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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부 공식 블로그
인문학 하루 답사,'길 위의 인문학' 요즘 세계적으로 '인문학 열풍'이 불고 있습니다. 각종 인문학 도서들이 최근 몇년간 크게 사랑받고 있습니다. 현암고등학교에서는 '길 위의 인문학' 프로그램을 만들어 진행했습니다. 학생들은 '진달래꽃', '상록수', '빼앗긴 들에도 봄은 오는가', '태평천하', '님의 침묵' 중 한 권을 선택하여 감상문과 신청서를 작성하여 참여할 수 있었습니다. 인문학 답사답게, 이 작품들과 관련된 장소들을 다녀오는 코스였기 때문인데요. 국어부, 역사부 선생님들의 지도 하에 이뤄진 인문학 하루 답사! 그 뜨거웠던 배움의 현장으로 가볼까요? ▲작품별 발표를 하고 있는 현암고 학생들 21명의 현암고등학교 학생들과 다섯 분의 지도 선생님들이 정동극장 앞에 모였습니다. 그리고 조별로 준비 해..
스승의 날 기념, 행복한 학교 위해 힘쓴 선생님들을 존경합니다! 스승의 은혜는 하늘 같아서우러러 볼수록 높아만 지네참되거라 바르거라 가르쳐 주신스승은 마음의 어버이시다 5월 15일 스승의 날입니다. 이날이 되면 우리 마음 속에 떠오르는 선생님들이 있기 마련인데요. 우리나라의 미래를 결정할 교육이 중요한만큼 교육 현장에서 묵묵히 아이들을 위해 수고하는 선생님들의 역할 또한 중요하지 않을까 생각됩니다. 그래서 교육부는 제34회 스승의 날을 맞아 스승의 날 기념식을 가지고,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행복한 교육을 위해 맡은 바 업무에 최선을 다하는 선생님들을 격려하고 지지하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이날 행사에서는 전국 교원을 대표해 학교 현장에서 자유학기제와 창의·인성교육 뿐 아니라 오지, 소규모 학교 등 어려운 ..
기술보다 경험을 쌓아가는 미국 학교의 음악 활동 악기를 시작한 지 몇 달 안 된 학생이 오케스트라 무대에서 연주하는 모습, 상상이 되시나요? 미국의 공립학교는 원한다면 보통 초등 4학년부터 오케스트라 활동을 시작해 중학교, 고등학교까지 교내 활동으로 연계할 수 있도록 시스템을 갖추고 있습니다. 상급학교로 갈수록 잘 해야만 하는 것이 아니라 어느 학년에 새 악기를 시작해도 되도록 초보자(Beginner) 단계를 갖추고 있죠. 매 학기 두 세 차례 열리는 교내 공연과 교육구 합동 공연은 연주를 즐겨오던 학생들에게 성취감과 동기 부여를 안겨줍니다. 완성된 무대를 목표로 억지 연습을 하기보다 서툴고 매끄럽지 않아도 배워가는 과정 그대로를 보여주는 오케스트라 공연에 관객들은 큰 박수를 보냅니다. ▲미국 한 초등학..
대학평가서 D·E 등급 나와도 정원 강제로 못 줄인다 ■ 언론사명/보도일자 : 중앙일보(’15.5.13(수)]■ 제 목 : 대학평가서 D·E 등급 나와도 정원 강제로 못 줄인다 ■ 주요 보도내용◦ 법 제정이 지연된 상황에서 소급 적용은 문제가 있어 평가 결과에 따라 각 대학의 학생 정원을 조정하 려는 계획을 유보하기로 결정 ◦ 정원감축과 연계가 유보되면서 상위그룹에 속한 대학에 A, B, C등급 중 어디에 해당하는지 알려주려 했던 당초 계획을 변경하여 C등급 이상이라는 사실만 통보하기로 결정 ■ 설명 내용◦ 이번 대학구조개혁평가는「대학구조개혁 기본계획」(‘14.1), 「2015년 대학구조개혁평가 기본계획」 (‘15.2)를 통해 기 발표한 바와 같이 - 상위 등급(A∼C)의 경우, 대학 특성화 사업(CK)..
법, 어렵지 않아요! 법과 함께하는 법 체험 페스티벌 지난 4월 25일이 무슨 날이었는지 아시나요? 바로 ‘법의 날’이었는데요, 법의 날은 국민의 준법정신을 앙양하고 법의 존엄성을 진작하기 위하여 법무부에서 주관하는 국가기념일입니다. 올해로 52회를 맞은 법의 날을 기념하여 솔로몬로파크에서 '제 6회 솔로몬로파크 법 페스티벌'을 개최했습니다. 전에 솔로몬로파크에 다녀와서 교육부 기사로 써도 괜찮겠다고 생각하고 있었는데, 마침 좋은 행사가 열린다고 해서 귀가 솔깃해졌습니다. 중간고사가 끝난 홀가분한 마음으로 어떤 행사인지 궁금해서 친구들과 함께 다녀왔습니다. ♣ 솔로몬로파크는 어디에 있을까요?▲ 솔로몬로파크 입구 솔로몬로파크는 대전시 유성구 엑스포로 219-39에 위치해 있습니다. 보통 가족 단위로 자가용..
이공계 꿈나무들을 위한 이공계 창의과학캠프 국립과천과학관에서는 지난 5월 10일 고등학생들을 대상으로 한 이공계 창의과학캠프를 열었습니다. 창의적 융합 인재를 양성하고 창의력을 개발시키기 위해 열린 이 캠프는 창의과학캠프, 창의과학실습, C.N.S. 저널 토론, 전시물 창의탐구 등의 단계로 구성되었고 일일캠프와 주말캠프로 나뉘어 개최됐습니다. 5월 10일 열린 의생명과학캠프는 일일캠프로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진행됐고, 200명 가량의 학생들이 참여했습니다. 아이들의 열정이 가득했던 현장을 소개합니다. 오전 9시부터 9시 30분까지는 접수시간으로 학생들이 출석한 후 본인 이름표와 활동책 등을 받았습니다. 200여 명의 학생을 1, 2, 3반으로 나눴는데 1반 학생들이 가장 많았고 넓은 창조홀에서 수..
세계교육포럼에 전시되는 학생들의 멋진 작품 - 2015 세계시민교육 공모전 수상작 발표 - 5.19~22까지 열리는 2015 세계교육포럼의 성공적 개최를 위해, 지난 3월 17일부터 한 달간 국내 초중고 학생을 대상으로 한 ‘세계시민교육 공모전’이 열렸는데요. 그 수상작이 발표됐습니다! 동영상, 포스터, 사진 부문으로 나누어 열린 공모전에는 많은 학생들이 참여했는데요. 최종 본선을 통과한 작품은 총 171편입니다. 이중에서 최우수, 우수, 장려상, 입선 등의 수상작 33편은 세계교육포럼에 전시되어 전 세계 앞에 작품을 선보이게 됩니다. 세계교육포럼에 전시되기 전에 입상작들을 먼저 살~짝 감상해 볼까요?^^ # UCC 부문 최우수상 - 나주상업고등학교 ‘나주상고 UCC반’ “안녕? 반가워!” 이 작품은 '..
고교교육 정상화 기여대학에 최고 30억원 지원한다! 교육부는 학교 공부만으로도 입시 대비가 충분한 교육환경을 조성하기 위한 노력을 계속하고 있어요. 일명 ‘공교육 정상화’라고 하는데요. 그 일환으로 올해 학생부 중심 전형을 늘리거나 대입전형 간소화 등을 시행하는 대학에게 최고 30억까지 지원합니다. 지난 7일 교육부가 발표한 ‘2015년 고교교육 정상화 기여대학 지원사업 시행계획’에 따르면 올해 총 500억원의 예산을 60여 곳의 대학에 지원합니다. 이 사업은 고교교육에 큰 영향력을 미치는 대입전형이 개선되는 것을 유도하고, 대학이 자율적으로 전형개선을 하려는 노력을 지원하기 위해 2014년부터 본격적으로 시행한 정책인데요. 지난해에는 65개교에 600억원을 지원했어요. 그 결과! 학생부 전형이 지속적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