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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폭력 교원에 대한 신속한징계의결과 예비교사의위기대응력 제고를 위한법령 개정안 국무회의 의결「교육공무원 징계령」, 성비위 사안의 징계의결 기한을 60일에서 30일로 단축「교원자격검정령」, 예비교사의‘ 응급처치 및 심폐소생술’ 실습 의무화 교육부는 12월 8일 제53회 국무회의에서 교원의 성 비위 사안의 징계의결 기한을 60일에서 30일로 단축하는 「교육공무원 징계령 일부개정령안」 과 예비교사의 ‘응급처치 및 심폐소생술’ 실습을 의무화하는「교원자격검정령 일부개정령안」 을 의결하였다고 발표하였습니다. 이번 개정은 교원의 성범죄에 대한 국민 불안 해소와 교육계의 신뢰 제고를 위하여 성 관련 비위 교원의 신속한 징계 처리를 가능하게 하고, ‘교육분야 안전 종합대책(’14년 11월 발표)‘에 따라 예비교사의 안전..
제1회 전국 50대교육과정(누리과정)우수 유치원 선정 교육부는 12월 8일, 『전국 50대 교육과정(누리과정*) 우수 유치원』 을 선정‧발표하였습니다. 「전국 50대 교육과정(누리과정) 우수 유치원」선정 사업은 인성과 창의성 분야의 우수 유치원 50개원을 발굴·표창·홍보함으로써 인성·창의성 교육의 우수사례를 일반화하고 선도하는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올해 최초로 실시되었습니다. * 2012년 5세 누리과정 도입 이후부터는 유치원 교육과정을 누리과정이라고 별칭함 2012년 도입된 누리과정은 만 3~5세 유아의 심신의 건강과 조화로운 발달을 도와 민주시민의 기초를 형성하는 것을 목적으로 만 3~5세 유아의 발달 특성을 고려하여 연령별로 구분하였고 특히, 질서, 배려, 협력 등 기본생활습관과 바른 인성, 자율성..
석회 동굴은어떻게 만들어질까? ■ 석회 동굴의 자태 강원도 영월 고씨굴, 강원도 삼척 환선굴, 충청북도 단양 고수 동굴 등은 우리나라의 유명한 동굴 관광지입니다. 이 동굴이 유명한 관광지가 된 이유는 무엇일까요? 여름에는 시원하고 겨울에는 따뜻함을 느낄 수 있어서 일까요? 아마도 마치 중세 시대 유럽의 화려한 궁전과 조각품을 연상시키는 섬세하고 신비로운 동굴의 내부 구조 때문일 것입니다. 그런데 자연은 우리가 딛고 사는 땅의 내부를 어떻게 변화시킬 수 있었던 걸까요? ▲ 석회 동굴(출처: 에듀넷) ■ 물리 변화와 화학 변화 우리 주변에서 물질은 끊임없이 변화하고 있습니다. 이러한 변화를 크게 물리 변화와 화학 변화로 나눌 수 있습니다. 먼저 물리 변화는 물질이 가진 고유한 성질은 변하지 않으면서 모양, ..
물질의 성질과 쓰임새 ■ 우리 주위의 다양한 물질우리 주위에는 다양한 물질이 있습니다. 여러분들은 오늘 하루 어떤 물질을 만지고 사용하였나요? 우리가 먹을 수 있는 물질도 있고, 먹을 수 없는 물질도 있습니다. 음식을 먹을 때 사용하는 물질이 있고 공부할 때 사용하는 물질도 있습니다. 우리 주변의 다양한 물질은 그 특징에 따라 쓰임새가 달라집니다. ▲ 여러 가지 물질(출처: 에듀넷) ■ 눈이 오는 날 필요한 하얀 가루 물질여러분들은 눈이 많이 오는 날 자동차나 기차, 비행기 등의 교통수단을 활용하여 어딘가로 가야만 할 때가 있었나요? 눈이 너무 많이 와서 자동차도 움직이지 못하고, 기차도 다닐 수 없다면 어떻게 될까요? 사람들은 눈이 오는 날도 교통수단을 이용하고 이동하기 위해 하얀 가루 물질을 사용합니..
우리의 근대 역사를 담은군산으로 떠나요 우리나라의 근대역사는 조선과 일본이 체결한 강화도 조약으로 개항하게 된 이후부터 광복 이전까지로 본다고 합니다. 그러다 보니 우리의 근대역사는 일본의 수탈로 인한 아픈 역사이며, 이러한 아픈 역사를 많이 간직한 도시인 군산은 일제에 의해 강제적으로 개항된 도시 중 하나입니다. 군산은 원래 전통 물류유통 도시인데요. 일제강점기를 거치면서 수탈의 현장으로 변질되게 됩니다. 어쩌면 인정하기 싫은 역사일지도 모르지만 우리의 역사이므로 더 잘 알아야 하지 않을까요? 그렇다면 아픈 역사를 글이 아닌 직접 볼 수 있는 곳인 군산의 근대역사박물관으로 한 번 떠나보겠습니다. ■ 물류유통 중심지인 군산의 역사를! - 해양물류역사관근대역사박물관의 1층에 위치한 해양물류 역사관은 군산의..
2015년도 전문대학산학협력 성과 포럼 개최- LINC사업 등 산학협력 성과 공유 및 확산을 위한 소통의 장 마련- 한·중 FTA발효에 따른 청년층 중국 진출 지원 방안 등 논의 교육부와 한국산업기술진흥원, LINC사업협의회는 2015년 12월 8일(화)∼9일(수), 양일에 걸쳐 부산 노보텔 앰배서더 호텔에서 ‘전문대학 산학협력 성과 포럼’을 개최합니다. 이날 포럼에는 교육부의 ‘산학협력 선도대학(LINC) 육성사업’을 수행하는 30개 전문대학 관계자 100여명이 참석하여, 대학이 지역기업과의 협력을 통해 사회수요 맞춤형 인재를 양성한 우수 성과를 공유하고 전문대학의 산학협력 발전방안을 모색합니다. 지난 4년간 전문대 LINC사업은 협력가족회사 증가(’12년, 11,686개→’15년, 16,991개), ..
부서진 돌이퇴적암이 되는 과정 ■ 무엇이 돌을 부술까?퇴적암은 지층을 구성하는 암석(돌)으로 부스러진 돌이 쌓여 만들어집니다. 바람, 물, 날씨의 변화 등에 의해 거대한 돌은 더 작은 형태로 계속 부서집니다. 돌이 자갈로 자갈은 다시 모래로 모래는 흙으로 부서지게 됩니다. 이러한 현상을 풍화라고 합니다. 풍화된 작은 알갱이들은 바람에 날리기도 하고 물에 쓸려 흘러가기도 합니다. 사막의 모래바람이나 중국에서 우리나라로 불어오는 황사는 바람에 풍화된 돌의 알갱이가 바람에 날리는 대표적인 현상입니다. 바람이 어떻게 돌을 부수냐고요? 바람의 힘은 우리가 생각하는 것 보다 훨씬 셉니다. 바람이 거세게 불면 나무가 뽑히기도 하고, 교통신호등이 넘어지고, 송전탑이 부서지기도 하지요. ▲ 바람의 힘(출처: 에듀넷) 이..
퇴적암의 특징과 관찰 ■ 우리나라의 퇴적암 자연박물관우리나라에는 수천만 년 동안 쌓여 온 퇴적암층을 볼 수 있는 곳이 있습니다. 전라북도 부안군 벽산면 격포리에는 시루떡처럼 차곡차곡 쌓인 퇴적층의 교과서라 불리는 곳이 있습니다. 겹겹이 쌓인 퇴적층에는 홍수, 화산 분출 등의 흔적도 함께 기록되어 있습니다. 가로 세로 10여 km에 깊이 500m로 추정되는 거대한 퇴적층을 통해 수천만 년에 걸쳐 시간 여행을 하는 것 같은 착각이 듭니다. 겹겹이 쌓인 퇴적 지대는 역암층도 있고, 사암층도 있습니다. 또 일부 지층이 구불구불 구겨진 부분이 있어 지층의 모양을 공부할 수 있습니다. 세계적으로 희귀한 격포리 퇴적층은 퇴적암이 어떤 형태로 거대하게 만들어지는지 직접 확인할 수 있는 현장 체험 장소입니다. 자, 그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