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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학사정관제 스펙반영 금지 법제화 추진' 보도는 사실과 달라 □ 오보 기사 내용□ 언론사명 : 한겨레신문□ 보도일자 : 2013. 5. 2(목)□ 제 목 :“대학 입학사정관제 스펙반영 금지 법제화 추진”□ 보도 주요내용 ◦ 대학이 입학사정관 전형으로 학생을 선발할 때 각종 경시대회 실적 등 이른바 ‘스펙’을 반영하지 못하도록 하는 법안을 추진하고 있음 ◦ 정책 실효성을 높이기 위해 입학사정관제 지원 사업이나 비케이(BK)21사업 등 대학 대상 재정지원사업 예산을 통폐합하는 방안 검토중□ 사실확인 및 교육부 입장 “공교육 정상화 촉진에 관한 특별법안”에는 입학사정관 전형에 각종 경시대회 실적 등 반영을 금지하는 조항이 없습니다. 따라서 동 기사 내용은 사실과 다릅니다. - 다만, 현재 입학사정관제 운영 ..
‘입학사정관제’폐지 방침 확정 보도는 사실과 달라 □ 오보 기사 내용 □ 언론사명 : CBS 노컷뉴스(인터넷) □ 보도일자 : 2013. 3. 28(목) □ 제 목 : MB 교육 대표브랜드‘입학사정관제’폐지 □ 내용 ○ 교육부는 ‘스펙쌓기’로 학습과 사교육비 부담을 가중시키고 공정성 훼손 비판을 받아온 입학사정관제를 폐지하기로 결정하였습니다. ○ 교육부는 이르면 현재 고교 2학년생이 대입에 응시하는 2015학년도부터 입학사정관제 폐지방안을 적용해 입시를 치를 계획입니다. □ 사실확인 및 교육부 입장 교육부는 입학사정관제 폐지에 관하여 검토한 바 없으며, 따라서 동 기사 내용은 사실과 다릅니다. 아이디어 팩토리가 마음에 드신다면 구독+해 주세요
입학사정관제에 대해 묻고 답하다! 사정관, 학생, 합격생, 학부모가 한 자리에... 지난 15일, 제4회 경기 남부지역 대학연합 세미나인 ‘입학사정관제, '同하면 通한다!’ 의 주제로 입학사정관제 토크 콘서트가 단국대학교에서 열렸습니다. 입학사정관제 콘서트는 합격학생, 입학사정관, 학부모, 고교교사가 함께 참여하여 입학사정관제에 대한 이해와 준비를 돕고자 마련한 자리입니다. 입학사정관제도는 성적으로 선발하는 것이 아닌 자기소개서, 학교생활기록부와 포트폴리오 그리고 면접으로 학생을 선발하는 방식입니다. 학생의 자기 주도 학습능력이나 미래의 꿈(목표)에 대한 의지 등으로 수치로 표현할 수 없는 부분들을 통해 선발하므로 고등학교의 학업만 충실히 하면 합격이 가능합니다. 대학 입학에 대한 자세한 정보 보러가기▼..
2013학년도 대입 수시모집 1·2차 합격자가 발표되었습니다.해마다 수시모집 인원이 늘어나다 보니 이제는 예전과 달리 '수시에 떨어지면 정시에 지원하면 된다'며 여유를 부릴 수가 없습니다. 수시와 정시의 모집인원이 역전되어버린 입시에서 2013학년도 대입 정시는 전체 모집인원의 35.7%에 불과합니다. 대학에서 수시를 선호하는 이유는 수능성적 위주로 선발하는 정시에 비해 수시는 학생이 가진 다양한 요소를 활용하여 선발할 수 있고 실제 입학 후의 성취도도 높게 나타나기 때문입니다. 하지만 아직은 기회가 있습니다. 전국 198개 대학에서 13만 5277명을 선발하는 정시모집의 성격을 잘 파악하고 본인의 성향과 상황에 최적화된 지원 전략을 세워 대입의 문을 두드린다면 가능성은 충분합니다. 이처럼 정시에 지원하..
지금까지 대학은 학생부·수능시험·대학별 고사 등 성적 위주로 학생을 선발해 왔습니다. 그러다 보니 초·중등학교에서는 지나친 점수 경쟁을 초래했고, 대학 입장에서는 대학이나 모집단위의 특성에 맞는 잠재력과 소질을 가진 학생을 선발하는 데 일정한 한계가 있었습니다. 이런 배경에서 생겨난 제도가 있으니. 바로 '입학사정관제'입니다. 진학에만 초점이 맞추어져 있던 것이 이제는 진로라는 방향으로 점차 확대되어 가고 있는데요. 이런 중요한 시점에 '진로 중심의 입시문화 구축을 위한 실천방안'을 주제로 2012년 제5차 미래교육공동체 포럼이 열린다고 해서 찾아가봤습니다. 11월 14일(수) 오후 3시, 전국은행연합회 2층 국제회의실에는 200여 명의 많은 사람이 행사장을 가득 메우고 있었습니다. 포럼은 교육과학기술부..
과학 기술인과 함께 하는 필통(必通) Talk! 세 번째 시간! 과학영재 학생들과 학부모님, 과학기술 전문가 패널이 함께한 가운데 진행된 제3회 과학기술 필통톡(반드시 통하는 이야기)이 서울과학고등학교(서울시 종로구 혜화동) 대강당에서 열렸습니다. ‘과학영재들을 위한 꿈과 희망만들기’를 주제로 열린 필통톡에는 이주호 교육과학기술부 장관, 방송인 이윤석 씨, 서울과학고등학교 신학수 선생님, KAIST 과학영재교육원 정현철 부원장, 서울대학교 물리학과 박철환 교수, 덕성여자대학교 약학부 문애리 교수, 그리고 서울과학고등학교 학생회장 박세정 학생이 패널로 참석하여 우리나라의 과학영재교육에 대해 고민하는 학생, 학부모, 교사와 함께 자유롭게 소통하였습니다. 어떤 이야기를 주고받았는지 함께 들어볼까요? * 과학영..
최근 학생들의 창의‧인성교육이 강조되면서 학교 내 동아리 활동이 활성화되고 있는데요. 창의·인성교육이 모든 학생에게 맞춤형 교육은 아니겠지만, 필자의 딸아이는 공부에만 치중하는 교육현장보다는 자기 뜻을 펼치는 동아리 활동에 관심이 무척이나 많았습니다. 그래서 동아리 활동이 아직 시작 단계였던 시기에 토론동아리를 만들고 싶어했지만, 결과가 좋지 않았던 것 같습니다. 생각지도 못한 장벽에 막혀 실망감을 느꼈던 딸아이가 우연히 인터넷 검색을 하며 알게 된 것은 바로 청소년참여위원회 활동이었습니다. 청소년참여위원회는 청소년이 정부 및 지방 자치단체의 아동·청소년 정책을 만들고 추진해 가는 과정에 주체적으로 참여할 수 있도록 마련된 제도적 기구로 청소년 포럼, 설문조사, 각종 청소년활동 및 봉사활동, 간담회, 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