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록교육정보 (871)
교육부 공식 블로그
지식과 재미를 함께! ‘학교도서관 이용 교육’ 쉬는 시간, 학생들이 놀이터에 오듯 즐거운 표정으로 도서관에 놀러옵니다. 고사리 손으로 읽은 책을 반납하는 1학년 학생과 익숙한 듯 즐겨 읽는 책을 대출해가는 늠름한 6학년 학생까지. 초등학교 6년간 자연스럽게 만나는 학교도서관은 독서의 자발성을 높여주어 평생 독서 습관에 긍정적인 영향을 끼치는데요. 학생들은 매일 이용하는 도서관에 대해 얼마나 알고 있을까요? ▲‘학교도서관 이용 교육’을 받고 있는 전주 반월초 학생들 사서 교사가 없는 학교를 대상으로 전라북도교육문화회관에서 도서관 협력사업을 실시하는데요. 그 중 학교로 직접 사서가 찾아와 ‘학교도서관 이용 교육’ 수업을 하고 있습니다. 책과 도서관의 역사, 도서관의 체계 등 도서관의 숨겨진 비밀을 학생의 눈..
신학기 갈등을 평화롭게 해결하는 방법은! 신학기에는 초등학생부터 중·고등학생까지 각양각색의 이유로 교실은 하루도 조용할 날이 없습니다. 학생과 학생 간의 갈등은 물론, 교사와 학생 사이의 갈등 등 새로운 환경에 대한 적응문제로 여러 가지 갈등이 빈번하게 발생합니다. 그래서 선생님들 사이에는 3월 한 달 생활지도가 1년을 좌우한다는 말을 자주 하곤 합니다. 그만큼 신학기 학교는 잡히느냐 잡느냐는 문제로 전쟁터를 비유될 만큼 갈등상황이 많습니다. 그럼 어떻게 하면 신학기 학교 내 갈등을 평화롭게 해결할 수 있을까요? 궁금하시죠! 여러 선생님과 학생들에게 부산 낙동중학교에서 제가 하는 노하우를 공개합니다~~~^^ 신학기가 되면 학교는 전쟁터 “야, 네가 ○○초등학교 아무개냐? ”3월의 중학교 1학년 교실, 두..
꿈을 찾아떠나는 우리들(동의중학교 진로동아리) 꿈을 찾아서 "꿈꾸지 않으면 사는 게 아니라고 별 헤는 맘으로 없는 길 가려네!"라는 노랫말처럼 자라나는 청소년에게 꿈이 없으면 혼란의 시기, 질풍노도의 시기가 됩니다. 반면, 꿈을 찾은 학생은 자신의 꿈을 향해 집중하고, 몰입하여 꿈을 이루어 낼 수 있습니다. 이러한 이유로 교육부에서는 자유학기제를 시행하여 학생이 진정 원하는 것이 무엇인지 탐구할 기회를 제공하고자 자유학기제를 시행하게 되었습니다. 하지만 자유학기제가 성공하기 위해서는 꿈을 체험하고 발견할 기회로 작용해야 합니다. 부산 동의중학교에서는 학생들에게 꿈과 끼를 찾아주기 진로 동아리를 만들어 운영했다고 합니다. 꿈과 끼를 찾아 나선 동의중학교 동아리 소개 동의중학교 진로동아리는 지역사회 관계기관..
학교폭력 STOP! 우리반은 잘 지내요. 학교폭력의 현실에 대해 과거 학교폭력이라고 함은 친구들끼리의 다툼 혹은 싸움에 한정되었습니다. 그러나 요즘에의 학교폭력은 “학교 내 · 외에서 학생을 대상으로 발생한 상해, 폭력, 감금, 협박, 약취 · 유인, 명예훼손 · 모욕, 공갈, 강요 · 강제적 심부름 및 성폭력, 따돌림, 사이버 따돌림, 정보통신망을 이용한 음란폭력 정보 등에 의하여 신체·정신 또는 재산상의 피해를 주는 행동 모두”를 학교폭력으로 정의합니다. 즉 그 범위가 과거와 비교하면 상당히 넓고 다양해집니다. 중요한 점은 왜 이런 일이 일어나는지, 그리고 사후처리보다는 예방이 중요한 바, 이에 따른 대비책이 요구되는 현실입니다. 더불어, 학교폭력은 과거의 고등학교에 그치는 것이 아니라 중학교, 초등..
우리나라 전통 미술을 한 권에! 석가탑, 도갑사 석조여래좌상, 금동 미륵보살 반가사유상, 미인도. 이 작품들의 공통점이 있습니다. 이것들은 모두 우리나라 전통 미술 작품입니다. 초등 미술 교육과정에서는 이러한 전통미술의 아름다움을 보고 느끼고 이해할 수 있는 다양한 미적 체험 활동을 제시하고 있습니다. 저희 교실에서는 이러한 전통미술을 감상하면서 자신만의 전통미술 자료집을 만드는 활동을 전개하였습니다. 미술이 재미없고 지루하다는 친구들에게서 흥미를 이끌어내기 위해 시작한 활동인데요. 각자의 전통 미술에 대한 생각을 재미있게 표현할 수 있는 계기가 되었습니다. 어떻게 진행되었는지 한 번 들어 보실래요? 첫째, 전통미술에 대한 수업입니다. 전통 미술은 무엇일까요? 전통 미술은 우리의 풍속과 민족성이 반영된 ..
부산 최초의 공립 화명수목원에 가면! 부산광역시 북구 화명동에 위치한‘화명수목원’또한, 아름다운 꽃과 드넓은 숲으로 가볼 만한 곳으로 꼽히며 부산 시민들의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공간입니다. 휴일이면 2,000명 이상의 인파가 몰릴 정도로 인기가 많습니다. 부산광역시에서 운영하고 있는 화명수목원은 천혜의 자연환경 위에 자리 잡고 있어, 그 생태적 가치가 더욱 높습니다. 뒤로는 백두대간의 끝자락 금정산 고당봉이, 수목원 사이로는 맑은 대천천이 흐르고 있습니다. 거기다 세계적 철새 도래지이자 낙동강 1,300리 물길의 마지막 기착지인 낙동강 하구가 훤히 내려다보이는 자리에 있기 때문입니다. 부산광역시가 2010년에 준공한 부산 지역 최초의 공립수목원인 화명수목원은 총면적 11만㎡에 이르는 넓은 공간 위에 조..
교실의 행복 만들기! 행복 이야기, 행복 찾기. 요즘 행복에 관한 이야기가 많습니다. 교육부 업무도 ‘꿈과 끼를 키우는 행복교육’으로 궁극적인 목표는 ‘행복교육’입니다. 행복은 ‘생활에서 충분한 만족과 기쁨을 느끼어 흐뭇함. 또는 그러한 상태’라고 국립국어원이 정의하고 있습니다. 생각보다 딱딱한 느낌의 정의이지만, 행복에 관하여 이처럼 명확하게 정의하기도 어려운 일이라고 생각합니다. 사람들은 ‘행복이란 무엇일까?’라는 고민도 많이 하지만, ‘행복해지고 싶다’는 생각도 많이 합니다. 학생과 교사도 마찬가지입니다. ‘학생으로서, 교사로서 행복하게 살고 싶다’는 생각을 교실의 구성원인 학생과 교사들은 항상 하고 있습니다.행복한 교실을 만들기 위해서는 교사와 학생이 함께 노력해야 합니다. 우선 교사와 학생이 서..
글쓰기 학습, 우리는 이렇게 해요! 과거 글쓰기 학습을 말하다.하루에도 하는 학생들 하는 행동 중 반복적인 것은 무엇이 있을까요? 운동, 식사, 공부 또 오늘 이야기할 글쓰기가 있습니다. “왜 글쓰기가 하루에도 하는 여러 번 하는 행동에 들어갈 수 있을까요?”라고 되묻는다면 오늘 이야기할 초등학교 학생들에게만큼은 하루하루가 바로 책 혹은 노트에 뭔가를 적으며 하루의 이야기를 시작하기 때문입니다.그렇다면 초등학생들의 글쓰기는 얼마나 잘 되고 있을까요?보통 학교에서의 글쓰기 하면, 위 사진처럼 행사가 있을 때마다, 나름의 고민을 해보면서 책상에 앉아 쓰는 글쓰기가 대부분입니다. 아무래도 글쓰기 교육이라는 것이 국어 시간을 통해 전달되는 것에는 한계가 있기에 관심 있는 친구들 같은 경우 학원을 통해 학습하거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