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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 이번에 발표되는 “대입전형 간소화 및 대입제도 발전방안(시안)”이 추구하는 목적은 무엇인가요? A 그간의 대학별 입학전형은 사용하는 전형요소, 반영비율, 전형방식 등이 대학마다 너무 복잡하고 자주 바뀌어서 학생, 학부모의 대입준비 부담이 컸습니다. 특히, 대학이 학생의 소질과 적성보다는 학력이 우수한 학생을 선발하기 위해 지나치게 경쟁하는 한편, 고교에서 준비하기 어려운 전형을 운영함으로써 학생들이 “고교 밖의 교육”에 의존하게 되는 부작용도 있었습니다. 이에 따라, 본 시안은 대입전형을 간소화하면서 그 내용을 사전에 예고함으로써 학생과 학부모가 쉽게 이해하고 준비할 수 있도록 함은 물론, 학생들의 꿈과 끼를 키워주는 행복교육을 실현하고 고교교육의 정상화를 위한 대입전형을 마련하는 데 주안점을 두었습..
수학능력시험이 3달이 채 안 남았습니다. 9월부턴 대학 수시 모집을 시작으로 본격적으로 대학 입학을 위한 경쟁이 시작되는데요, 어느 대학 어느 학과에 지원할지 정하고 이에 맞는 준비를 해야 할 시기입니다. 입학사정관제를 준비하는 학생은 자기소개서 작성을 해야 하는데 지금부터 고민이 많을 것 같습니다. 이런 고등학생을 위한 입학사정관제 진로진학박람회가 지난 8월 9일, 단국대학교에서 열렸습니다. 이날은 진로 특강, 서류작성법 특강을 통해 입학사정관을 준비하는 학생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시간이었습니다.오전엔 소나기가 오고 오후엔 무더위가 기승이었지만 많은 학생이 진로진학박람회에 참석했습니다. 멀리 제주도에서 왔다는 학생도 있었는데요, 그만큼 자신의 진로에 대해 직접 알아가려는 의지가 돋보였습니다. 이번 ..
지난 7월 25일 아침, 서울 삼성동 코엑스 전시관에는 1층부터 3층까지 끝이 보이지 않을 정도로 길게 늘어선 줄이 보입니다. 도대체 무슨 일이냐고요? 바로 한국대학교육협의회(대교협) 주최 를 보러 온 사람들입니다. 이번 박람회에서는 25일(목)부터 28일(일)까지 나흘간 대학별 부스를 열고 수험생과 학부모를 대상으로 학교 홍보와 상담자료를 나눠주며 1:1 상담도 진행했는데요, 사상 최대 규모인 109개 4년제 대학이 참가했습니다. 아침 일찍부터 입장을 기다린 이유도 바로 이 상담을 받기 위해서였답니다. 2014학년도 대입에서 총 모집인원의 66.4%를 수시모집으로 선발하는 만큼 수시에 대한 관심이 높을 수밖에 없겠죠? 학생, 학부모, 고교 진로·진학 상담교사 모두에게 전형 준비를 위한 실질적 대입정보를..
2013년 대학의 입학사정관 역량강화 지원사업 선정결과 발표 - 66개 대학 선정 (일반대학 58교, 교원양성대학 8교) - 평가결과가 우수한 9개교를 협력중심 대학으로 선정 교육부(장관 서남수)와 한국대학교육협의회(회장 서거석, 이하 대교협)은 6월 12일 ‘2013년 대학의 입학사정관 역량강화 지원사업 선정 결과’를 확정·발표하였습니다. 이번에 선정된 대학은 일반대학 58개교, 교원양성 대학 8개교, 연수훈련 프로그램 운영 대학 5개교로, 총 395억원(대교협 사업관리비 및 현장정착지원비 13억원 포함)의 예산을 지원받게 됩니다. 지난 5월 8일 사업 공고 후 5월 20일까지 개별 대학으로부터 신청을 받은 결과, 기존 지원 대학 66개교 외에 신규 대학 12개교, 총 78개교가 신청하였습니다. 교육부..
복잡한 대입정보! 이젠 편리하게 듣는다. -엄지족 학생들을 위한 스마트한 대입정보 제공 서비스- 한국대학교육협의회(대교협)는 학생들이 편리하게 대입정보를 얻을 수 있도록, 4월 16일(화)부터 팟캐스트를 통해 대입정보를 제공한다고 밝혔습니다. 대교협은 그동안 찾아가는 대입 설명회를 통해 학생과 학부모들에게 대입정보를 제공해 왔으며, 설명회장을 찾아오기 어려운 사람들에게 더 편리한 형태로 대입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이번 서비스를 시작한다고 말했습니다. 특히, 스마트폰 사용에 익숙한 학생들에게 큰 호응을 얻을 것으로 기대되는데요. 첫 회는 “꿈을 키우는 첫 발걸음”이라는 주제로, 학생들이 학창 시절에 꿈과 진로를 찾을 수 있는 다양한 방법을 안내합니다. 작년 “못난이 송편”이라는 드라마에서 선생님 역할을 맡으..
지난 9월 6일, 아산 아산시청 시민홀에서는 오랜만에 학생들의 힘찬 함성소리와 박수갈채가 울려 퍼졌는데요! 그 안으로 들어가 보니 방송인 서경석 씨가 사회자로 참여하고 교육과학기술부 이주호 장관과 김경숙 건국대 입학전형전문교수, 이윤영 온양여고 진로진학상담교사, 서울시립대 이인형 학생이 패널로 참석해 창의인성교육과 진로교육, 입학사정관제 등 학생 ‧ 학부모들이 평소 궁금해하던 주제로 소통과 공감의 시간을 가졌습니다!? 바로 ‘찾아가는 필통톡’이 어느덧 일곱 번째를 맞아 충청남도 아산시를 찾은 건데요. 필통톡은 교육현장의 진솔한 목소리를 바탕으로 행복한 학교를 만들자는 취지에서 전국을 돌면서 진행되고 있는 대한민국 교육 소통 프로그램입니다. 필통톡 시즌 3이자 ‘찾아가는 필통톡’은 기존보다 더욱 진화하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