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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인의 초등교사, 체육교육 활성화 위해 국가대표가 되다! 대한체육회가 국가대표선수의 산실인 태릉선수촌에서 지난 8월 4(화)일부터 7일(금)까지 총4일간 전국 초등교사 100인을 대상으로 ‘2015 전국초등교원체육연수’를 실시했습니다. 이번 직무연수는 전국 17개 시도교육청의 추천을 받은 초등교원을 대상으로 진행되었고요. 국가대표 선수들과 동일하게 태릉선수촌 내에서 3박 4일간 합숙생활을 경험할 수 있었던 연수였습니다. 연수는 체육교과 비전공자인 초등교원들에게 교과 전문성 향상을 위한 이론교육과 실기교육을 병행하여 진행했는데요. 연수시간은 체육이론 6시간, 체육실기 24시간 등 총30시간으로 이뤄졌습니다. 이론수업의 주요 내용은 ‘바람직한 체육수업이야기’, ‘운동상해 대처방법’, ‘도전과 열정’ 등 ..
읽기와 말하기(Reading & Speaking)를 통한 즐거운 영문학 수업 아이들을 가르치는 선생님으로서 영어단문 독해 학습에 익숙한 아이들에게 영어원서를 활용한 재미있고 다양한 방식의 영어읽기 수업을 학생들에게 효과적으로 제공하기 위해 많은 고민을 했습니다. 우선 문제점을 파악하고, 그 이후 수업을 계획한 후, 이를 효과적으로 전달하기 위한 방법들을 만들어내고자 했죠. 우선 우리 영어 교실의 단점을 체크해 보면 다음과 같습니다. 1. 학생수가 많다. 2. 영어원서수업을 경험해 본적이 없다. 3. 영어에 대한 두려움이 크다. 4. 영어원서는 영어수준이 높은 학생들이 도전하는 것이다. 이를 바탕으로 아이들이 갖고 있는 영어에 대한 여러가지 부정적인 생각과 걱정을 덜어주기 위해 우리에게 친숙한 영문학을 수..
핫한 교육 이슈를 말하다!- 교육이슈 연구반(자율학습동아리)- 학생들이 꼭 알아야 하는 교육 이슈들을 다 같이 발표하고, 토론하는 동아리가 있습니다. 교육대나 사범대 진학을 희망하는 학생들이 만든 인데요. 저희 학교에서는 동아리를 만들려면 일단 학생들이 동아리 회원을 모은 후, 선생님께 찾아가 자신들이 만든 동아리의 운영 목적, 운영 계획들에 대해 계획서를 제출하고 지도교사를 요청합니다. 선생님들이 검토해서 최종 결정이 나면 동아리가 생기게 되는데요. 저는 학생들의 좋은 의도를 잘 살려 주기 위해 교육이슈 연구반 동아리를 지도하고 관리해주고 있습니다. 입시에 있어서 학교생활기록부(학생부)의 중요성이 커지면서 전공적성과 잠재력, 그리고 자기주도성, 인성까지 한꺼번에 평가할 수 있는 동아리 활동이 중요합니다..
서울체육중학교 영재교육원,스포츠영재를 키우다 '체육영재 육성사업'에 대해 아시나요? 간단히 설명드리면, 문화체육관광부와 체육인재육성재단의 지원 하에 일부 체육계열 대학들이 운영하는 체육영재 교육사업인데요. 별도의 선발과정을 통해 초등학교 체육영재들을 조기육성하려는 국책사업입니다. 하지만 사업 연계성이 부족하고, 상급학교 진학률도 해마다 감소하고 있다는 지적이 제기되고 있죠. 그래서 서울특별시교육청의 지원 아래 강동·송파교육청 영재교육원이 올해 처음으로 별도의 체육영재 육성사업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체육중학교의 입시 홍보와 체육 유망주 조기 발굴의 목적으로 시행하는 것인데요. 강동·송파교육청에는 관내에 서울체육중학교가 있습니다. 이곳 서울체중이 협력학교로 지정되어 초등체육연계분야사업 명목으로 예산을 받아..
친구들과 더 가까워질 수 있었던 소중한 시간학교폭력 예방교육, 즐겁게 해봐요!- 교실에서 찾은 희망 캠페인 - 지난 몇 년 동안 교육부와 여러 관계 부처에서 공을 들여 벌이고 있는 사안이 있습니다. 바로 '학교폭력 zero!'입니다. 학교폭력실태조사, 경찰청과 연계한 수많은 학교폭력예방교육 등을 통해 학교폭력 없는 학교를 만들겠다는 것이 교육부의 목표입니다. 실제로 교사, 학부모, 학생들의 노력으로 2012년 12%에 육박했던 학교폭력 피해율이 지난해에는 3.8%로 떨어진 것을 확인할 수 있었습니다. 하지만 여전히 학교폭력이 일어나고 있습니다. 학교폭력 예방교육을 꾸준히 하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학교폭력은 왜 자꾸 일어나고 있는 것일까요? 다양한 이유가 있겠지만 지식 위주로 하는 예방교육의 한계가 아닐까 ..
뜨거운 열정과 능력을 키워주는 ENIE(영자신문교육) -자율 동아리를 통한 능동적인 학습 능력 키우기- 학생부의 중요성이 커지면서 전공 적성과 잠재력, 자기 주도성 그리고 인성까지 한꺼번에 평가할 수 있는 동아리 활동이 더욱 중요해지고 있습니다. 주입식, 암기식을 강요하는 공부 방법보다 학생들 스스로 공부하는 방법을 찾고 성취감을 느끼는 데서 최고의 학습 효과를 얻을 수 있는데요.사회 현상과 과학 원리, 교내 행사, 영화 소개 등 주변의 다양한 주제를 주의 깊게 살피고 영자 신문을 통해 영어 능력을 높이고 더불어 학창 시절의 추억을 쌓을 수 있는 ENIE(영자신문교육) 자율 동아리가 있습니다. 이 활동을 통해서 학생들은 소질과 진로 개발을 위한 다양한 아이디어를 찾는 의미 있는 시간을 만들 수 있어요...
취업 보장형 고교·전문대 통합교육 육성사업(Uni-Tech) 많은 학생들이 부담을 느끼는 입시와 취업, 이 두가지를 모두 누릴 수 있는 ‘취업보장형 고교-전문대 통합교육 육성사업(Uni-Tech)’은 취업이 보장된 기업에서 학생들을 위한 교육과정 개발에 직접 참여하고, 학생은 학교와 기업을 오가며 수업을 들을 수 있으며, 졸업 후에는 현장에 바로 투입될 수 있는 중·고급 숙련기술인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하는 사업입니다. 현재 교육부는 고용노동부와 함께 ‘취업보장형 고교-전문대 통합교육 육성사업(Uni-Tech)’ 시범사업단을 공모하고 있습니다. Uni-Tech시범사업단 선정은 앞으로 인력 부족이 예상되는 분야를 중심으로 선정되고요. 기계, 자동차, 부품·소재 등 기반기술 분야와 향후 고용창출이 기대되는 ..
계약학과 활성화 및 내실화 일과 학습을 병행하는 근로자들을 위한 계약학과 제도가 활성화됩니다. 교육부는 청년고용 및 일학습 병행 활성화를 위해 규제를 완화하는 동시에 계약학과 운영의 내실을 강화하는 방안을 마련했는데요. 계약학과는 개별 산업체가 대학과 계약으로 산업체에 필요한 교육과정을 운영하는 실무 중심의 학과입니다. 현재 소속직원의 직무능력 향상을 위한'재교육형 계약학과'와 교육과정을 이수한 학생을 채용하기 위한 '채용조건형 계약학과'를 운영하며, 모두 입학정원 외로 학생을 선발합니다. '재교육형'은 산업체 등이 그 소속 직원의 재교육이나 직무능력 향상 또는 전직교육을 위해 그 경비의 전부 또는 일부를 부담하면서 교육을 의뢰하는 경우의 계약학과(산업체가 교육비용 50% 이상 부담)이고요. '채용조건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