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록입학사정관제 (65)
교육부 공식 블로그
대학 입학사정관 정착 공교육 내에서 자기주도적으로 학습한 학생을 선발하는 선진화된 전형을 정착합니다 Q 어떤 정책인가요? 성적이라는 하나의 잣대를 벗어나 학생들이 가진 고유의 소질과 특성, 창의력 및 성장가능성을 종합적으로 평가하여 대학의 특성에 맞는 학생을 선발하는 전형으로 2012학년도 4년제 대학 122개교에서 41,250명을 선발할 예정입니다. 입학사정관이 전하는 사례 식품영양학과에 합격한 전문계고 출신의 한 학생은 고교 내신 성적은 상위권이 아니었지만 다면적 종합평가를 하는 과정에서 성장가능성이 높은 것으로 평가되어 합격한 사례입니다. 이 학생은 가업을 이어 세계적인 요리사가 되겠다는 비전을 가지고 학교수업에도 충실하였을 뿐만 아니라 보육원을 방문하여 자신의 특기인 요리실력으로 어린이들에게 음식..
지난 4월 2일(토) 경희대학교에서 대교협 주최 '2012학년도 대입 전형계획 설명회'가 열렸습니다. 4,000여개의 좌석에 빈 자리를 찾아보기 힘들 정도로 많은 학생과 학부모님들이 오셨는데요, 모두가 진지한 표정으로 설명회를 경청했습니다. 역시 이 날의 주요 내용은 입학사정관제에 관한 것이었습니다. 학업 능력이 좀 떨어지더라도 다른 방면에 뛰어난 소질이 있는 학생, 어려운 환경에서 자랐지만 꿈을 잃지 않고 절망을 희망으로 바꾼 학생 등 점수만으로 그들이 가진 창의력과 잠재력을 평가할 수 없는 학생들이 많이 있습니다. 또 21세기 지식정보화 사회에서 대학은 다양한 재능과 적성을 갖춘 학생을 선발하여 전문성을 키워주고 차별화된 삶을 살 수 있도록 학생을 교육해야 한다는 필요성 아래 입학사정관제를 통한 학생..
도입 4년째를 맞이한 입학사정관제 입학사정관제가 도입된지도 어느덧 4년이 되었습니다. 제가 대학교에 입학할 때만 해도 시작한지 얼마 되지 않아 그 규모가 미미했던 것이 사실입니다. 그 당시 입학사정관제로 합격한 친구들을 보면서 새로운 입학 전형에 대해 신기하게 느껴졌던 기억이 납니다. 입학사정관제가 도입된지 얼마 되지 않았을 때에는 입학사정관제가 입학사정관의 주관적인 평가로 이루어지기에 입학사정관제가 과연 공정하고 믿을만한지에 대해 많은 분들이 관심을 가지셨을 것입니다. 4년이라는 기간을 거치며 현재까지 진행되어온 입학사정관제, 대학들은 공정성과 신뢰성을 갖춘 입학사정관제의 정책을 위해 어떤 노력을 하고 있을까요? 공정성과 신뢰성을 갖춘 입학사정관제 정착을 위한 대학의 노력 입학사정관제는 도입초기와 비교..
입학사정관제 자세히 보기 | http://uao.kcue.or.kr 아이디어 팩토리가 마음에 드신다면 구독+해 주세요
여기는 포스텍 실험실입니다. 두 소녀가 즐거운 표정으로 과학 실험에 열중하고 있네요. 그런데 이 학생들은 포스텍 재학생이 아니라 고등학생들입니다. 아니, 왜? 고등학생들이 포스텍에서 실험을 하고 있지? 하고 궁금해 하시는 분들 있으시죠? 2009년 여름방학부터 포스텍에서는 서울부터 제주도까지. 전국의 고등학생들이 포스텍을 찾아와 먹고, 자고, 공부하고(요게 주 목적입니다!), 놀고... 이렇게 약4주간 예비 포스테키안(포스텍 학생들을 이렇게 부른답니다)으로 생활하는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이름하여 포스텍 입학사정관실에서 진행하는 잠재력 개발과정 프로그램! 여러가지 환경이 꿈을 펼치기에 어려운 학생들 중 과학과 수학에 잠재력을 가지고 있는 고등학교 2학년을 위한 프로그램이 잠재력 개발과정이라고 하는..
1월 27일부터 28일까지 일산 킨텍스(KINTEX)에서는 창의·인성 함양을 위한 '학교 교육과정 선진화 엑스포'가 열렸습니다. 이 행사에는 학생들의 창의성과 인성을 함양하고 즐거운 학교를 만들기 위해 노력한 100개 교육과정 우수학교의 사례들이소개되었습니다. '교육과정 우수학교'들은 1관부터 6관까지 나누어진 전시관에서 각각의 부스를 만들어 우수한 교육경험을 공유하고 확산하는 기회를 가졌으며, 이틀간 약 1만 5,000여명의 학생과 학부모 교사들이 방문해서 공교육 혁신의 현장을 둘러보고 함께 열린 교육포럼을 경청하며 앞으로 우리 교육이 나아갈 밝은 미래로의 변화를 경험할 수 있었습니다. 이번 '학교 교육과정 선진화 엑스포 행사' 중에 28일에는 대교협 주최 '대입정책 세미나'가 열렸는데요, 앞으로의 입..
이건 어느 사람들의 이력사항일까? 복지관 영어 교육봉사, 중국인과 홈스테이, 인천세계 도시축전 통역봉사 등. 중국어를 전공하는 대학생들도 하기 힘든 일들을 한 장본인들은 바로 고등학생들이다. 이들은 고등학생 때 해온 다양한 활동 능력을 인정받아 수능을 보지 않고도 당당하게 원하는 대학교의 외국어특기자로 합격하였다. 그렇다면 이들은 어떻게 대학을 준비한 것일까? 이번에 서강대학교, 중앙대학교, 한국외국어대학교에 입학하게 되는 조금은 특별한 예비 11학번들을 인터뷰 해보았다. Q1 먼저 자기소개를 해주세요 김도희(19.서강대학교 예비11학번, 비입학사정관전형) : 안녕하세요. 현재 인천외국어고등학교 졸업을 앞둔 김도희라고 합니다. 저는 2011년도 알바트로스 전형으로 서강대학교 국제문화계2 중국학부를 합격했..
17개 정부부처에 대한 국민 인식 조사 결과, 교육과학기술부가 5년 전에 비해 인지도가 가장 많이 상승한 부처로 선정되었습니다. 또한 교육과학기술부는 경쟁력이 뛰어난 부처, 변화에 적극적인 부처 1위에 올랐습니다. 이번 조사는 민간컨설팅업체 문화경영연구원 CMN과 숙명여대 언론정보학부 조정열 교수 팀에 의해 11월 27일부터 12월 4일까지 서울시에 거주하는 성인남녀 1858명을 대상으로 실시되었습니다. 관련글 : "교과부, 국민인지도 상승률 1위" (파이낸셜 뉴스 2010.12.29) 교육과학기술부는 정부부처 통합·개편 이전인 5년 전에는 인지도가 하위권에 머물렀으나 올해 조사에서는 2위로 급상승한 것입니다. 이는 쉽지 않은 여건에도 현장의 다양한 요구와 목소리에 귀 기울이며 일관성있게 정책을 추진하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