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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부 공식 블로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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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러분은 ‘부처 협업형 인재양성 사업’에 대해 들어보신 적이 있나요? 최근 반도체 분야 인재양성과 관련된 뉴스를 접한 분이라면 들어보신 적이 있을 것 같습니다. 그런데 정확히 어떤 사업인지, 무엇이 달라지는지 알고 계신 분은 많지 않을 것입니다. 그래서 이번 시간에는 신산업 분야 인재 양성을 위한 부처 협업형 인재양성 사업에 대해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부처 협업형 인재양성 사업이란? 부처 협업형 인재양성 사업을 간단히 설명하자면 반도체, 이차전지 등 새로운 분야의 미래 산업에 종사할 인재를 양성하기 위해 정부 부처 간 협력을 통해 펼치는 사업을 의미합니다. 전체적인 구성을 보면, 인재 양성 주관부처인 교육부, 산업통상자원부, 과학기술정보통신부, 국토교통부, 환경부 등 7개 부처가 분야별 인재양성 사업에..
신·재생 에너지를 이용해야 하는 이유 인류의 문명은 빠른 속도로 발달해 왔고, 앞으로도 멈추지 않을 것입니다. 그리고 문명의 발달에 따라 우리는 더 많은 에너지가 필요합니다. 인류의 에너지 사용량은 급증하고 있지만, 우리가 아직도 가장 많이 의지하고 있는 에너지원인 화석 연료는 그 양이 한정되어 있어 가까운 미래에 고갈될 것으로 예상합니다. 또한, 화석 연료는 다시 생성되는 데 수백 만 년이라는 시간이 소요됩니다. 따라서 지속 가능한 발전을 할 수 있는 새로운 에너지의 개발은 필수적인 과제입니다. ▲ 화석 연료의 가용 기간(출처: 에듀넷) 그리고 천연 가스, 석유 등의 화석 연료는 이용 과정에서 이산화탄소의 배출량이 많아, 온실 효과에 의한 지구 온난화를 일으키는 원인으로 손꼽히고 있습니다. 이것은 계속..
신재생 에너지 ■ 새로운 에너지 자원 개발의 필요성향후 20년 후에는 에너지의 수요와 공급의 불균형으로 인해 문제가 발생할 것이며 50년 후에는 화석연료가 거의 고갈될 것으로 예상되고 있습니다. 에너지 고갈에 대비하기 위하여 자원을 절약하는 것도 중요하지만, 현실적으로 에너지 자원을 절약하는 것만으로는 문제를 해결하는 데에 한계가 있기 때문에 화석연료를 대체할 신재생 에너지를 개발할 필요성이 생기게 되었습니다. 현재 선진국에서는 신재생 에너지 개발이 활발하게 추진되고 있으며, 실용화 단계에 접어들고 있습니다. 우리나라에서도 3개 분야의 신에너지(연료전지, 석탄액화가스화, 수소에너지)와 8개 분야의 재생 에너지(태양열, 태양광, 바이오매스, 풍력, 소수력, 지열, 해양에너지, 폐기물에너지)등 총 11개 분..
어두운 밤에 책을 읽는 것, 배터리가 다 된 휴대폰을 충천하는 것, 컴퓨터로 인터넷을 하는 것, 구겨진 옷을 다리미로 펴는 것. 이러한 일들의 공통점은 무엇일까요? 바로 ‘전기’가 있어야 가능한 일이라는 것입니다. 현대 사회를 살아가는 사람들은 그저 사소한 일상이라고 여기지만 기름으로 등불을 밝히고, 전화 대신 편지를 쓰고, 컴퓨터 대신 손글씨를 쓰고, 불에 달군 쇠로 구겨진 옷을 다리던 때가 생각만큼 오래전 일이 아니랍니다. 비교적 짧은 역사지만, 사람들의 일상에 엄청난 변화를 일으킨 전기. 이러한 전기는 어떻게 발명되었고 어떻게 우리의 삶을 바꾸어 놓았는지, 또 앞으로는 우리의 삶을 어떻게 변화시킬지 궁금하지 않으세요? 그렇다면 100년이 넘는 한국의 전기역사를 정리하고 보존하자는 취지로 한국전력공사..
대용량, 고안정성 리튬이차전지용 신개념 양극소재 개발- Nature Materials 발표, “전기자동차 등 중대형 전지 필요한 분야에 활용 가능” - 용량도 크고 안정성도 높은 리튬이차전지용 신개념 양극소재가 국내 연구진에 의해 개발됨에 따라, 모바일 기기, 노트북 등에 활용되는 소형 전지뿐만 아니라, 전기자동차나 신재생 에너지 저장용으로 사용될 수 있는 중대형 전지개발에 새로운 가능성이 열렸습니다. 한양대 선양국 교수가 주도한 이번 연구는 교육과학기술부와 한국연구재단이 추진하는 중견연구자지원사업(도약연구)과 지식경제부 에너지인력양성사업의 지원으로 수행되었고, 세계 최고 과학전문지인 ‘네이처’의 대표적인 자매지이자 물리 및 재료과학분야의 권위 있는 학술지인 ‘Nature Materials’지 최신호(1..
쓰레기 소각장과 타워/신재생에너지 홍보관/곤충생태 체험관 서울 인근의 구리시에는 전 세계가 배우러 오는 최첨단 모범적 자원 회수 시설이 있다는 사실 알고 계신가요? 이곳은 쓰레기 처리, 에너지 절약과 개발, 환경을 두루 생각하게 하는 교육과 홍보 기능도 지니고 있습니다. 1. 쓰레기 소각장과 문화 예술 공간 타워 외곽순환도로를 따라 북쪽으로 서울을 벗어나면 토평 IC 근처에 구리타워가 보입니다. 세계에서 몇 번째로 높은 건물은 아니지만 둘째 가라면 서러울 아이디어 건물입니다. 바로 이곳이 쓰레기 소각장 굴뚝이라는 점. 타워 꼭대기에는 전망대, 회전식 레스토랑, 그리고 전시회가 열리는 문화 예술 공간이라는 사실이 놀랍지 않으신가요? 쓰레기 처리 시설이라 하면 이내 지독한 냄새와 하늘을 뒤덮은 먼지를 떠올리..
최근 미디어에서는 지구온난화, 즉 온실가스의 증가를 주제로 수많은 기사을 내놓고 있습니다. 특히 지난 2008년 MBC는 북극의 눈물이라는 특별기획 다큐멘터리를 제작해 녹고 있는 남극과 북극의 빙하, 해수면 상승, 그리고 아파하는 남/북극의 생명체에 관한 사실적인 이야기를 보여주어 큰 주목을 받은 바 있는데요. 이렇게 귀엽고 예쁜 북극곰들이 온실가스의 증가로 인해 설 곳 없이 고통받고 있다니, 눈으로 보고만 있어도 참 가슴 아프고 슬픈 현실이에요. 그뿐만이 아닙니다. 우리 주변에서 또한 쉽게 느낄 수 있습니다. 최근 들어 코끝이 시린 겨울이 짧고, 햇볕 쨍쨍한 무더운 여름이 길다고 느끼지 않으셨나요? 지구 온난화는 이처럼 우리 눈에 띄지는 않지만, 우리의 체감으로 느낄 수 있는 부분들이지요. 자, 그럼 ..
긴 가뭄과 함께 일찍 더위가 찾아온 올 여름, 장마가 지나면 본격적인 여름 불볕더위가 찾아올텐데 해마다 증가하는 전력난에 벌써부터 걱정이 많습니다.정부에서는 에너지 절약을 위해서 여러가지 홍보와 함께 국민들의 적극적인 동참을 호소하고 있는데요, 실생활에서 에너지를 절약할 수 있는 방법이 많이 있음에도 불구하고 잘 알지못해 버려지는 전력이 많이 있다고 합니다. 에너지 부족은 비단 우리나라 뿐만 아니라 세계적으로도 주요 이슈로 떠오를 만큼 중요한 문제입니다. 여름철 전력위기 상황에 능동적으로 대응하고 전력이용의 효율화를 도모하기 위해 우리가 할 수 있는 일은 무엇일까요?그 방법을 알아보기 위해 「고효율 에너지 제품 및 기기 전시회」가 열리고 있는 국립과천과학관으로 가보았습니다. ◆ 에너지 효율이 우수한 제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