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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부 공식 블로그
글로벌 인재포럼 2011(Global HR Forum 2011) 2011년 11월 2일. 강변에 있는 한 호텔에는 8시 30분이라는 이른 아침 시간에도 불구하고 멀끔하게 정장을 차려 입은 분들이 모여들기 시작했습니다. 1일에 있었던 글로벌 교육 심포지엄을 시작으로 3일까지 지구촌의 미래를 책임질 글로벌 인재상을 마련하기 위한 다양한 세션이 펼쳐졌기 때문입니다. 저는 지금 학교에서 ‘생의 가강독’이라는 수업을 듣고 있습니다. 여기서 주로 다루는 주제는 학습이 아닌 배움이라는 것의 패러다임과 미래 교육이 어떻게 펼쳐질지에 대한 것입니다. 그래서 교수님께서 이 포럼을 권해주셨습니다. 여러분은 미래 교육이 어떻게 펼쳐질 거라고 생각하시나요? 지금부터 백 년 전의 교육을 떠올렸을 때 지금으로부터 백 년 후의 교육..
65가지 다양한 직업을 체험해볼 수 있는 박람회가 11월 22일부터 25일까지 aT센터에서 열렸습니다. 청소년이 자신의 트렌드에 맞는 직업이나 학과를 선택하도록 지원하기 위해 개최된 2011 진로/직업박람회는 대학 학과선택을 앞두고 있는 고3 수험생뿐 아니라, 중고등학생, 학부모, 교사들 모두가 참여할 수 있는데요. 65개 직업체험 부스뿐 아니라 대학생 멘토링, 직업검사, 강연 ‘직업인과의 만남’, 이벤트 무대까지 돌아다니는 내내 호기심이 떠나지 않을 정도로 다양하게 꾸며진 현장, 만나보실까요? 입구부터 학생들이 가득한 이곳은 직업체험 부스가 있는 전시장입니다. 특히 이곳 직업체험 부스에는 증강현실엔지니어, 광고연구원, 치기공사, 등 평소에는 잘 알지 못했던 다양한 직업들을 만나볼 수 있었습니다. 각 직..
창의적 인재가 필요하다 미래가 요구하는 인재상은 어떤 사람일까요? 전문가들은 다재다능, 감성, 리더십, 팀워크 등 여러가지 조건들을 제시하고 있는데요, 거의 대부분 공통적으로 강조하는 것이 바로 '창의적 인재'입니다. 이런 창의적 인재를 키워내기 위해서 교육뿐만 아니라 사회적인 인식과 분위기도 많이 변화하고 있습니다. 특히 전세계의 치열한 경쟁에서 생존하기 위해서는 학교 교육에 있어 지금까지 해왔던 방식, 즉 '모방형 인재'를 키우는 교육에서 '창조형 인재'를 키우는 교육으로의 변화가 필요하다는 것에 많은 사람들이 공감을 하고 있습니다. 그렇다면 학교는 창조형 인재를 키우기 위해 어떤 역할을 해주어야 할까요? 학생들이 스스로 소질과 잠재력을 개발하도록 동기를 유발해주고 그것을 위해 최선을 다해 노력할 수..
무한한 가능성의 장, 2011 산학연협력 엑스포 현장에 다녀오다 '무한한 가능성을 향한 새로운 시작'이라는 슬로건을 가진 2011 산학연협력 엑스포! 11월 22일부터 24일까지 3일 동안 코엑스에서 진행한 전시입니다. 산학협력이라는 단어가 더 익숙하게 느껴지실 것 같은데요. 산학연협력 엑스포에서 '산'은 산업계, '학'은은 학계, '연'은 연구계를 뜻합니다. 산업계, 학계, 연구계가 함께한다는 의미인 만큼 규모가 더 커진 느낌이죠? 저는 지난번에 산학협력 대학생 홍보대사 링크 발대식에 다녀와서 산학협력에 대한 관심을 갖게 되었는데요. 엑스포를 통해 실제 사례와 앞으로의 발전 가능성을 볼 수 있을 것 같아 기대되는 마음으로 다녀왔습니다. 대규모 전시인 만큼 전시장에 들어가기 전 전체적으로 행사의 개요나 ..
책은 천재가 인류에게 남겨주는 유산이다 독서의 중요성은 아무리 강조해도 지나침이 없다는 것은 우리 모두 알고 있으나, 실천이 따라주지 않습니다. 올해 국민독서실태조사에 따르면 우리나라 성인의 35%는 일년동안 책을 단 한권도 읽지 않는다고 합니다. 작년 성인 독서율은 65.4%로 역대 최저치를 기록했습니다. 지난 1994년 성인 독서율이 86.6%였다는 것을 감안하면 독서량이 정말 엄청나게 줄어든 것을 알 수 있습니다. 책이 아니더라도 TV나 컴퓨터, 스마트폰 등 다양한 볼거리가 등장하면서 책의 수요가 줄어든 것일텐데요, 책이 가지고 있는 깊은 그 매력이 간과되어 가는 모습이 안타깝습니다. 창의적인 리더로 성장하기 위해서는 독서가 절대적으로 필요한 우리 대학생들! 하지만 해도해도 끝이 없는 무수한 과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