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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느 나라에서 오시나요? 무엇이 다른가요? 재외 한국학교의 색다른 3월 풍경 엿보기 하노이한국국제학교 I 재외 한국학교 I 새친구 I 개학 I 한국국제학교 ■ 한국과는 조금 다른 3월 - 새 친구들이 많아요. 2월 말의 학교는 그 어느 때보다 바쁘고 설렙니다. 새 학년에 올라가는 아이들만큼이나 설레는 마음으로 새 학년을 준비하시는 선생님들의 모습은 다가올 3월의 기대감을 높입니다. 다른 곳은 1월에 새로움이 시작되지만, 학교만큼은 3월이 그 새로움의 시작이랍니다. 특히, 한국이 아닌 곳에 있는 재외 한국학교 학생들의 3월은 누구보다 특별합니다. 한국, 중국, 일본, 베트남 등 다른 나라, 다른 지역에서 다양한 학생들이 입학 및 전입을 하기 때문입니다. 그런 재외 한국학교에서는 3월이 정말 새롭고 특별한 ..
유난히 더웠던 올해 여름 방학이 끝났습니다. 8월 말, 전국의 학교들이 개학을 맞이하고 있습니다. 그동안 가정학습을 하던 어린이들의 경우 2학기를 맞이하여 또 한 번의 적응기간을 거치게 됩니다. 이 적응기간 동안 학생들은 느슨하게 풀어져 있던 생활에서 다시 긴장된 규칙생활로 돌아가야 하고 새로운 환경에 적응해야 하므로 불안에 휩싸이게 마련입니다. 대부분 학생은 이런 불안 심리를 잘 극복하고 원만한 학교생활에 곧바로 익숙해집니다. 그러나 그렇지 못한 학생들도 더러 있습니다. 이에 개학을 맞이한 초등학생 아이들을 유심히 관찰할 필요가 있습니다. 특히 초등학교에 다니는 자녀의 경우 의젓해 보여도 아직 부모님의 도움이 많이 필요한 시기입니다. 부모님의 작은 관심이 자녀의 학교생활을 더욱 원활하게 만들 수 있습니..
영원할 것만 같던 겨울방학이 끝나고 봄방학 역시 끝나고, 개학을 맞았습니다. 대부분의 학생들이 3월 2일 입학, 또는 3월 3-4일에 개학식을 치뤘을텐데요. 바로 지금, 신학기를 맞이하며 무슨 준비를, 어떻게 해야할까요? 1. 생활습관을 개선하기 방학동안 늦게 자고 늦게 일어나는 올빼미형 생활습관을 가지게 된 학생들이 많이 있을 겁니다. 매일 새벽 3시에 잠들어 11시에 일어나던 사람이 하루아침에 7시에 일어나기는 힘들겠죠? 새학기가 시작한 이번주! 학교의 사이클에 맞게 생활 사이클을 바꿔주세요^^ 이는 인간의 생체리듬과 학업의 효율성이 밀접한 관련을 맺고 있기 때문인데요. 사람에게는 자신 고유의 생체리듬이 있습니다. 평소 12시에 자던 사람은 12시가 가까워져오면 잠이 오고, 3시에 자는 사람은 3시 ..
신종플루 환자가 4천 명을 넘어섰다. 최근 일선 학교의 개학이 시작됐는데 신종플루 때문에 휴교를 하거나 아예 개학을 늦추는 학교들이 늘고 있다. 급기야 27일 국내에서 3번째 신종플루 사망자가 나오기도 했다. 특히 요즘 환절기와 겹치면서 신종플루 환자가 증가할 것으로 예상되고 있어 보건당국이 긴장하고 있다. 의료계에 따르면 신종플루 공포가 확산되면서 세균성 폐렴을 예방하기 위한 '폐렴백신'이 품귀현상을 보이고 있다. 신종플루에 감염되어 발생할 수 있는 바이러스성 폐렴은 세균성 폐렴과는 종류가 다르다. 전문가들은 폐렴백신은 신종플루 바이러스에 감염된 뒤 면역력이 약해져 합병증으로 세균성 폐렴을 일으키는 경우에만 제한적 효과가 있고, 기본적으로 건강하고 젊은 사람은 폐렴구균에 감염돼도 이겨낼 수 있는 면역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