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록교육부 (5695)
교육부 공식 블로그
2016학년도대학수학능력시험수학 영역 출제 방향 ■ 2교시: 수학 영역 1. 출제의 기본 방향수학 영역은 2007 개정 수학과 교육과정의 내용과 수준에 근거하고, 대학 교육에필요한 수학적 사고력을 측정하는 문항을 출제하고자 하였습니다. 구체적인 출제 원칙은 다음과 같습니다. ◦ 평가 목표는 2007 개정 수학과 교육과정의 목표와 내용에 기초하여 설정하였습니다.◦ 교육과정의 내용을 충실히 반영하여 고등학교 수학교육에 긍정적인 영향을미칠 수 있는 문항을 출제하고자 하였습니다.◦ 고등학교까지 학습을 통해 습득한 수학의 개념과 원리를 적용하여 문제를 이해하고 해결하는 능력을 측정할 수 있는 문항을 출제하는 데 중점을 두었습니다.◦ 복잡한 계산을 지양하고, 반복 훈련으로 얻을 수 있는 기술적 요소나 공식을단순하게..
2016학년도대학수학능력시험국어 영역 출제 방향 ■ 1교시: 국어 영역1. 출제의 기본 방향국어 영역은 고등학교 국어과 교육과정에 기초하여 ‘대학 과정의 학업에 필요한국어 능력’을 측정하는 문항을 출제하고자 하였습니다. 구체적인 출제 원칙은 다음과 같습니다. ◦ 평가 목표는 2009 개정 고등학교 국어과 교육과정의 목표와 내용에 기초하여 설정하였습니다.◦ 평가 문항은 고등학교 국어과 선택 과목별 교과서(‘화법과 작문Ⅰ·Ⅱ’, ‘독서와문법Ⅰ·Ⅱ’, ‘문학Ⅰ·Ⅱ’)의 학습 목표와 학습 활동을 평가 상황에 맞게 변형하여 개발하였습니다.◦ 국어과 교육과정에서 설정한 지식과 기능에 대한 이해력, 지식과 기능을 다양한 담화나 글에 적용할 수 있는 창의적 사고력을 중점적으로 측정하고자 하였습니다.◦ 고등학교 국어과 ..
2016학년도수학능력시험전체 출제경향 ■ 일반 개황 1. 지원자 현황2016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이하 수능)이 11월 12일(목) 오전 8시 40분부터 전국 85개 시험지구, 1,212개 시험장에서 일제히 시작되었습니다. 이번 시험에 지원한 수험생은 631,187명으로, 이 중 재학생은 482,054명 이고 졸업생 등은 149,133명이었는데요. 이를 영역별로 살펴보면 국어 영역은 630,189명(A형 296,075명 , B형 334,114명), 수학 영 역은 593,754명 (A형 427,928명, B형 165,826명), 영어 영역은 623,742명, 사회탐구 영역은 357,240명, 과학탐구 영역은 246,545명, 직업탐구 영역은 9,361명, 제2외 국어/한문 영역은 90,752명의 수험생이 ..
2016학년도대학수학능력시험수험생 유의사항 시험장에서 불이익 당하지 않도록 수험생 유의사항을 꼼꼼하게 확인하시길 바랍니다.좋은 결과 얻을 수 있도록 모든 수험생들을 응원하겠습니다!(*교육부 기자단 김지원씨가 제작해 주셨습니다)
2016년어린이집 누리과정예산편성 촉구 교육부(사회부총리 겸 장관 황우여)는 누리과정 예산은 관련 법령상 의무지출경비로서 교육감들이 누리과정 예산을 편성하지 않는 것은 법령 위반이며, 3~5세 유아들의 유아교육 및 보육을 받을 권리를 침해하는 것으로 2016년 누리과정 예산을 편성할 것을 강력히 촉구한다고 11월 11일 밝혔습니다. 교육부가 최근 각 시·도교육청을 통해 내년 누리과정 예산편성 계획을 조사한 결과, 유치원 누리과정 예산은 전액 편성할 계획이지만 어린이집 누리과정은 대구, 경북, 울산을 제외한 14개 교육청은 예산을 편성하지 않을 계획인 것으로 파악(붙임 참조)되었습니다. 이에 대해 교육부는 교육감의 누리과정 예산편성은 법령상 의무로서 3~5세의 유아들이 유치원이나 어린이집 어디를 다니든, ..
관찰에서 시작된새로운 발견'곤충학자' 파브르 ■ 곤충을 사랑한 파브르관찰이란 어떤 물체나 행동, 일 등의 특징에 대하여 자세히 살펴보는 것을 말합니다. 관찰할 때에는 눈, 코, 입, 귀, 손의 다섯 가지 감각을 사용합니다. 그렇다면 우리는 관찰을 통해 무엇을 얻을 수 있을까요? 우리의 주위를 둘러보면 하루가 다르게 변하는 자연의 모습을 볼 수 있습니다. 그리고 그 속에서 지구에 살고 있는 사람을 다 합친 것보다 훨씬 많은 수의 곤충들이 살아가고 있는 모습도 볼 수 있습니다. 이러한 곤충 중에는 먹고 노는 놈이 있는가 하면, 한시도 쉬지 않고 열심히 일하는 놈도 있습니다. 또 하루밖에 못사는 놈도 있고, 몇 년씩이나 사는 놈도 있습니다. 파브르는 이러한 곤충들의 재미난 이야기를 [곤충기] 10권에 엮어 놓..
친환경 농법의 발달 ■ 농약과 비료를 이용한 농법 vs 친환경 농법농사를 지을 때 가장 큰 어려움은 병충해로 인해 농작물 수확이 줄어드는 것입니다. 우리나라는 60년대부터 이를 방지하기 위해 비료와 농약을 사용해왔습니다. 농약을 뿌리자 작물의 병도 낫고 벌레들도 사라지기 시작했고 비료로 인해 수확량이 늘어났습니다. 소비자들은 벌레가 갉아먹지 않은 깨끗하게 생긴 농작물을 골라 구입하기도 했습니다. 하지만 비료와 농약 사용의 부작용이 서서히 나타나기 시작했습니다. 해충을 없애기 위한 농약이 해충의 천적인 사마귀나 거미와 같은 곤충들까지 죽이고 농약을 살포하던 농부들이 쓰러지기도 하였습니다. 비료로 인해 토양이 산성으로 변하면서 해로운 미생물들이 번식하게 되었고 토양을 다시 중성으로 만들기 위해 석회를 뿌리기..
곤충의서로 다른 한살이 ■ 자연발생설을 거부한 지빌라 메리안“애벌레는 쓰레기에서 생기고, 반딧불이는 풀잎 이슬에서 생긴다” 라는 말을 듣는다면 여러분은 무슨 생각이 들까요? 정말 애벌레는 쓰레기에서 생기는 것이라고 생각할까요? 아마 그런 터무니없는 말이 어디 있냐고 비웃지 않을까요? 하지만 아리스토텔레스의 자연발생설이 통용되었던 중세와 근세에는 생물은 자연계에서 존재하는 무생물로부터 우연히 발생한다고 믿었습니다. 즉, 애벌레와 나비를 별개의 존재로 여기고 더러운 진흙이나 부패한 곳에서 자연적으로 발생한다고 믿었죠. 그런데 어느 날 흉한 모습의 애벌레가 찬란한 날개를 가진 멋진 나비로 바뀌어 유유히 하늘을 올라가는 모습을 보았다면 어땠을까요? 나비는 날씨가 따뜻해지면 하늘에서 뚝 떨어지듯 나타났다가 가을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