따른 것입니다. 일부에서 제기하는 실태조사의 문제점에 대한 교과부의 입장은 다음과 같습니다. 이번 조사는 개별학교별 학교폭력의 구체적 실상을 파악하기 위한 실태조사(fact finding survey)이므로, 지역‧학교간 비교, 전체적 경향성 파악을 목적으로 하는 일반적 통계조사와는 차이가 있습니다. 따라서 실태조사 결과는 통계(statistics)가 아니며, 자료(data..
"야! 신난다. 이게 뭐지?""신기한데. 세상에 이렇게 간단하게 작동하다니!"여기저기서 사람들의 탄성이 쏟아져 나온다. 과연 무슨 일이 벌어지고 있는 것일까? 매년 4월 21일은 과학의 날입니다. 올해로 45회째 맞이한 과학의 날은 과학 기술의 중요성을 강조하고 모든 국민의 생활 곳곳에 과학화를 촉진하는데 목적을 두고 만들어진 기념일입니다. 교육과학기술부가 주관부처이고 한국과학기술단체총연합회가 주관하는 과학의 날의 탄생배경을 알고 계신가요? 제 45회 과학의 날 홈페이지 일제강점기인 1934년 4월 19일, 당시 세계 최고의 과학자로 불리던 찰스 로버트 다윈(Charles Robert Darwin)이 죽은 지 50주년이 되는 해를 기념해 우리나라 제1회 ‘과학데이’로 정하였습니다. 그러나 일제 탄압으로 ..
2012년 4월 17일 국무회의에서 의결된 '초·중등교육법 시행령'은 “학생의 두발‧복장 등 용모, 교육목적상 필요한 소지품 검사, 휴대전화 등 전자기기 사용에 관한 사항”을 학생, 학부모, 교원 등의 의견을 수렴하여 학칙으로 정하도록 규정하였습니다. 개정안의 핵심 내용은 학생의 두발·복장 규정 등을 학칙으로 정하여 운영 하되, 그 구체적인 내용은 학교구성원의 의견을 수렴하여 학교 스스로 정하도록 함으로써 각 자체적인 단위학교에 자율권을 부여하는 것입니다. 그러나 서울·광주·경기 학생인권조례 중 일부 조항은 학교구성원이 합의하여 만들어야 할 학칙을 획일적으로 규제‧제한하고 있어 시행령 개정안이 부여한 학교의 자율권을 침해하고 있습니다. 이러한 조항들은 시행령 개정(’12.4.20. 공포‧시행 예정)에 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