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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은 백년지대계라는 말이 있습니다. 국가의 미래를 이끌어 나갈 중요한 인재들을 양성함에 있어 올바르고 체계적인 교육의 중요성은 두말할 나위가 없습니다. 21세기 미래 인재를 위해서 창의, 인성교육을 중심으로 청소년들이 꿈을 꾸고 그 꿈을 이루어 사회 구성원으로서 열심히 일을 하는 것이 교육의 결실이고 미래사회의 원동력이 될 것입니다. 찾아가는 필통(必通)톡은 학부모 교사 등 교육의 주체들이 교육 현안에 대해 정보를 공유하고 토론하는 교육과학기술부의 현장 소통 프로그램입니다. 이번에는 수도권과 대도시보다 상대적으로 정보력이 약한 중소도시 중심으로 의정부, 속초, 충주, 군산 등 전국 10개 도시 등 중소도시에서 현지 학생, 학부모 300여 명과 미래 인재와 교육이라는 주제를 가지고 도시별 교육여건을 감안..
입학사정관제, 5년간의 성과 및 발전과제 한국대학교육협의회는 입학사정관제 도입 5년 간의 성과를 발표하고, 향후 발전과제를 모색하기 위한 “입학사정관제 성과보고 컨퍼런스”를 2012년 7월 19일(목)부터 20일(금)까지 서울교육문화회관에서 개최합니다. ◆ 입학사정관제 입학생, 학점 뿐 아니라 리더십・학교적응력・진로의식 더 높아◆ 고교 현장은 동아리・봉사활동 활성화 되고, 교사 권위 높아져◆ 인성평가 강화하면서 고교의 인성교육 활성화도 촉진◆ 대학은 중도탈락률 낮고 등록률 높은 전형으로 평가◆ 사정관제 발전 위해서는 맞춤형 추수지도, 전형 투명성 강화해야◆ 입학사정관제로 입학한 대학생들, 교육기부 동아리 “Dream멘토단”로 직접 후배 상담 나서 “입학사정관제 성과보고 컨퍼런스”는 입학사정관들이 입학사정..
찾아가는 필(必)통(通)톡 시즌3, 뛰어난 한 사람의 인재가 세상의 역사를 바꿀 수 있다는 것을 우리는 어릴 적부터 위인전에서 읽어왔습니다. 그리고 가까이 찾아보면 짧은 생을 살고 떠나간 스티브 잡스가 몇 년 사이에 얼마나 많은 것들을 변화시켰는지 직접 느꼈고 그 변화는 아직도 계속되고 있습니다. 기업들이 인재를 채용하기 위해 세계 곳곳을 뛰어다니고 있는 것은 그만큼 훌륭한 인재가 기업의 경쟁력이고 성장의 원동력이 되기 때문입니다. 이처럼 인재, 더 나아가 미래 사회가 원하는 인재를 길러 내기 위해서 교육의 방향도 바뀌고 있는데요, 바로 '창의성과 인성'을 키워주는 교육입니다. 하지만 막상 학부모나 학생들에게 어떻게 하는 것이 창의성과 인성을 길러주는 올바른 길이냐고 물어보면 분명한 답을 할 수 있는 사..
‘창의성’이라고 하면 어떤 것부터 떠올릴까요? 아마도 창의성은 몇몇 소수만이 선천적으로 타고난 특별한 능력이라고 생각할 것입니다. 수많은 학부모은 오늘도 창의성 교육을 어떻게 해야 할지 걱정을 하고 있습니다. 이렇게 모든 학생이 교육을 통해 창의성이 계발되기는 어렵다고 오해를 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인성’이라고 하면 어떠한 생각을 할까요? “저 아이는 인성이 아직 덜 됐어.”, “저런 행동을 하는 학생은 인성교육 좀 받아야 해.”라는 말을 자주 쓰므로 인성교육은 ‘고리타분’하고, ‘문제아 교육’ 등 부정적 이미지가 강한 것이 현실입니다. 이러한 사회적 분위기 속에서 인성교육, 창의성 교육은 학벌주의 풍토에 따른 입시 위주·점수 위주 학교 교육에 파묻혀 제대로 운영되고 있지 않습니다. 글쓰기가 생략된 국..
교과부에서 야심 차게 추진하고 있는 입학사정관제가 현 중학교 3학년 학생부터 본격 시행된다. 입학사정관들은 하나같이 입학사정관(이하 입사관)제도에 맞추어 공부를 하는 것이 아무런 의미가 없다고 말하고 있지만, 일선 학교의 선생님들과 학부모들의 입장은 전혀 그렇지가 않은 듯하다. 뭘 해도 불안하기만 한 학부모들의 이런 우려 속에 입사관제도의 본질을 제대로 꿰뚫고 있는 학생들은 입사관제 자체보다는 자신의 꿈을 이루기 위해 한발 한발 나가는 과정 자체에 주안점을 두고 있는 특징들이 감지된다. 이들이 어떻게 학교생활을 하고 있고 외부 활동들을 통해 무엇을 추구하고 있는지 릴레이로 인터뷰를 진행해 보고자 한다. 먼저 첫 번째 인터뷰이로 노원구 소재 재현 중학교 조은비 학생(노원구.15세)을 만나 보았다. Q. 중..
대학 입학사정관 정착 공교육 내에서 자기주도적으로 학습한 학생을 선발하는 선진화된 전형을 정착합니다 Q 어떤 정책인가요? 성적이라는 하나의 잣대를 벗어나 학생들이 가진 고유의 소질과 특성, 창의력 및 성장가능성을 종합적으로 평가하여 대학의 특성에 맞는 학생을 선발하는 전형으로 2012학년도 4년제 대학 122개교에서 41,250명을 선발할 예정입니다. 입학사정관이 전하는 사례 식품영양학과에 합격한 전문계고 출신의 한 학생은 고교 내신 성적은 상위권이 아니었지만 다면적 종합평가를 하는 과정에서 성장가능성이 높은 것으로 평가되어 합격한 사례입니다. 이 학생은 가업을 이어 세계적인 요리사가 되겠다는 비전을 가지고 학교수업에도 충실하였을 뿐만 아니라 보육원을 방문하여 자신의 특기인 요리실력으로 어린이들에게 음식..
지난 4월 2일(토) 경희대학교에서 대교협 주최 '2012학년도 대입 전형계획 설명회'가 열렸습니다. 4,000여개의 좌석에 빈 자리를 찾아보기 힘들 정도로 많은 학생과 학부모님들이 오셨는데요, 모두가 진지한 표정으로 설명회를 경청했습니다. 역시 이 날의 주요 내용은 입학사정관제에 관한 것이었습니다. 학업 능력이 좀 떨어지더라도 다른 방면에 뛰어난 소질이 있는 학생, 어려운 환경에서 자랐지만 꿈을 잃지 않고 절망을 희망으로 바꾼 학생 등 점수만으로 그들이 가진 창의력과 잠재력을 평가할 수 없는 학생들이 많이 있습니다. 또 21세기 지식정보화 사회에서 대학은 다양한 재능과 적성을 갖춘 학생을 선발하여 전문성을 키워주고 차별화된 삶을 살 수 있도록 학생을 교육해야 한다는 필요성 아래 입학사정관제를 통한 학생..
도입 4년째를 맞이한 입학사정관제 입학사정관제가 도입된지도 어느덧 4년이 되었습니다. 제가 대학교에 입학할 때만 해도 시작한지 얼마 되지 않아 그 규모가 미미했던 것이 사실입니다. 그 당시 입학사정관제로 합격한 친구들을 보면서 새로운 입학 전형에 대해 신기하게 느껴졌던 기억이 납니다. 입학사정관제가 도입된지 얼마 되지 않았을 때에는 입학사정관제가 입학사정관의 주관적인 평가로 이루어지기에 입학사정관제가 과연 공정하고 믿을만한지에 대해 많은 분들이 관심을 가지셨을 것입니다. 4년이라는 기간을 거치며 현재까지 진행되어온 입학사정관제, 대학들은 공정성과 신뢰성을 갖춘 입학사정관제의 정책을 위해 어떤 노력을 하고 있을까요? 공정성과 신뢰성을 갖춘 입학사정관제 정착을 위한 대학의 노력 입학사정관제는 도입초기와 비교..