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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부 공식 블로그
행복한 인재를 키우는 문화예술교육 감각적 이성을 통해 대상을 처음 만날 때 학생이 가지는 이미지와 느낌(feeling)을 교사는 소중히 여겨야 한다. 성장은 감성·오성·품성을 갖추는 일 오늘날 우리 사회의 문화예술과 그 교육의 의의(意義) 및 역할에 관한 인식은 크게 왜곡되어 있다. 그에 따라 초·중등학교의 예술 활동과 교육이 시간적, 질적인 면에서 심하게 위축되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그것은 교육이 학생들의 온전한 성장에는 물론 개인적, 사회적 삶의 질과 행복의 여하에 깊이 관련된다는 점에서 매우 우려스러운 상태이다. 더 늦지 않게 문화예술교육을 정상화하고 어린이와 청소년 예술 활동을 크게 활성화해야 한다. 예술교육이 감성과 오성(悟性), 품성을 온전하게 성장하도록 이끌면서 정신을 높이고 가슴을 채워주..
당신이 스마트폰에 집착하는 이유는? 21세기는 증후군 시대 (4) 블랭킷 신드롬 찰리 브라운. 세계적 만화가인 찰스 슐츠(Charles Schulz)의 작품인 피너츠(Peanuts)의 주인공이다. 이 만화에는 재미있는 성격을 가진 조연들이 많이 등장하는데, 강아지인 스누피가 사람보다 더 능청스럽게 행동해서 웃음을 불러일으킨다면, 찰리의 친구인 ‘라이너스’는 항상 담요를 들고 다녀 궁금증이 생겨나게 만든다. 블랭킷 증후군의 모델인 찰리의 친구 라이너스 ⓒ tvtropes.org 라이너스는 담요가 없으면 불안해하기 때문에 어디를 가든지 담요를 들고 다니는데, 재미있는 점은 이 꼬마 아이를 모델로 한 심리학적 증후군이 존재한다는 점이다. 일명 라이너스 증후군으로도 불리는 ‘블랭킷 증후군(Blanket Synd..
웹툰 제작 총괄 프로듀서 웹툰기획자 외모를 중요시하는 우리 사회를 꼬집으며 대중들의 흥미를 끌고 있는 웹툰 ‘외모지상주의’는 순간순간 사이다 같은 통쾌함을 선사한다. 웹툰 전개 과정에서 톡톡 튀는 아이디어가 작품의 재미를 배가시킨다. 대중의 여가로 활용되는 웹툰(Web+Cartoon). 웹툰의 인기가 높아지면서 화제를 모은 작품이 영화나 드라마로 제작되는 일도 흔한 일이 되었다. ‘내부자들’, ‘은밀하게 위대하게’, ‘미생’ 등은 독자들에게 인기를 얻은 웹툰으로 영화와 드라마로 제작되어 관객들의 큰 호응을 얻기도 했다. 웹툰은 보편화된 문화콘텐츠로 말 그대로 인터넷을 기반으로 제공되는 만화를 의미한다. 과거 만화가 인쇄·출판에 국한되었다면, 웹툰은 발전된 IT에 기반하여 이동식 모바일기기를 매개로 만화가..
진화는 '우연'의 결과인가? 진화는 수많은 다른 방식으로 일어났을 수 있으며, 진화의 역사에서 우연이 중심적 역할을 한다는 사실이 밝혀졌다. 미국 시카고대(Uchicago) 연구진은 대량의 고대 단백질 변이체 연구를 통해 이 같은 내용의 연구 결과를 과학저널 ‘네이처’(Nature) 13일자에 발표했다. 시카고대 대학원생인 타일러 스타(Tyler Starr)와 지도교수인 조셉 손튼(Joseph Thornton) 교수는 재구성된 고대 단백질들을 최첨단 기법인 돌연변이 심층 스캐닝 기술(deep mutational scanning)을 활용해 처음으로 대량의 단백질 변이체 라이브러리의 특성을 밝혀내는데 성공했다. 저자들은 진화가 아주 오랜 옛날에 실제로 택한 경로와, 그와는 달리 선택됐을 수도 있는 수백만 개..
미국은 컴퓨팅 사고력(Computational Thinking)을 21세기 살아 가야하는 사람들이 갖추어야 할 사고능력으로 보고 초, 중등학교의 학교교육에서 반드시 습득해야 함을 주장하고 있다. 이에 ISTE (International Society for Technology in Education), CSTA (Computer Science Teachers Association), NSF(National Science Foundation)의 기관에서 CT의 K-12 적용을 위한 적극적인 노력을 기울여 왔다. NSF는 연구를 위한 재정적인 지원을 하고 ISTE와 CSTA는 교사를 위한 자료집을 제작하였다. 이러한 노력의 결과로서 ‘Computational Thinking in K-12 Education ..
“현장실습 없애면 취업은... 특성화고 학생들 멘붕" 보도 관련 12월 4일, ““현장실습 없애면 취업은...” 특성화고 학생들 멘붕“ 이라는 제목의 기사가 매일경제를 통해 보도됐습니다. / 관련 보도 내용 해당 기사는 내년부터 특성화고의 조기 취업형 현장실습을 전면 폐지한다는 정부 방침에 취업 기회가 대폭 줄 것을 예상하여 예비 고3들의 시름이 깊다고 전하며, 정책 결정 과정에서 학생들의 의견 수렴 과정이 없었다고 지적했습니다. 또한 제조업이 아닌 소프트웨어 개발업체와 같이 안전사고가 발생할 가능성이 낮은 업종의 특성이 고려되지 않은 결정이라고 보도하고, 이번 조기취업형 현장실습 폐지 결정으로 기업들이 산학협력을 기피하게 될 것이라 염려를 제기했습니다. / 설명 내용 이에 대한 교육부의 설명은 다음과 ..
‘제5차 특수교육발전 5개년(2018~2022) 계획’ 발표 - 2022년까지 특수학교 22교 이상(특수학급 1,250학급) 신설 및 특수교사 확충 - - 통합교육 내실화 위해 장애유형별 거점지원센터와 치료지원전담팀 운영 - - 국가 장애인 평생교육 지원체제 구축 및 교육부 특수교육 전담조직 확대 - 교육부는 12월 4일(월) 생애단계별 맞춤형 교육으로 특수교육대상자의 성공적인 사회통합 실현을 위한 ‘제5차 특수교육발전 5개년(2018~2022) 계획’을 발표하였습니다! 이번 계획은 “모든 아이는 우리 모두의 아이”라는 교육분야 국정기조를 토대로 특수교육대상자의 균등하고 공정한 교육을 보장하기 위한 새로운 5개년의 특수교육발전 방향을 제시한 것인데요. 지난 제4차 계획 동안 유·초·중·고 과정 의무교육과..
재외 한국학교 인성교육 실시 법적 기반 만들어져 - 인성교육진흥법 등 교육부 소관 6개 법안 국회 본회의 통과 - 교육부는 12. 1.(금) 제354회 국회(정기회) 본회의에서 재외 한국학교의 인성교육 실시, 영재교육 지원 근거 마련, 학생들의 교육여건 개선 등 교육부 소관 6개 법안이 의결되었다고 밝혔습니다! 그럼, 이번 본회의를 통과한 6개 법안의 주요 내용을 살펴볼까요? 인성교육진흥법 개정 이번 「인성교육진흥법」 개정에서는 인성교육의 실시 범위를 유·초·중·고등학교뿐 아니라 재외 한국학교도 포함하여 인성교육을 실시할 수 있는 근거를 마련하였습니다. 영재교육진흥법 개정 「영재교육진흥법」 개정을 통해 영재교육 관련 기초연구, 교육방법 및 자료·교육지원시스템 등의 개발 등을 담당하는 영재교육연구원에 대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