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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부 공식 블로그
아래 그림을 보고 1분 동안 숫자를 1부터 순서대로 45까지 찾아보자. 얼마나 찾았는가? 숫자 배치에 원리가 숨어있다는 점을 발견했다면 아마 어렵지 않게 45까지 찾을 수 있을 것이다. 그러나 마음만 급하고 마음처럼 숫자가 찾아지지 않았다면 아마 원리를 발견하지 못해서일 것이다. 그림은 9개의 칸으로 균등하게 나눴을 때 숫자가 한 칸에 하나씩 순서대로 배치되어 있다. 요리를 하거나 운동을 해도 기술이 필요하고 원리가 담겨있게 마련이다. 공부같은 고차원적 사고 작용에 원리가 없다면 어마어마한 분량과 속도를 감당할 수 없을 것이다. 그러나 다행스럽게도 원리들은 확실히 존재한다. 그럼 이제 그 원리들을 알아보자. 1. 잘하고 싶고 잘해야 한다는 마음이 필요하다 첫째로 잘하고 싶다는 마음과 잘해야 한다는 마음이..
정읍고 학생은 따뜻한 격려를 받으며 하루를 시작한다. 교장을 비롯한 여러 교사들이 아이들과 손뼉을 마주치면서 “오늘도 좋은 하루 돼라.”, “넌 할 수 있어.”란 말을 하루도 빠지지 않고 건네는 것이다. 학생들은 처음에 어색해하긴 했지만 자신을 위해 비가 오나 눈이 오나 격려해주는 교사를 보며 마음의 문을 열기 시작했다. 지금은 도리어 교장이 등굣길에 서있지 않으면 그의 건강을 걱정할 정도. 이러한 ‘하이파이브 희망 아침운동’이 시작된 건 소찬영 교장이 정읍고에 부임한 2007년 3월 2일부터다. “시골학교인데다가 학교 평판도 좋지 않아 기죽어 사는 아이들이 많더군요. 그래서 아이들에게 기운을 북돋아주기 위해 하루도 빠지지 않고 나가 응원했던 것인데 그 덕에 우리학교가 발전한 것 같습니다. 아이들이 자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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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함이나 덜함 없이 뜻한 바를 깔끔하게 담아낸 '디자인'은 그 내용물의 가치와 울림을 더합니다. 선뜻 이해가 되지 않아 다시 한번 돌아보는 게 아니라, 쉽고 편안하게 메시지를 전달하는 그 명징한 형태에 감탄하여 한번 더 눈길을 주게 되는 것이지요. 이때 고안된 디자인이 '껍데기만 그럴 듯한' 디자인에 그치지 않으려면 열린 마음을 가지고 세상을 달리, 또 따스하게 볼 수 있는 태도가 꼭 필요할 것입니다. 그러한 마음가짐이 디자인의 결과물을 향유하는 모두를 헤아릴 줄 아는 디자인을 만들어내기 때문이지요. 9월 17일부터 서울에서는 이와 관련하여 다채로운 경험을 통해 생각을 가다듬을 수 있는 행사가 열리고 있는데요, 바로 잠실종합운동장과 4대 디자인클러스터(마포홍대지구, DDP 지구, 구로디지털단지, 강남 신..
최근 외계의 한 행성에서 생명체가 살 가능성이 매우 높은 것으로 알려져 관심을 끌고 있다. 바로 지구와 약 20광년 떨어진 곳에 위치한 ‘글리제 581g’라는 행성이다. 지난 달 30일, 미국 캘리포니아대의 시티븐 보그트 교수가 “이 행성에 생명체가 살고 있을 확률은 100%”라고 주장한 것을 CNN, BBC 등의 외신들이 보도하면서 많은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외계생명체의 존재 가능성에 대한 의문은 인류의 가장 큰 호기심이라 할 수 있다. UFO나 외계인에 대한 내용은 많은 영화, 만화, 소설 등의 주제가 돼 왔으며 각종 미스터리에 관련된 TV프로그램이나 기획기사 등에도 빠지지 않는 단골손님이다. 우주가 끝을 짐작할 수 없을 만큼 광대하기 때문에 외계생명체가 존재할 수도 있다는 막연한 추측만 해왔을 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