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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학년도 수능은 강남스타일? EBS스타일!- EBS 교재 150% 활용방법 이제 2013학년도 대학수학능력평가(이하 수능)가 60여 일 앞으로 다가왔습니다. 수험생들은 자신이 목표한 대학에 진학하기 위해 오늘도 구슬땀을 흘리며 열심히 수능을 준비하고 있습니다. 수능에서 고득점을 받기 위해 수험생 여러분은 각자의 방법으로 공부하고 있을 텐데요, 여기 EBS 교재를 활용한 효과적인 공부법이 있다고 합니다. 어떤 방법인지 빨간펜으로 밑줄 그으며 읽어 볼까요? 1. 2013학년도 수능은 EBS 스타일 2013학년도 수학능력시험 출제기관인 한국교육과정평가원은 공교육의 내실화와 사교육비 경감을 위하여 수능과 EBS 교재와의 연계를 강화하여 출제한다는 방침을 밝히고 있습니다. 실제로 지난 6월과 9월 두 차례에..
2013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 '6월 모의평가' 실시 한국교육과정평가원은 2013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 6월 모의평가를 6월 7일(목) 오전 8시 40분부터 전국 2,129개 고등학교와 278개 학원에서 동시에 시행합니다. 6월 모의평가에 지원한 수험생은 언어영역을 선택한 수험생을 기준으로 할 때 675,561명으로, 재학생은 593,886명이고 졸업생은 81,675명입니다. 이번 6월 모의평가는 오는 11월 8일에 실시되는 2013학년도 수능의 준비 시험으로서 시험의 성격, 출제 영역, 문항 수 등을 본 수능과 같게 출제하며 다음과 같은 목적을 갖습니다. 1. 수험생에게 수능 준비도 진단 및 보충 그리고 문항 수준 및 유형에 대한 적응 기회 제공2. 6월 모의평가 출제, 채점 과정에서 개선점을 찾아 2..
교육과학기술부와 함께하는 이벤트에 참여하세요! ^^ 교과부 페이스북 담벼락 이벤트 글에 자녀, 제자, 친구, 친척, 선후배가 다니는 학교의 응원댓글을 남겨주세요! '좋아요'가 가장 많이 클릭된 댓글을 하루에 한 개씩 선정하여 그 학교의 고3학생 전체에게 과일,야채주스를 쏩니다! 기간 : 11월 2,3,4,7,8(5일간) 방법 : ①교과부 페이스북에 접속하여 '좋아요'를 클릭한다. ②당일 담벼락에 올라온 수험생 응원 이벤트 글에 응원과 함께 꼭 선정되었으면 하는 이유를 댓글로 단다. (당첨자는 반드시 교과부 페이스북의 팬이여야 함) * 이벤트 기간 매일 17시 댓글을 마감합니다. * 당첨자는 당일 18시에 페이스북을 통해 공지되며, 경품은 응모일 다음날 점심시간에 학교로 배달됩니다. 이벤트 참여하기
대학별 논술전형을 통해 2012 수시의 문을 두드림(Do-Dream)! - 수시 논술전형의 급소 따라잡기 - 이제 바야흐로 가을입니다. 여름의 끝자락에서 매서운 더위도 물러가기 시작한 요즘, 우리 수험생들은 어떤 고민거리들을 마음 속에 담아두며 살고 있을까요? 오늘 그 마음의 부담을 조금이나마 덜어드리고자 준비했습니다. 수시하면? 우리 학생들에게 연상되는 첫번째 단어는 무엇일까요? 바로 대학별 논술전형이 아닐까 생각됩니다. 오늘 이 시간 각 대학별 논술전형의 세부적인 사항들을 꼼꼼하게 따져보면서 2012학년도 수시의 문을 두드려보도록 합시다. 최근의 논술 출제 및 전형 경향에 대해 분석적으로 접근하고자 합니다. 핵심적인 주요 내용은 다음과 같습니다. 1) 영어제시문 출제와 수리문제 확대로 대표되는 최근의..
대학 진학을 향한 첫 관문, 수시모집전형과 입학사정관제 범위를 좁혀 생각하면 고등학교 3년의 생활의 목표라 할 수 있고, 넓게 보면 가방을 메고 교문으로 등하교를 시작한 12년 간의 마지막 종착역이 되는 것. 바로 대학교로의 진학입니다. 그 시간도 시간이거니와 그 동안 학생과 학부모, 그리고 학교 선생님들까지 모두의 노력이 결실을 맺게 되는 종착역이라 할 수 있겠습니다. 각 학교에서는 1학기 2차고사(기말고사)를 끝으로 수시모집을 위한 내신 성적 산출이 마무리가 되었습니다. 이에 따라 수시모집전형을 위한 담임선생님과 학생들의 상담이 본격적으로 이루어지고 있는데요, 이미 정시모집 정원보다 수시모집 전형을 통한 학생 선발 인원이 더 많아진 상황에서 수시모집 전형은 대학 입학을 위한 첫 단추가 되는 것입니다...
전체 인원의 62%가 선발하는 2012학년도 수시모집 2012학년도 수시 대학입학 정보박람회가 7월 28~31일까지 4일간 코엑스에서 개최되었습니다. 수시 원서접수를 앞둔 학생들과 학부모들의 높은 관심 속에 열린 이번 박람회에서 각 대학은 대입 수시모집에 관한 적극적인 홍보활동과 상담을 진행했습니다. 또한 박람회장 안에는 종합정보자료관, 입학사정관제/대학과목선이수제 홍보관, 대교협 상담교사단 진학상담센터, 대입설명관 등이 따로 마련되어 더 자세한 정보를 얻을 수 있도록 지원하였습니다. 특히 대입설명관에서는 2012 수시모집 특징 및 대비전략과 입학사정관제에 관한 설명회가 12회나 열려서 수험생들이 자신에게 적합한 지원전략을 세우는데 많은 도움을 주었는데요, 수시모집에 대해 좀 더 많은 분들이 알 수 있도..
8월 2일. 누군가에게는 한낱 하나의 날짜에 지나지 않지만 누군가에게는 심장이 뛰기 시작하는 날입니다. 대학을 들어가기 위한 관문인 수능을 100일 앞두게 되는 날이기 때문이지요. 이러한 고3 학생들에게 여름방학은 방학(放學)이 아니라 수능을 앞둔 마지막 역전 찬스인데요. 이러한 여름방학을 어떻게 하면 알차게 보낼 수 있을지 실제로 여름방학을 잘 보냈던 선배들의 인터뷰를 담아보았습니다. 그리고 인터뷰 질문은 수험생 커뮤니티인 수만휘에 실제로 올라온 글들을 바탕으로 했음을 알려드립니다. Q 안녕하세요. 인터뷰에 응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우선 간단하게 자기소개와 고3 여름방학을 어떻게 보내셨는지 알려주시면 감사하겠어요. 현주 안녕하세요. 저는 성균관대학교 사회과학계열 11학번 이현주입니다. 저도 힘든 고3 여..
(1) 온전히 귤 맛에만 집중한 게 언제였는지요. 유진은 송주황의 아내가 내준 귤을 먹으며 이야기를 듣고 있었다. 귤 한 쪽을 먹다가 그 귤 먹기를 다 마치기도 전에 무심코 그 다음 귤 하나를 또 입에 집어넣곤 했다. 송주황이 유진에게 말했다. “밀감 다 자시고 나서 이야기 들으시이소.” 그 말을 들은 유진이 당황했다. 귀한 가르침을 들으며 불손하게 귤이나 우적우적 씹고 있었던 것에 대해 이 엄격한 유학자가 화가 났는가보다 라고만 생각했다. 그러나 송주황은 화가 나서 그런 말을 한 것이 아니었다. “내 이야기를 들으며 밀감을 자시면 어디 밀감 맛을 느끼겠소?” 송주황은 인자하게 웃음 지으며 그리 말하는 것이었다. “밀감 먹을 때는 밀감 먹는 데만 집중해야 내가 밀감과 나눌 수 있는 경험의 최대치를 맛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