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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多)행복 무지개 사랑 고리 만들기"행복한 학교 만들기 어떻게 하면 될까요?" 예전에는 교육을 수요자와 공급자로 구분하는 단어들을 많이 사용했습니다. 그래서 교육 수요자의 만족도를 높이자고 이야기하였고, 교육을 통해 인재를 양성해야 한다는 입장을 취했습니다.그러나 이러한 단어의 사용은 학생은 수요자, 교사는 서비스 제공자라는 인식으로 작용해 서로 간의 거리가 생겼고, 교육 수요자인 학생 간에도 서로가 이질적 존재로 인식되는 문제점이 부각됐지요.이러한 인식을 개선하고자 최근 들어 교육은 일방적으로 이루어지는 것이 아니라 함께 노력하여 이루는 성취이기에 ‘교육공동체’라는 말을 많이 사용하게 되었고, 거기에다 더욱 가까워지고 친근해지기 위해 ‘교육가족’이라는 단어도 자주 언급되고 있습니다. 이러한 변화..
인터넷•스마트폰 건강하게 사용해요요즘 지하철을 타보면 남녀노소할 것 없이 다들 집중하고 있는 것이 있습니다. 독서라면 더할 나위 없이 좋겠지만 안타깝게도 그것은 스마트폰입니다. 세상이 압축돼 들어있는 듯한 스마트폰을 보고 있자면 지루한 지하철여행이 눈 깜짝할 새 끝나고 금세 목적지에 도착하는 느낌입니다.하지만 너무나 당연한 생활 속에서 가끔은 ‘내가 스마트폰에 중독돼 있는 것은 아닐까’ 걱정이 되기도 합니다. 특히 성인이 아니라 자라나는 청소년이 스마트폰 중독이라면 그 걱정은 분명 배가 될 것입니다. 그래서 서울시교육청과 여성가족부는 학령 전환기에 해당하는 초등학교 4학년, 중학교 1학년, 고등학교 1학년 청소년들의 인터넷‧스마트폰 이용 습관에 대한 자가진단을 실시하고 있습니다. 이 결과를 통해 인터..
사범대의 최종관문, 임용고시의 모든 것! 지난 2월 4일, 전국에 있는 사범대 졸업 예정자들은 웃는 이들과 우는 이들로 나눠졌습니다. 그 날은 공립학교 중등 임용고시 최종 합격자 발표가 있는 날이었기 때문인데요. 누군가에겐 교사로서 첫 발걸음을 하는 날이었고 또 다른 누군가에겐 내년을 기약하는 날이었습니다.물론 사범대 졸업생들에게 교사의 길만이 있는 것은 아니지요. 졸업 후 임용고시 외에 교육과 관련된 다양한 진로를 따라갈 수도 있고 타 과를 복수전공하여 교육과는 전혀 관련 없는 직종으로 가는 경우도 있습니다. 하지만 대부분의 학생들은 대학에 입학할 때부터 교육자로서의 꿈을 가슴에 품고 공립학교 교원이 되기 위해 임용고시를 치르게 됩니다.교사를 꿈꾸는 사범대학생들에게 임용고시는 통과의례와 같습니다...
보고 만지는 과학의 세계로 초대합니다! 과학 시연에서 과학 공작 놀이까지…다양한 과학 체험의 장직접 체험과 전시를 통한 학생들의 창의력과 상상력 확장 '워킹 글라이더, 손가락 화석, 총알 비행기, 구슬 만화경.' 이것들은 무엇일까요? 우리가 평소에 아는 글라이더, 화석, 비행기, 만화경인데 그 앞에 무엇인가 특별한 말들이 붙여져 있네요. 이것들은 바로 간단한 과학 원리를 이용하여 만든 물체들입니다. '과학 원리'라는 말이 어려워 보인다구요? 그렇지 않습니다. ‘일일과학체험교실’ 속에서는 나도 모르게 빠져들어 이미 워킹 글라이더를 날리고 있는 여러분을 발견할 수 있을 것입니다. 하루 동안 여러 가지 과학 실험들을 보고, 실제로 과학과 관련된 공작 활동을 할 수 있는 곳은 바로 경상남도과학교육원 주최 일일과..
박근혜 정부 들어 교육투자 확 줄었다교육교부금 증가율 0.3%․․․GDP 증가율의 10% 못 미쳐 ■ 언론사명 : 경향신문■ 보도일시 : 2015. 4. 20 (월)■ 제 목 : 박근혜 정부 들어 교육투자 확 줄었다■ 주요 보도내용ㅇ 박근혜 정부의 지방교육재정교부금(교부금) 증가율이 명목 국내총생산(GDP) 증가율의 10분의 1도 안되게 급락한 것으로 분석됨ㅇ 노무현 정부는 GDP 증가율이 6.5%, 교부금 증가율이 9.3%였고, 이명박 정부는 GDP 증가율이 5.7%, 교부금 증가율은 6.2%였으며, 박근혜 정부에서는 교부금 증가율이 세출예산 증가율(4.6%)에도 턱없이 못미침ㅇ 현 정부에서 감세 정책 때문에 내국세의 20.27%로 정해져 있는 교부금 자체가 줄어 교부금 증가률이 급락함 ■ 설명 내용ㅇ..
옛날 학생들은 어떻게 공부하였을까? 學而時習之不亦說乎(학이시습지불역열호)의 뜻을 아시는지요?현재까지도 서예를 할 때 가장 많이 인용되는 주옥 같은 한자 어구로 동양권에서 인지되지 않을까 싶습니다. 대부분의 한문 교과서에서 단골로 등장한 용어로 시험에 많이 나올 것이라고 생각이 듭니다. 이 뜻을 풀어 보면 學而時習之 (배우고 때때로 배운 것을 공부한다면) 不亦說乎 (어찌 기쁘지 아니한가)라는 뜻입니다. 논어에 나오는 이야기로, 논어는 공자의 이야기를 정리해 놓은 책으로 사서삼경 중 하나로 알려져 있는 도서입니다. 이 같은 어구에서 볼 수 있듯이 옛날 사람들은 공부하는 것을 하나의 기쁨으로 알고 삶의 보람으로 인지했습니다. 또한 학문을 통해 나라를 이롭게 하고, 백성들에게 도움을 주는 것에 의의를 두어 옛 ..
학생부 & 심층면접준비 꿀팁! 미래 사회는 지식과 창의, 인성을 고루 갖추고 자신의 역할에 충실하면서 존중과 배려로 더불어 살 줄 아는 공동체적 인재를 요구하고 있습니다. 이에 따라 대입 전형 또한 이러한 미래 인재에 요구되는 특성에 발맞춰 변화하고 있습니다. 그렇다면 대학은 이러한 공동체적 인재에 대한 적합성을 어떠한 방법으로 찾을까요?바로 비교과 성적입니다. 비교과 성적이란, 학생생활기록부, 자기소개서, 추천서 등에 나타난 창의성, 잠재성, 인성 등을 계량화한 지표인데요. 이러한 비교과 성적을 반영하는 입학사정관제. 또 다른 말로는 학생부종합전형, 어떻게 준비해야 할까요? 이 답을 알기 위해 저는 KBS 공개홀에서 열린 토크 콘서트 ‘How to 학생부 & 심층면접?’을 찾아갔습니다. 전남진로캠프협회..
"37억 교비횡령...알고도 눈감은 교육부"관련 보도 ■ 언론사명 : 머니투데이■ 보도일시 : 2015. 3. 20 (금)■ 제 목 : “37억 교비횡령... 알고도 눈감은 교육부” ■ 주요 보도내용 ㅇ 5개의 부속병원을 가진 한 사립대가 임상교원(656명) 인건비 535억6939만원을 ‘부속병원회계’가 아닌 ‘교비회계’에서 지급, 498억3404만원은 부속병원회계에서 교비회계로 채워놨지만, 나머지 37억3535만원은 ‘미수금’으로 처리함으로써,ㅇ 교비회계에게 막대한 손실을 입혔는데도, 교육부의 징계는 경고, 시정을 내리는데 그침ㅇ “박근혜 대통령이 사회 각 부분에 쌓인 부정부패 척결의지를 밝힌 가운데 중앙부처의 이런 조치가 적절했는지에 의문이 제기 됨” ■ 해명 내용ㅇ 부속병원에서 임상실습교육과 외래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