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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부 공식 블로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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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제부터인가 너무 멀어져만 가는 자녀와 부모사이! 우리는 어떤 문제가 있었던 걸까요?" 고교생2명 중1명꼴로 집에서 대화하는 시간이30분이 채 되지 않는다고 합니다.공부 및 성적 중심의 대화,부모의 생각 강요,지시 또는 명령형 말투 때문에 부모와의 대화를 꺼린다고 하는데요.청소년5명 중1명은 부모가 자신을 이해하지 못한다고 말하며,부모는 자녀에게 말이 잘 통하지 않는다는 말을 들으면 상처를 받는다고 합니다.이처럼 평소 우리는 서로에게 상처를 주고 상처를 받으며 대화가 사라져만 갔습니다. 대화와 잔소리는 분명 다르다는 것 알고 계시죠?대화와 잔소리는 공감,감정조절,원칙의 유무에 따라 구분될 수 있다고 합니다.오늘부터는 잔소리가 아닌 차근차근‘대화’를 시도해 보는 건 어떨까요? 하지만“대화를 하자!”머릿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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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국민 서포터스 박지은입니다. 이제 2020년 새 학기까지 얼마 남지 않았어요. 학부모님들은 우리 아이를 위해 어떤 것을 해주고 있으신가요? 새로운 필기구를 준비해주시거나, 겨울 방학 동안 소중한 추억을 만들어 주는 등 다양한 모습이 떠오릅니다. 오늘은 학부모님들께 교육에 관한 명언을 소개하려고 해요. 교육에 있어서 정답은 없다고 생각합니다. 지금부터 소개하는 5가지 명언을 읽고, 우리 아이의 미래를 위해 잠시 고민하는 시간을 가져보아요. 해 주는 것이 아니라 하는 법을 알려주기 탈무드에 나오는 말입니다. 아이에게 물고기를 잡아주면 한 끼는 배부를지 몰라도, 그 아이는 부모의 도움 없이는 밥을 먹지 못한다는 의미겠지요? 제 부모님의 모습이 떠올라서 이 말에 공감했어요. 모든 것을 다 해주기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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잘 노는 아이가 행복하다는 사실😁 알고 계신가요? 어떻게 하면 우리 아이와 잘 놀 수 있는지 부모님께 알려드리는 놀이 방법 꿀팁을 지금 바로 카드뉴스로 확인해보세요👀 아이와 함께 이렇게 놀아요! 행복한 아이, 잘 노는 아이 이런 고민을 하셨나요? "비싼 교구인데 왜 안가지고 놀지?" "자꾸 지적하게 되네, 어떻게 놀아줘야 하지?" "유치원 다니니까 따로 안 놀아줘도 되겠지?" 놀이는 왜 중요한가요? 1. 아이의 신체적 발달에 도움을 줍니다. 2. 아이의 사회성 발달에 도움을 줍니다. 3. 아이의 지적·정서적 발달 및 정신건강에 도움을 줍니다. 4. 아이의 언어발달에 도움을 줍니다. 부모님은 이런 역할을 해주세요~ 1. 자녀 놀이에 관심 갖고 지켜보기 2. 부모님이 직접 놀이에 참여하여 역할 맡기 3. 연..
고등학교 졸업이 가지는 의미 첫 아이가 고등학교를 졸업했습니다. 제가 고등학교를 졸업하던 시절에는 인문계 고등학교도 전문대학을 포함하여 반 정도가 대학을 진학해서 졸업은 곧 사회로의 첫발을 의미했습니다. 생애 마지막 졸업식이라 참 많이 울고 서운했습니다. 그러나 딸이 다녔던 진주여고도 91.7%가 대학에 진학하고 나머지는 재수하다보니 이제 고등학교 졸업은 하나의 과정으로 인식하는 듯합니다. 초˙중학교 졸업식과 하나 다르다면 주민등록증 발급을 신청한 것입니다. 우리 때는 만 18세였는데 17세에 발급받습니다. 딸은 96년생이라 수능을 앞둔 시점보다는 조금 더 예쁘게 보이려고 미뤘습니다. 집 앞 사진관에 가서 증명사진을 찍었습니다. 주민센터에 가서 열 손가락에 인주를 묻히고 지문을 찍었습니다. 성인의 문턱에..
2014 대한민국부모 행복콘서트가 '부모가 행복해야 아이가 행복합니다.'라는 주제로 2014년 1월 16일부터 3일간 코엑스에서 열렸습니다. 항상 우리 부모들이 바라는 '행복하고 올바른 건강한 신부모문화' 만들기에 앞장선 이번 행사는 다양한 강연을 맛볼 수 있는 장이었습니다. 저는 마지막 날에 방문하였는데 행사장을 들어가면서 가슴이 먹먹해지면서 울컥했습니다. 바로 부모란 무엇일까요? 라는 물음에서 저도 잠시 생각에 잠겼고 부모인생연대기를 보면서 나의 인생이 종착점에 빠르게 다가가고 있음을 처음으로 느낀 순간이었습니다. 아이를 양육하면서 잠시 나를 잊을 때도 있고 바쁘게 돌아다니면서 정말 찾고자 했던걸 놓칠 때도 있었는데 그런 모든 게 주마등처럼 하나씩 떠오르며 머릿속을 지나갔습니다.OECD 행복지수 26..
목포에서 목포대학교에 가려면 지산부대를 지나게 됩니다. 지산부대 고개를 넘어서면 추수를 끝낸 들판을 따라 울퉁불퉁한 도로에 겨우 차량 한 대 지나가는 위험스런 길을 따라가면 무안 삼향북초등학교가 한눈에 들어옵니다. 처음, 저는 초겨울의 바람이 부는 이른 아침, 행복교육모니터단의 일원이 되어 이곳을 찾았습니다. 울타리가 없는 이 학교에 들어서는 순간, 겨울이지만 화단에는 푸릇함이 남아 있고 청자박이 매달려 있는 정겨운 모습을 만났습니다. 뭔가 특별함이 눈에 띄는 화단의 모습에서 부지런함이 넘침을 찾을 수 있는 이 학교의 특별한 생태수업을 소개합니다. 무안 삼향북초등학교는 전교생 33명의 아담하고 소박한 학교입니다. “인간의 본능은 자연으로 돌아가는 것입니다.”라고 말문을 여는 김경호 교장 선생님은 “생태교..
지난 달, 수서 청소년수련관에서는 심리극으로 ‘학습스트레스 이겨내기’라는 주제로 학부모 교육이 있었습니다. 심리극을 직접 경험해 본 적은 없었지만, 심리극이 정신적인 문제를 해결하는 데 도움이 된다는 것은 알고 있었습니다. 심리극을 체험할 좋은 기회라 생각하고 참여하게 되었습니다. 초청된 강사는 별자리 사회심리극 연구소 김영한 소장이셨습니다. 방송에도 가끔 봤던 낯익은 분이었습니다. 강사님은 '심리극으로 학업스트레스 이겨내기'라고 제목을 정했지만, 이 시간은 아이를 잘 키우기 위한 감정소통을 배우는 시간이 됐으면 한다고 했습니다. 심리극은 1920년 자콥 레비 모네로에 의하여 재창 되었는데 개인이 자신의 문제를 단순히 말로 표현하는 대신에 자발적인 행동으로 표현하는 대본이 정해지지 않은 즉흥극이며 자신의..
강원도 홍천에 위치한 남산초등학교는 학부모 동아리를 11월에 구성하여 책 읽어주는 활동을 하고 있습니다. 학부모회의 자발적인 동아리로서, 자녀의 독서교육에 관심 있는 희망자로 이루어집니다. 회원이 그림책을 선정하여 배경지식을 공부한 후 아이들에게 책을 읽어 줍니다. 이 활동으로 학부모의 독서 능력을 신장시키고 자녀에 대한 이해와 유대감을 증진합니다. 엄마가 읽어주는 책은 아이들에게 정서적인 안정감과 즐거움을 줍니다. 매주 수요일 아침 8시 40분부터 9시까지는 교실에서 책 읽어주는 '엄마 목소리'가 들려옵니다. 동아리는 모임을 통해 담당 학급을 정하고 희망교실에 들어가 그림책을 읽어줍니다. 내 자녀가 소속된 반은 피해서 들어가는 것이 필수 사항이지요. 활동을 마친 후에는 도서관에 모여서 피드백의 시간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