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록교육부 소식 (4739)
교육부 공식 블로그
스승의 날 맞이 사제 동행 공모전 개최 교육과학기술부는 인천광역시교육청·KBS와 함께 오는 5월 스승의 날을 맞이하여 전 국민을 대상으로 보고싶은 선생님과 사랑하는 제자간의 감동적이고 재미있는 사제동행 이야기, 사진, UCC를 공모합니다. 교과부는 이번 공모를 통해 마음속에 간직한 고마운 선생님, 잊지 못할 선생님, 학교현장에서 묵묵히 일하시는 나의 선생님을 소개함으로써 “사제 간 존경과 사랑의 문화”를 확산하는 계기가 되길 기대하고 있습니다. 공모 기간은 ‘11.4.18(월)~’11.4.30(토)까지이며 사제동행 홈페이지를 통해 전 국민 누구나 신청할 수 있습니다. (http://www.나의선생님.kr) 심사는 내․외부전문가로 구성된 심사위원회에서 학생 교육에 대한 공헌도, 사제간 친밀도, 사회의 귀감..
시급 3만원 月150만원 10년 시간강사의 자살 (2010.5.27, 서울신문) 쏟아지는 박사....신학교 시간강사엔 '희망'이 없다 (2010.8.26, 크리스천투데이) 시간강사는 일용직 노동자? '유전교수 무전강사' (2010.7.1, KBS 추적60분) 작년 한해동안 '시간강사'에 대한 다양한 기사들이 등장을 하였습니다. 시간강사들은 그 동안 교원 외로 분류가 되어서, 학교별로 교육과정에 필요에 따라만 운영되었으며, 불안정한 고용환경과 임시적, 대체적 교수 인력으로 저평가 되는 등의 낮은 처우를 받아왔습니다. 2010년 국립대 시간강사의 시간당 강의료 평균 단가가 4.25만원(1인당 기준 연봉* : 1,148만원) 이었던 것을 고려하였을 때, 시간강사들의 대우는 낮다고 평가받아왔습니다. ※1인당 기..
교육과학기술부는 4월 '과학의 달'을 맞이하여 '선진한국의 원동력, 꿈과 희망을 주는 과학기술!' 이라는 주제 아래 온 국민이 함께 참여하고 체험하는 다채로운 과학행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4월 한 달 동안 정부기관, 지방자치단체, 시도교육청, 학교, 연구소 등 다양한 주체가 주관하는 행사가 전국에서 630여회 개최된다. 먼저, 과학기술인의 사기를 진작하고 국가과학기술위원회 비전을 선포하는 제 44회 과학의 날 기념식이 4월 21일 국립과천과학관 어울림홀에서 열린다. 여기서는 그동안 우리나라 과학기술 발전에 기여한 유공자 79명에 대한 정부포상 수여가 준비되어 있고 지난 3.28 출범한 바 있는 국가과학기술위원회의 국가 과학기술 비전을 제시한다. 또한 학교를 비롯한 과학기술 관련 기관 등에서도 자체적으로..
복도를 지나가는 길에 “How old are you?" "I'm 11years old."라는 기계음에 깜짝 놀라 돌아보니 "talking box"라는 작은 스피커가 달린 박스에서 영어가 흘러나오고 있었다. 내 옆을 지나가는 아이들은 이 말을 자연스럽게 따라하면서 웃으며 지나간다. 이러한 영어 환경이 대수롭지 않은 당연한 것이라는 듯하다. 복도를 보니 액자에 Happy look(부드러운 미소)라는 좋은 글이 쓰여 있다. 이뿐이 아니다. 계단 한 칸 한 칸 적혀 있는 영어 글귀들 그리고 벽에 붙어 있는 영어 보드 게임……. 이 학교는 온통 주변이 영어로 가득 차 있던 것이다. 지금 소개하는 학교는 바로 내가 근무하는 서울의 일신초등학교이다. 서울일신초등학교(교장 김연화)는 2009년, 2010년 “영어 노출..
당신도 곧 그의 이름을 듣게 될 것이다. 구스타보 두다멜은 가장 재능 있는 젊은 지휘자이다!(뉴욕 타임즈) 이 젊은이들의 연주에선 음악에 대한 강렬한 신뢰가 느껴진다. (가디언) 언론사들이 무엇에 대해 이렇게 극찬을 하였을까요? 바로 Orquesta Simón Bolívar(시몬 볼리바르 오케스트라)와 Gustavo Dudamel(지휘자 구스타보 두다멜)에 대한 말들입니다. 백문이 불여일견[百聞不如一見]이 아니라 백견이 불여일문[百見不如一聞]입니다. 그들이 연주한 Arturo Márquez - Danzón No.2을 직접 들어보세요. 1. MUSIC TO CHANGE LIFE 여러분은 자신이 음악과 얼마나 가깝다고 생각하시나요? 꼭 거창하게 오케스트라 연주회를 다니거나 음악에 대한 전문적 지식을 가지고 ..
새 교육과정으로 탄생한 '융합형 과학' 교육과정 개편으로 2011년 고등학교 1학년부터 '융합형 과학'을 배우게 된다. 오래전부터 과학자 양성을 위한 과학교육에서 벗어나 과학과 기술의 의미 및 가치를 이해시키는 교양 과학교육이 필요하다는 목소리가 있었다. 지금까지 과학교과서는 단원별 집중 심화 교육으로 네러티브를 가지지 못한 형태였다. 이 덕분에 고등학교 물리, 화학, 지구과학, 생물을 모두 배워도 '과학이 왜 필요한가?' '과학이란 무엇인가?' '고대 철학자는 왜 과학자이기도 한가?' 등의 문제는 생각해 볼 기회가 없었다. 그뿐만 아니라 과학교과서와 현재의 과학기술과는 많은 괴리가 생겨 신문이나 일상에서 흔히 등장하는 '반도체'라는 단어를 과학교과서에서는 찾을 수 없었다. 이런 면에서 볼 때 와 에 필..
아침 6시 30분부터 저녁 10시까지, 온종일 돌봄교실이란? '엄마품 온종일 돌봄교실'은 자녀의 교육비 부담을 줄이고, 아침 일찍 출근하는 가정과 밤늦게까지 일해야 하는 가정의 자녀들에게 유치원과 초등학교에서「엄마품과 같은」안전하고 질 높은 온종일 돌봄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추진되었으며, 유치원 또는 학교에서 이른 아침부터 저녁 늦은 시간(아침 6시30분~저녁 10시)까지 아이들을 돌봐주는 프로그램을 운영하게 됩니다. 돌봄교실은 지금까지 전국 초등학교에서 설치, 운영되어 왔지만 통상 학교 업무가 끝나는 오후 5~6시 전후로 끝나 주부 직장인들의 육아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지 못한다는 문제가 있었습니다. 이에 따라 교육과학기술부는 2011년 3월부터 이른 새벽부터 밤늦게까지 보육을 책임지도록 한 엄마품 온..
1. ‘나이스’란 무엇일까? 나이스는 영어로 NEIS라고 하며, 'National Education Information System' 라는 뜻을 가지고 있습니다. 정확한 명칭은 ‘교육행정정보시스템’이고, 1만 여개 초·중·고·특수학교, 178개 교육지원청, 16개 시·도 교육청 및 교육과학기술부가 모든 교육행정 정보를 전자적으로 연계 처리 하며, 국민 편의 증진을 위해 행정안전부(G4C), 대법원 등 유관기관의 행정정보를 이용하는 종합 교육행정정보시스템입니다. 2. 나이스 추진경과 3. 차세대 나이스 추진배경 학생생활기록부(SIS)프로그램과 학교종합정보관리시스템(SIMS)이 처음 등장했을 때, 교육정보관리는 이것으로도 충분할 것이라고 생각했지만 사람들은 곧 연계와 통합성의 필요성을 느꼈습니다. 그리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