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록인성교육강화 (7)
교육부 공식 블로그
매해 치러지는 OECD 주도 국제학업성취도평가(PISA)는 중하위권임에도 불구하고 국가 경쟁력 세계 5위에 과학 강국을 자랑하는 독일은 교육체계가 탄탄한 교육 강국입니다. 이렇게 역사의 반성에서 출발해 다시 성공적인 인재양성을 이끌어 오던 독일교육에도 혹독한 시련이 찾아옵니다. 바로 지난 2006년 독일을 떠들썩이게 한 학교폭력 동영상인데요. 베를린의 한 학교에서 일어난 폭력사태, 이 사태는 독일 교육계에 큰 파문을 일으켰습니다. 이 영상은 교내 폭력에 손 쓸 방법이 없었던 교사들이 교내 경찰 투입 또는 학교 폐쇄를 요청하는 극단적인 상황으로까지 끌고 갔습니다. 우리나라와 마찬가지로 독일에서도 학교폭력은 심각한 문제로 대두하였습니다. 심각한 문제로 대두한 학교폭력을 해결하기 위해 독일은 여러모로 노력을 ..
“인성교육으로 새로운 학교의 비전을 제시!” 학교폭력에서 인성교육으로 학교의 모습을 바꾼다.- 학교-가정-사회가 함께하는 인성교육 실천주간 운영 - 교육과학기술부는 학교를 중심으로 가정과 사회가 함께하는 인성교육 실천 운동을 전개하기 위한 ‘인성교육 실천주간’(’12.9.3~9.8)을 운영합니다. 이번 인성교육 실천주간은 학교폭력 근절종합대책(‘12.2.6)에서 제시한 ’교육전반에 걸친 인성교육 실천‘에 관한 근본대책으로 인성교육의 실천을 위해 민(民)과 관(官)이 함께 인성교육 실천운동을 위하여, 기존의 하향식(top-down) 인성교육 실천을 보완하여 민간 또는 학교 중심의 상향식(bottom-up) 실천 운동을 전개하기 위한 것입니다. 교과부에서는 이번 인성교육 실천주간을 통해 가정, 학교, 사회가..
초·중등학교 인성교육 대폭 확대된다!- 인성교육을 강화한 초․중등학교 교육과정 개정 -▶ 체육·예술 교육 활성화를 위한 집중이수제 보완 및 중학교 ‘학교스포츠클럽’ 활동 교육과정 반영▶ 체험·실천 중심의 인성교육을 위한 국어, 도덕, 사회 교육 내용 개선 교과부는 학생들의 ‘바른 인성’ 함양을 통해 학교 폭력을 미연에 방지·대응할 수 있도록 인성교육을 강화하는 방향으로 초·중등학교 교육과정을 일부 개정합니다. 체·덕·지의 전인적 성장을 기반으로 초·중·고에서 유기적으로 연계된 ‘인성 함양’ 교육이 될 수 있도록 학교급별 교육목표를 개선하고, 국어, 도덕, 사회 교과의 학습 내용을 ‘지식 전달 중심’에서 ‘체험․실천 중심’으로 보완합니다. 아울러, ‘한국어 교육과정’을 신설하여 다문화 가정 학생들이 체계적..
2012년 제2회 미래교육공동체포럼 개최- 행복한 학교 생활문화 형성을 위한 실천방안 - 교과부는 5월 31일(목) 은행회관 2층 컨벤션홀에서 “행복한 학교 생활문화 형성을 위한 실천방안”이라는 주제로 2012년 제2회 미래교육공동체포럼을 개최하였습니다. 미래교육공동체포럼이란?국민과 더 가까운 곳에서 교육현장의 목소리를 듣고 국민생활 공감형 정책을 발굴하는 등 국민과 정부의 소통을 확대하기 위해 2009년부터 마련된 열린 토론의 장- 추진 실적(’12.5.31 현재) : 2009년(8회), 2010년(6회), 2011년(6회), 2012년(2회) 교육과학기술부 김응권 차관은 인사말을 통해, ○ 그간 교육분야 주요 이슈에 대한 현장의견 청취 및 폭넓은 공감대 형성 역할을 해온 미래교육공동체포럼의 성과를 높..
교과부, 시행령 개정에 따른 학칙 제‧개정 안내 -「학교규칙 운영매뉴얼」 배포 및 학칙 정비 요청 - 학칙을 통한 ‘학생자치 활성화’와 ‘인성교육 강화’ 추진 교육과학기술부는 2012년 5월 3일 각급 학교에 학칙 제‧개정을 안내하도록 시‧도교육청에 요청하였습니다. 이번 학칙 제‧개정 안내 요청은 지난 2012년 4월 20일 개정‧공포된 「초‧중등교육법 시행령」에 따른 것입니다. 개정 시행령은 학생의 두발·복장 규정 등을 학칙으로 정하되, 그 구체적인 내용은 학생, 학부모, 교원 등의 의견을 수렴하여 학교 스스로 정하도록 함으로써 단위학교에 자율권을 부여하는 것을 주요 내용으로 하고 있습니다. 아울러 교과부는 5월 중 학칙 제‧개정 관련 법령과 기본 절차, 학교구성원 의견수렴 방법 및 다양한 우수사례를 ..
학교폭력이 사회적으로 심각한 문제가 된 가운데 8일 이주호 교육과학기술부 장관이 청주 하이닉스 공장을 찾았다. 이주호 장관은 직접 학부모의 직장으로 찾아가 교과부와 충북도교육청이 공동으로 주최한 ‘직장으로 찾아가는 학부모 교실’에 참석하여, 학부모들을 가까이 만나 학교폭력의 문제를 뿌리 뽑기 위해 근본적으로 가정에서 인성교육의 중요함을 강조했다. 또한 이주호장관은 학부모님들께서 “학창시절에 뭐 치고 박고 싸울 수도 있고 몇 대 맞으면서 클 수도 있지.”하고 대수롭지 않게 생각하시면 이것이 씨앗이 되어 훗날 자살로 이어질 수 있다며 이러한 인식을 삼가도록 당부하였다. 또한 학교에서의 ‘사소한 괴롭힘도 폭력이다.’라는 단호한 인식을 갖고, 학교폭력 예방을 위해 학교와 가정 모두가 함께 노력해 줄 것을 당부하..
작년 학업성취도 평가 결과 초중고생의 학력이 향상된 것으로 나왔습니다. 이에 2012년 기초학력과 학생들의 학업능력 향상을 위해 더욱 박차를 가하도록 다양한 노력을 펼치기로 하였습니다. 교과부가 어떤 노력을 펼치고 있는지 알아 보도록 하겠습니다. 교과부는 ‘창의경영학교’ 운영과 ‘교과별, 수준별 이동수업 실시’ 및 전국 시·도 교육청에 ‘학습부진 종합클리닉센터’ 설치해서 맞춤형 학습을 지원하기로 했습니다. 이제 하나씩 살펴 보도록 하겠습니다. 먼저 창의 경영 학교 운영에 대하여 알아보면 교과부는 “좋은 학교 모델” 창출을 위해 단위 학교 중심의 ‘창의경영학교’ 신규로 발표했습니다. 2012년 신규학교로 548교의 초․중․일반계 고등학교가 선정되었으며, 중점과제 유형별로는 학력향상형 27교, 사교육절감형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