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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가오는 21대 국회의원 선거!(4월 15일) 이번 선거부터 선거 가능 연령이 낮아졌다는 사실 알고 계시나요? 기존 우리나라 선거권 연령은 만 19세부터였죠. 2002년 04월 16일 이전 출생 18세부터 선거에 참여가 가능하다고 합니다. 올해 처음으로 투표를 행사하게 될 학생분들을 위해! 투표에 관련된 여러 정보를 알려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집중 집중! 유권자란 선거에 참여할 수 있는 법적 권리인 선거권을 가진 사람을 의미합니다. 민주주의 국가에서 투표권을 가져 국민의 대표를 선출할 수 있는 권리를 가진 다는 것인데요! 투표권을 가진 진정한 유권자가 되기 위해서는 '특정 후보자를 선택하게 된 목적이 명확'해야 하며, 그 결정에 책임을 질 수 있수 있어야 합니다. 국민의 대표를 선출하는 만큼 신중하..
대표자와 유권자의 역할 ■ 민주주의 꽃, 선거 선거란 우리들을 대표하여 일할 사람, 즉 대표자를 뽑는 것입니다. 선거는 고대 그리스에서부터 시작되었으며 보통, 평등, 직접, 비밀 4가지 원칙을 기본으로 합니다. 민주주의는 국민이 국가의 주인으로서 국가의 권력을 스스로 행사하는 것입니다. 그러나 시간상, 공간상, 비용상 불편한 점이 많기 때문에 모두가 함께 참여하기가 어렵고, 그렇기 때문에 우리들을 대신하여 일할 대표자를 뽑는 선거가 필요한 것입니다. 이러한 선거에 참여할 권리를 가진 사람을 ‘유권자’라고 하며, 선거를 통해 자신의 정치적 견해를 드러낼 수 있습니다. 또한 대표자가 유권자의 의견을 반영하여 정치를 하도록 할 수 있지요. 그러므로 선거는 민주주의 국가에서 없어서는 안 될 중요한 요소인 것입니..
공정한 선거를위한 제도 ■ 선거를 유리하게 만드는 꼼수는 그만!선거에서 쉽게 다른 후보자를 이길 수 있는 방법은 무엇이 있을까요?공정하게 유권자들의 마음을 대변하는 공약과 실천으로 이길 수도 있겠지만, 자신을 지지하는 사람들이 많은 곳에서 선거를 치르도록 선거구를 조정하는 것도 한 방법일 것입니다. 이러한 사례는 실제로 미국에서 일어난 적이 있습니다. 1812년 미국의 매사추세츠 주의 주지사였던 엘브리지 게리라는 사람이 그 주인공인데, 게리는 자기가 속한 정당에 유리하게끔 선거구를 조정합니다. 그 모양이 마치 그리스 신화의 불을 뿜는 괴물 샐러맨더(Salamander)와 비슷하여 이 선거구를 게리(Gerry)의 이름과 합성하여 게리맨더(Gerrymander)라고 칭하였는데, 이후 특정 정당이나 후보자에게..
우리 반의 대표는 누가 되어야 할까? ■ 민주주의란?“국민을 위한, 국민에 의한, 국민의 정부”미국의 16대 대통령 에이브리햄 링컨은 민주주의를 이렇게 표현하였습니다. 그의 말처럼 민주주의란 ‘국민의 통치’라는 의미를 가지고 있습니다. 민주주의는 나라를 통치하는 다양한 방법 중에 하나인데, 국민이 권력을 가지고 자신들의 권력을 스스로 행사하는 정치 방식을 뜻합니다. 민주주의 국가에서는 누구나 자기 의견을 자유롭게 말할 권리가 있으며, 국민들은 투표를 통해 나라의 일을 할 대표를 뽑고, 국민에 의해 뽑힌 대표는 국민들의 의견을 바탕으로 나라와 국민을 위해 열심히 일을 합니다. 그래서 민주주의에서는 투표가 매우 중요합니다. 사람들이 투표를 통해서 자신이 원하는 것을 선택하기 때문이지요. 권력을 자식들에게 세..
민주주의의 뿌리는 무엇일까요? ▲조선 시대의 천민들(출처: 에듀넷) ■ 조선 시대에 천민들의 삶은 어떠했을까요?조선 시대는 신분제가 존재하던 사회로 가장 낮은 계층이었던 천민들은 주체적인 사람들이 아니라 물건처럼 다른 높은 계급의 사람 소유 물건처럼 취급되었습니다. 그 가운데 백정은 소나 돼지 등을 잡는 일을 하는 사람으로 같은 천민들 사이에서 조차 무시당했던 사람들이었습니다. 백정들은 거주의 자유도 없어 일반 백성들이 사는 곳에 같이 살 수 없었고, 마을 가장 먼 외딴 곳에서 살 수 있었습니다. 또한 마을에 일이 있어 들어갈 때에는 양반이 아닌 상민의 눈도 함부로 쳐다보지 못하고 길을 걸어야했습니다. 조선 시대처럼 인간의 자유가 억압되고 평등하지 않던 계급사회는 민주주의 사회라 할 수 없습니다. 민주주..
학기초는 전교 회장선거 시즌, 그 풍경들 새학기를 맞이하여 전교어린이 회장선거의 뜨거운 바람이 지나갔다. 학교마다 선거 열기로 들썩들썩. 어쩌면 매일 공부만 해야 하는 학생들에게 신선한 새바람을 일으키는, 일년 중 가장 큰 행사인지도 모르겠다. 신바람나는 뭔가...... 학생들의 선거방식은 기성세대의 선거방식과 별반 다르지 않다. 학교마다 조금씩 다르긴 하지만 우리학교는, 학부모와 담임의 동의 및 학생 5인 이상의 추천을 받은 학생이 입후보 가능하다. 입후보한 후보자들은 선거 당일까지 지지자들과 함께 선거운동을 펼치게 되는데 각자 자신을 홍보하는 대자보를 만들어 일정 공간에 전시하고 아침 및 쉬는 시간, 그리고 점심시간을 이용해 유권자들의 지지를 호소한다. 선관위들은 후보자들의 상대방에 대한 비방 등의 ..
지금필요한건 뭐? 터치! 부산 상리초등학교2009년학생회 전자투표 현장 스케치 이 글은 교육과학기술부 블로그 기자 최지원 학생의 글입니다. 2009년 1월.버락 오바마(Barack Hussein Obama)가 미국의 제 44대 대통령으로 당선되었습니다.미국 최초 흑인 대통령으로서 '변화'(Change)와 '우리는 할 수 있습니다'(Yes, We can)를 슬로건으로 내걸었었죠? 그의 연설을 들으며 눈물을 훔쳐내던 미국인들의 모습을 우리는 볼 수 있었습니다. 3억이 넘는 미국인을 감동시킨 버락 오바마! 그가 대통령으로 당선되던 그 순간! 그는 얼마나 떨렸을까요? 하지만 버락 오바마는 역대 다른 대통령들보다 떨었던 순간이 짧았다고 합니다.그건 바로 '전자투표 시스템' 덕분이었죠.이번 선거에서는 미국의 24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